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흐드러진 남도
풍요해 보이는 바다 앵강만~
아스라히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 인 노도가 보이는 듯 합니다
척박한 한 뼘의 땅을 일구어 자식들을 키워냈던 다랑이논이, 유채꽃으로 바뀐 아쉬움 이지만ᆢ 시대의 흐름은 거스릴 수 없었나 봅니다
저어기 가까운 해안가 어디는 제 마음의 영웅 이순신장군의 흔적이 있을텐데요ᆢ
남해바래길ᆢ옛날 어머니들이 생계를 위해 갯가에서 파래,미역,고동ᆢ을 채취하러 다니던 길이라고 하시니ᆢ 가슴이 먹먹해옵니다
좌측에 보이는 응봉산의 모습도 설렘이었구요!
먼 길을 운전해 주고 행복해 하던 쁘미가 새삼 든든했던 날이기도 했구요~^^
다음엔 설흘산,응봉산도 걸어야지요~~
이기적인 생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어서
우리 안에는 당신이라는 매미가
제각기 운다
당신이라는 모든 매미/이규리
첫댓글 남해 다랭이마을을 다녀오셨군요
한장한장 멋진 풍경 즐감합니다
튜울립과 유채꽃이 핀 바닷가마을 풍경 정말 최고입니다
먼 길이더군요!
거의 다섯시간ᆢ딸이 고생했지요~
그러나 너무 아름다운 꽃길이었답니다^~^
먼길 수고하시여 담아오신 다랭논 유채꽃 가득한 풍광을 시원하게 담아오신 작품을 힘 안드리고 편히 감상합니다
아쉬움이 남는 여행길이었답니다,1박 2일로 가서 바랫길도 걷고,산도 걷고 싶은 아름다움입니다~
@실버레인 힐링을 제대로 하시고 오셨네요
부럽습니다
@적토마 네
이대로도 좋았지만요,저는 좀 더 자세히 보고싶은ᆢㅎ
앵강만 오랜 시간이 갔지만 또렸한 기억이 있네요
그곳 잠시도 잊을 수 없고요
수려한 남해
처음 마주 한 앵강만 과 그 히스토리 ᆢ
아릿한 그리움과 닮아 있더랍니다
바다와 접한 아주 멋진 곳을 다녀오셨네요.
순간적으로 마음 동하여 다려간 바닷가 ᆢ설렘 가득이었답니다~^^
남해 가천대랭이마을 이쁘게 돌아보셨군요
군데군데 유채꽃과 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 멋진곳이지요
처음 간 곳이어서 모든것이 신선하고 순결했던 여행이었답니다~^^
매일 보고싶은 풍경이네요
그러게요~~
저도요,ㅎㅎ
다랭이 마을의 꽃동산에서 하루종일 놀고싶게 하네요.
다양한 꽃들이 어울어져 눈이 호강합니다.
저도 하루종일 노닐고 싶었어요!
설흘산,응봉산,바랫길,ㅎ
다음 봄날에 걸어보리라 작정하고 있어요~
척박한 환경을 지혜로 만들어내
멋진 풍경이 만들어진곳이지요..
강인한 정신력 으로 힘듦을 극복하는 지혜가 우리 민족의 재산인데ᆢ다시 힘을 내길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남해 다랭이마을을 가을에 다녀왔지요.
늦게 도착해 산책하면서 봄에 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렇군요.
바다가 아주 잘보이는 어느 작은 카페 울타리와 해안산책로에 고목같은 로즈마리가 인상깊었는데 지금쯤 꽃이 피지 않았을까 합니다.
네~~
피었는데,사진도 담았는데 아쉽게도,ㅎㅎ
우리 봄에 다시 갈까요?
설흘산도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