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형제님의 '돕는 베필' 말씀
밤새 하나님이 잠을 재우지도 안고 미주알 고주알 다 풀어놓으신 말씀
그 말씀이 어색하지 않고 너무 너무 한 몸 같아서 웃음이 나온다.
지금까지 걸어온 이 길이 ' 돕는 베필 ' = 강한 트레이너에 함축되고 끝나 버리니 웃음이 절로
피식...났다.
사실 여호수아 형제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그래도 여호수아 형제님은 남자잖아
여자로써 남편이 강한 트레이너면 또 다르지...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어려움 속에서 주님 부어주시는 은혜는
그 분의 영광이 모든 환난을 뛰어넘어버리는 그 묵직한 무게로 혼미하게 하여
끌고가시는 그 분 손길에 그냥 그냥 이렇게 와버린것 같다.
호다의 기름부음과 엉겨붙어서 니 다린지 내 다린지 울고 집에 가면 현관문이 잠겨있을 때도 있었다.
아가를 옆에 두고 한 영혼 앞에 머물러 울고 있을 때면 째림을 받고 미움을 받을 때도 있었다.
하나님의 깊음 임재에 은혜 받은 얘기를 하면 허물로 은혜를 꺼뜨리기도 했다.
섬김의 손길을 마치고 보람차게 들어가면 이불이 바깥에 나와있는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이제는 한 마디 웃음으로 지나갈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육신의 아버지 또한 얼마나 하나님에게로 돌이켜 달려가는 시간을 주었는지...
나중에는 아빠가 ' 너 그럴려면 목사나되라...' 하는 말에 아...그제서야 인정해 주시는구나 하며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언니 또한 받아들일 수 없는 환경에 욥의 아내와 같은 반응이였다.
천사원 속에서도 설거지하다가 갑자기 바디워십 해달라는 요청에 몸이 힘이 빠지며 어질 어질함 속에 성산으로 달려가는데 음악을 도와주시는 분, 불같이 화를 내시며 전선을 집어던지며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화를 내신다. 사정도 안들으시고 막무가내...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있기에 내 마음에 주님을 찬양하고픈 마음은 더 요동을 친다.
내가 워쉽을 하는 이 곳이 호렙산 임재의 자리, 모세가 떨기나무를 발견한 그 거룩한 성산.
하나님을 만난 그 자리.
맨 발로 그 공간 안에 그 시간 속으로 들어가 주님의 등에 엎혀 아름다운 춤을 추었다.
한 몸으로...
지금까지 살았던 내 삶이 하나님과 나의 한 몸이 되어 성령춤으로 나의 러브 스토리를 모두 다 보여주고 말았다.
무엇을 추었는지...너무 아름다워서 나 조차도 말할 수가 없었다.
더 이상의 기도가 필요없었다.
껌껌한 나이트 바닥에 구두를 짓누르며 춤을 추었던 내가 신발을 벗고 주님의 거룩한 임재에
그 분의 등에 업히여 그 분의 손을 잡고 그 분의 채취를 느끼며 그 분이 하신 일 이루신 일
하실 일을 내 온몸이 춤을 추고 있었다.
아버지가 보내주신 영혼들 앞에서
가진 고난 풍파를 안고 온 이들 앞에서
나와 함께 동행한 여정을 보이라 하신다.
내가 너를 업고 추었다.
너에게 보낸 양 떼들을 보아라
이 은혜가 누가 주신 은혜인가...
너무나 빛나서 쳐다 볼 수 없었다
이 영광에 하루 하루 살 수 있는 것.
하나님이 곳곳에 세워두신 돕는 베필의 역할이 아주 제대로 해도 아주 제대로 한 합동작품이다.
' 아빠가 다 하신다 ' 간증 후 그날 저녁 찬양인도자로 부르신다.
아빠...내 노래 내 새노래가 또 듣고 싶으신거지?
성산의 찬양은 늘 옛날찬송인데 오늘은 나...이거 하고 싶다 하며 빼째...하며
찬양콘티를 짜서 올라갔다.
주를 위한 이 곳에...
주를 위한 이 곳에...
