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호야를 키우다가 제법 꽃도 피우고 했는데 갑자기 시들시들 하면서 죽었어요.:직장생활 하면서 못챙겼어요.~~ㅠ.ㅠ
다시 키워 볼 생각이 나던 중 마침 당근**에서 드림 받아왔는데 ....
집에와서보니 솜깍지벌레가 바글바글 ..
버릴까 하다 다시 맘 잡고 다 잡고 있어요.
1.화분,흙 소독하고 끓는 물로 열탕
2.줄기씻고 벌레 잡기
3.잎 씻고 닦기
4.다시 심기
====>그러데도 또 생겨요
5.날마다 벌레 잡기
하루일과에요~~~
왜그럴까요?
식집사님들~~~~살려주세요~~~
인터넷에서 살충제 3통사서 뿌려도 안되요.
도와주세요.
첫댓글 왜그럴까요?
흙을 갈아줘야 할까요?
화원에 한번 가져가보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그래야 할까요?
끓는물에 완전 삶았다고 보시면 되는데~~~^^
농약사 가서 약사다가 뿌려 보세요. 민간 요법은 목초액 희석해서 뿌려 보세요.
감사합니다.농약 뿌려야 죽는군요~~~^^
아주 끈질기더라구요~~ㅠ.ㅠ
호야가
꼭 예쁘게 자라서
기쁨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호야 5년키워 꽃한송이보고 하얀솜털같은게 껴서 약치고 씻어내보고 결국 저세상같네요
호야꽃이 이뻐 다시 도전해볼까 생각중인데 자신이 없네요
지나간 사연이지만 알려 주고 싶어요.
베란다에 통풍이 안되는 곳에서는 벌레가 잘 생겨요.
먼저 벌레가 생기면 샤워를 시키면서 깨끗이 없애 주세요.
아니면 장갑을 끼고 줄기에 붙어 있는 벌레들을 싹 훓어 준다음
씻겨 주고 나면 말금해 진답니다.
단골네인 과일가게에 잘 키우던 호야가 어느날 가보니 벌레가 가득해져 있어
알려드렸더니 샤워시키고 나니 말쑥해졌더라구요.
너무 강한 햇빛도 좋아하지 않고, 너무 어두운 곳은 더욱 더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