경기 둔화, 실적 피크아웃(고점 찍고 하락) 등의 우려로 인해 최근 식음료 업종 주가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올 하반기나 내년부터 '10여년만의 음식료 강세장’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차재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한 음식료 기업은 침체 국면에서도 큰 매출 타격은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음식료주가 코스피 지수를 크게 이겼던 것처럼 10년 주기로 나타났던 음식료 업종의 강한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옥수수 등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CJ제일제당과 대상, 원가 부담으로 인한 실적 저하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농심 등을 추천했다. 심 연구원은 "소재 사업부문이 원가 하락의 수혜를 많이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롯데칠성과 CJ프레시웨이를 탑픽으로 꼽았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가격 인상을 추가로 단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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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되면 팔려고 했는데 반토막이~~~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