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년도 |
정원 |
추합인원 |
추합비율 |
최초컷(환산) |
최종컷(환산) |
비고 |
05' |
66 |
52 |
0.79 |
268.0 |
258 |
경영계열 20% 분할. 사회계열 80% 모집. |
06' |
204 |
120 |
0.59 |
265.75 |
253 |
267~260 점수대의 극심한 부재. (약 60여 명) |
07' |
181 |
x |
x/181 |
268.4 |
y |
50(267.5) 60(266.5) 80(266.25) 100(266.0) 120(265.0) 150(264.5) |
저는 어제 컷이 낮았던 작년과 재작년의 추합비율보다는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 서울대 감축 여파로 연경 20명이 밀린다 하더라도 0.9배수는 돌 것이라 판단, 160명 정도에서 추합이 난다고 했었습니다만, 잠도 못 자고 다시 고민한 결과 이를 수정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지금 생각하기로 0.7배수의 추합을 보일 듯 싶으며, 이는 수치로 따져서 125명에서 +-10명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전화찬스까지 고려된 수치입니다.)
그러한 수정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05년의 경우 1차 추가 합격자 수가 41명이며 06년의 경우는 103명입니다.
총 추가인원에서 1차 추가자 수의 비율은 05년은 0.79, 06년은 0.86이죠.
재작년보다 작년이 더 부진했고 올해는 재작년보다도 대기자의 점수가 좋은 관계로 총 추가인원에서 1차 추가자 수의 비율은 0.73 정도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또한 작년, 재작년보다 약간 높은 최초컷을 보였으므로, 최초합격자 대비 1차 추가자 수는 06보다 05쪽에 가깝게 잡힐 것 같네요. (05->0.62, 06->0.5. 따라서 07->0.65 정도?)
그런데 한가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05년은 경영계열 20% 분할, 즉 최초 합격자 중 상당수가 그야말로 '자신 있어서' 쓴 케이스라는 것입니다.
연대 사회계열이라는 대안이 있었지만 워낙 여유있는 점수이기에 경영을 던져 넣은 고득점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05년의 0.62라는 비율은 어느정도 과장된 수치입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 07년의 최초합격자 대비 1차 추가자 수는 0.65에서 하향조정하여 0.58 정도에서 잡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렇게 계산하면 1차 추가자 수는 대략 105명.
105명이 총 추가인원의 0.73이니까 이를 바탕으로 최종 추가자 수까지 계산한다면 약 144명이 나옵니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서울대 인원 100명 감축 여파로 인한 연경에의 인원감축을 예상해 보면...
보통 고법 총추가인원을 10이라고 두면 연경이 6고경이 5 그 외 기타 대학에서 9 정도의 비율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연경이 서울대 100명 감축 여파로 받는 추가인원 타격은 약 20명 정도입니다.
위에서 나온 144명에서 서울대 감축으로 인한 20명을 제외하면 124명.
약 125명 정도의 최종추가를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10명 정도의 오차는 애교로 봐주시길.
다소 이해하기 힘든 구문도 많지만 여러분들이라면 충분히 알아 들으셨으리라 믿습니다.
귀납법에 의한 추론이지만 할수 있는 한 최대한 논리적으로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제 추론을 마칩니다.
p.s 다른 학과 예측해 달라고 하지 마시고... 위와 같은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작년, 재작년 data를 연대 점수 공유 카페를 통해 수집하여 직접 산출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무단 펌 금지
첫댓글 무단 펌 금지에서 웃으면 되냐?
아시발 망했네.. 서강대로
ㅋㅋㅋ대박이구만...역시 연경원서질의 지존답소.
아휴... 님이 원서쓸때 잘썼다고 했는데 캐망했네 ... 서강대로 ㅇㅁㄴ라ㅣㅓㅁㄴ이ㅏ
265.5라고 하지 않았나? 그 점수면 논술 평타면 최후 추가 합격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