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던 사람도 중년에 접어들면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경우가 많죠.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글을 보고 폭소했네요.
중년에 조심해야 할 질환들이라는 글이에요.
요즘 중년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고 합니다.
1. 중년의 나이에 남편에게 애고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면 갑상선 질환
2. 남편과 달달한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당뇨
3. 걷가가 남편 쪽으로 몸이 기운다면 관절염
4. 남편이 갑자기 멋있어 보이면 백내장
5. 남편을 보고 가슴이 떨린다면 부정맥
너무 웃겨요~~ ㅋㅋ
백세시대라는 말이 이제 더이상 어색하지 않죠.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거지만
정작 건강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귀찮아서 바빠서 아직 건강해서 등등의 이유로 계속 미루다보면
결국 몸이 이상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40대야말로 본격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시기라고 해요.
무리한 회식자리, 스트레스 등으로 잦은 음주때문에
간의 대사능력이 떨어져 만성피로가 생기기 쉽다고합니다.
또 갱년기 증상들이 중년의 삶을 힘들게 하는데요.
골다공증, 우울증, 수면장애, 당뇨, 고혈압 등이 생기기 쉽다고 해요.
과격한 운동보다는 내 몸에 맞게 운동을 하는 것이 제일 좋겠죠.
단월드 기체조로 몸 건강, 마음 건강, 정신건강까지 관리하고
건강한 중년과 노년 보내자구요~
단월드 기체조는 체력이 부족하거나 복잡한 운동이 힘든 분들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중년 건강 관리 단월드 기체조로 하세요!
1. 발끝치기
자리에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다리의 피로가 풀리고 심신이 이완되어 숙면을 도와줍니다.
2.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이때 팔과 다리에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주세요.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다리부종, 수족냉증에 도움이 됩니다.
3.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첫댓글 재밌는 말과 함께 수련법 올려주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