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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초혼,결혼,이혼,재혼,싱글,솔로,돌싱,짝,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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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토크방 2. 너무도 알뜰한 당신^^
★호타루★ 추천 0 조회 90 09.08.10 15:4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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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0 16:17

    첫댓글 글을 너무 재밌게 잘적으시네요~~ 혹시 작가가 꿈 아닌가??ㅋㅋ

  • 작성자 09.08.10 17:14

    그냥 주절주절.. 장황하게 늘어놓은 비루한 글 칭찬해 주시니 감사해요^^ 작가는 무슨.. 물론 한때는 사극 작가가 꿈이긴 했지만.. 확실히 재능은 없어요, 배움도 짧구요^^ 그만큼 공부에 취미 있는 스타일도 아니고..ㅋㅋㅋ 단지 나중에 나이 들어 중국 운남성에다 통나무 집 지어 놓고.. 거기서 영웅문이나 철기은병(영화 와호장룡 원작) 같은 소설.. 그런 작품 하나 남기고 싶다는 막연한 소망은 있어요..ㅋㅋㅋ

  • 09.08.10 16:50

    ㅋㅋㅋ 첫 소개팅에서 삼각김밥? ㅎㅎㅎㅎㅎ.. 근데 대학다닐때는 밥사면 커피값 내주는 여자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더라~ ㅎㅎㅎㅎ..

  • 작성자 09.08.10 17:15

    음.. 저는 항상 미팅이나 소개팅 때 항상 적어도 커피값은 냈었는데.. 왜 아직도 혼자일까요? ㅜㅜ 물론 얼굴이 절대 박색이어서..라고 생각하신다면 앞으로 밤길 조심하셔야 할 거에요..ㅋㅋㅋㅋ

  • 09.08.11 13:27

    [박색] 같은 노골적인 표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성격은 무지 좋다라고 말하죠~ ㅎㅎㅎㅎ

  • 작성자 09.08.11 14:34

    칫! ㅋㅋㅋㅋㅋㅋㅋㅋ

  • 09.08.10 17:20

    삼각김밥... 원래 김밥이란 안에 푸짐하게 속이 들어 있어야 맛인건데... 흰밥에 김 한조각 붙여 놓은걸 뭔 맛으로 먹을까 싶어 절대 먹어 본적 없었는데...20살초반에 나 스스로 위로가 필요했을때 나에게 선물로 한 나 홀로 일본여행... 싼 비행기로 일본가면서 나온 삼각김밥을 어찌할지 몰라서 거의 분해했다가 김 다시 붙여서 먹었습니다...ㅠ ㅠ; 그게 맛있게 먹는걸루 보였는지 눈 자주 마주치던 스튜어디스의 권유를 사양못해 하나 더 얻어 분해했다 붙여 먹고...ㅠ ㅠ; 여행하는 내내 싼 규동이랑 라멘이랑 삼각김밥이랑 맥도널드로 연명하면서 나중에 오면 제대로 일식먹야하지 다짐했었는데... 지금은 편안한 비행기 타고 도쿄만에

  • 09.08.10 17:21

    배 띄워서 일식에 말고기회까지 먹지만 오히려 그때의 아련함,설레임, 낯설음 그리고 아스라한 각오들과 음식들이 오히려 그립네요... 이제는 가운데 갈라서 잘 벌려서 익숙하게 잘 먹죠... 삼각김밥... 속에 나름 내용물이 있다는것도 알구요... ^ ^;

  • 작성자 09.08.10 17:30

    ^^ 요즘같이 날이 무더운 날에는 삼각김밥이나 오니기리 안에 우메보시(매실장아찌) 넣은게 최고 인기가 많았대요.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09.08.10 20:06

    ~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그 분이 결혼을 하셨을까요? 어떤 여자들은 남자들이 데이트비용을 몽땅 내야한다고 생각하든데 그런 여자들한테 한번 걸려보셨어야 할꺼에요. 우리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고마운지를... ㅎㅎㅎ

  • 작성자 09.08.10 21:05

    ^0^ 글게요, 가을햇살님.. 우리 같은 여자들 그리 흔치 않은데..ㅋㅋㅋ 울 외삼촌이 그러는데 그사람 몇 년 전에 결혼했대요. 하지만 맨날 싸우는지 아침마다 죽을상이고.. 술값도 안내면서 맨날 동료들한테 빌붙는다고.. 버리길 참 잘한 것 같아요..푸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런것 보면 참~ 제 눈의 안경, 짚신도 다 짝이 있나봐요. 그런 초특급 짠돌이하고 어찌 결혼할 생각까지 했는지, 참....

  • 09.08.10 23:16

    요즘은 호타루님 글 골라읽게 되요 ^^ 정말 글맛나게 적으셔서 팬이 되어가고 있어요 하핫... 더운날 시원하게 지내세요~

  • 작성자 09.08.11 00:14

    ^^ 벼리님, 안녕하세요! 그리 칭찬 받을만한건 아니에요. 괜한 잡설... 오히려 부끄러워요..ㅋㅋㅋ 이제 좀 자제하려구요. 각각의 유형별로 할 얘기는 엄청 많지만.. 괜히 다른 사람 뒷담화하는 것 같아서요.. 이제 그만 할래요...ㅋㅋㅋ 벼리님, 평안한 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 09.08.11 01:12

    ~~ 저도 그렇게 사람 안만났는데 왜이럴까 생각해봅니다...ㅋㅋ 잼있게 잘 읽었네요..

  • 작성자 09.08.11 09:02

    ^^ 인연은 따로 있으리라.. 그렇게 생각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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