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종민1999년 1월 5일 이라크의 MiG-25 2대가 2번의 교전에서 F-15 2대로부터 날아온 AIM-7 1발, AIM-120 3발, F-14 2대로부터 날아온 AIM-54C 2발, 모두 6발을 다 피한 것처럼 속도가 빠르면 다 뿌리치는 방법이 가장 낫죠.
미사일이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먼 곳으로 도망가면 재밍이 과연 먹힐까, 회피 기동이 과연 먹힐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적이 나를 레이다로 추적하지만 미사일은 쏘기 전이라면 재밍을 시도하고, 적이 미사일 쐈고 나도 쐈는데 더 이상 내 레이다로 유도할 필요는 없다면 90도 꺾는 회피 기동을 시도하고, 적의 미사일을 충분히 뿌리칠 수 있는 거리라고 판단되면 열나게 튀는 것이 상책입니다.
http://cafe.daum.net/NTDS/515G/1980
http://cafe.daum.net/NTDS/515G/2706 에 있는 AIM-7F 사거리 자료를 보면 Sea Level에서 도망가는 폭격기나 쫓는 전투기나 둘 다 마하 0.9일 때 거리를 5 NM만 떨어뜨려도 쫓는 전투기가 쏜 AIM-7F가 폭격기를 잡을 수 없습니다.
첫댓글 소스가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RAND의 재밍 능력 평가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cafe.daum.net/NTDS/515G/2617
그리고 전투기 재머의 빔이 어디로 나가는지 보여주는 비디오가 여기 있습니다.
http://cafe.daum.net/NTDS/515G/2754
재머의 빔이 앞뒤로만 나갈 때 도플러 레이다의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 90도 꺾으면 미사일은 재머의 빔이 가지 않는 곳에 있게 되지요.
재머 믿고 교전을 지속하느냐, 빔 기동을 하느냐 아니면 Su-30처럼 도망을 가야되나 현대 공중전도 순간순간의 결정이 참 중대하네요.
@위종민 1999년 1월 5일 이라크의 MiG-25 2대가 2번의 교전에서 F-15 2대로부터 날아온 AIM-7 1발, AIM-120 3발, F-14 2대로부터 날아온 AIM-54C 2발, 모두 6발을 다 피한 것처럼 속도가 빠르면 다 뿌리치는 방법이 가장 낫죠.
미사일이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먼 곳으로 도망가면 재밍이 과연 먹힐까, 회피 기동이 과연 먹힐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적이 나를 레이다로 추적하지만 미사일은 쏘기 전이라면 재밍을 시도하고, 적이 미사일 쐈고 나도 쐈는데 더 이상 내 레이다로 유도할 필요는 없다면 90도 꺾는 회피 기동을 시도하고, 적의 미사일을 충분히 뿌리칠 수 있는 거리라고 판단되면 열나게 튀는 것이 상책입니다.
http://cafe.daum.net/NTDS/515G/1980
http://cafe.daum.net/NTDS/515G/2706 에 있는 AIM-7F 사거리 자료를 보면 Sea Level에서 도망가는 폭격기나 쫓는 전투기나 둘 다 마하 0.9일 때 거리를 5 NM만 떨어뜨려도 쫓는 전투기가 쏜 AIM-7F가 폭격기를 잡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