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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달 그리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봄봄 추천 0 조회 113 23.02.03 18:3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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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2.04 12:05

    첫댓글
    {물론 법(dhamma)이란 의미를 광의로 해석하면 이런 모든 개념(pannatti)들도 모두 법의 영역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럴 경우에 최소단위로서의 법은 ‘궁극적 실재, 혹은 구경법(paramattha)’으로 강조해서 부른다.
    그러나 아비담마 전반에서 별다른 설명이 없는 한 법(dhamma)은 구경법을 뜻한다.}

    4부 니까야에 담마가 '더 이상 분해할 수 없는 최소단위'라는 의미로 사용된 용례를 아직은 본 적은 없습니다.

  • 작성자 23.02.04 12:14

    {여기서 스님은 dhamma를
    ① 빠리얏띠(pariyatti, 교학, 가르침) ② 헤뚜(hetu, 원인, 조건) ③ 구나(guṅa, 덕스러운 행위)
    ④ 닛삿따닛지와따(nissatta-nijjiivataa, 개념이 아닌 것)
    (주: nissatta-nijjiivataa의 문자적인 뜻은 ‘삿따(중생, satta)도 아니고 영혼(jiiva)도 아님’이다.
    즉 중생이라는 개념(빤냣띠, pannatti)이나 영혼이라는
    개념이 붙을 수 없는 궁극적 실재(빠라맛타, paramattha)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개념이 아닌 것’으로 옮겼다.}

  • 작성자 23.02.04 12:22


    무명-행-식...에서
    행은 담마인가요? 아닌가요?
    행은 신행, 구행, 심행(의행)으로 분해할 수 있으면
    행은 구경법이지 아니라는 의미이지요?


    강물은 중생도 아니고 영혼도 아니므로 개념이 아닌가요?
    길가의 돌멩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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