예배하는 이 곳에 주가 찾는 이 없어 주님께서 슬퍼하시네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예배자
내가 그 사람 되길 간절히 주께 예배하네
' 아벨의 피제사 ' 하나님의 첫 예배자
그런데 그 전에 아담이 돕는 베필 하와를 만들 때 흘린 피가 내 안에 그대로 흐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앗...아담이 젤 처음 예배자네...
하나님을 아는 아담은 또 다른 자를 하나님에게 소개하기 위하여 최초의 피를 흘린 장본인이였음을...
돕는 베필은 하와가 아니라 '아담'
첫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피가 흐르는 하나님의 창조물 된
나의 모습 나의 소유
꿈과 희망을 모두 드립니다
그저 그저 드립니다.
주를 위한 이 곳에
또 다른 이를 주님과 만나게 하기 위하여
양들을 향하여 드리는
흘리는 번제의 제사
감사의 제사
그저 그저 하나님의 얼굴을 보도록 도와주는 돕는 베필
그 희생양
그 희생양이 되도록 하신 은혜를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
4주전 미국 시어머니가 천사원에 다녀가셨었다.
하나님의 때가 되니 돌아가는 실정을 보시곤 ' 너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 ' 하시며
눈물로 마음 속에 말들을 다 쏟아내고 가시었다.
나 또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힘듦을 어머니에게 시원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며 다독이는 시간과 치유되는 나눔의 장을 가졌었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어머니가 하시는 말을 듣는 것이 참 어려웠을 것 같다.
그런데 주님이 일하셨기에 그 모든 것들이 잠잠하게 흘러지나가고
옛 것은 지나가고 새 것을 맞이하는 새 시대가 열리고 말았다.
매 주 호다의 토요일 밤의 화려함이 있었다면 이제는 금요철야로 하나님이 은혜를 부어주시는데
어제는 그 동안 철야를 통해 받은 간증의 밤이였다.
이미 다섯 명이 준비 되었기에 찬양연습을 하고 올라갔는데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서
"아비가일, 간증 준비해라..." " 너가 변화된 모습을 간증해..." 하신다.
아버지...
금식기도원철야동지들 앞에서 말씀하라하시니... 그냥 눈물만 난다.
아버지...
단상 앞에서 눈물 찔찔...
간증 중
가장 크게 가슴을 울리는 고백
원초적 본능으로 살고 있는 이들을 향해...
아버지...
'본능으로 사는 사람'
'영이 없는 자'
'육과 혼으로 사는 자'
개 돼지와 같은 생활을 하라고 저희를 창조하시지 안으셨잖아요!
아버지...
전 이 것이 너무 가슴 아퍼요.
이렇게 살라고 저희를 만드시지 안았잖아요!
다른 것이 아닌 그 무엇보다 이 것이 너무 가슴 아퍼요.
아버지...아버지 마음이시죠?
저를 보내주세요.
제가 준비되면 제가 준비되면....
아버지 보내주세요.
아버지...
이 고백이 나도 모르게 퍽! 터지고야 말았다.
아버지 마음.
그 마음에 엉망징창이 되어버렸다.
간증을 쓰는 지금도...
하늘을 향해 고백하던 수 많은 고백들과 함께 어우러져 아버지 가슴을 휘이 휘이 저어 놓는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버지 은혜 내가 고백해
그 아버지 너무 좋아서 죽어버릴 것 같다.
하루라도 내 고백을 내 노래를 듣지 않으시면 안될 것 같은 우리 아버지.
간증을 들은 나의 강한 트레이너 아브라함이 너무나 흐믓해 한다.
나를 영광의 보좌에 안도록 도와준 도와주는 도와줄 베스트 파트너 아브라함.
이 보다 더 강한 트레이너는 아직 못 만났다.
오늘은 이 역할을 지금까지 아주 충실히 해준 아브라함에게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를 올린다.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내 앞에 붙여준 수 많은 돕는 베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한다.
특히 파수꾼 집사님! 호되게 야단맞고 쪽팔림을 무릅쓰고 다시 제자리로 들어갔었는데
썅!! 안하고 (여호수아아빠왈) 완벽하게 하나님의 플랜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 은혜 감사합니다. ㅎㅎㅎ
한 때의 이 고난도 갈등도 다 아버지의 영광의 지름길이니...
감사할따름이다.
환난이 클 수록 아버지의 영광은 삶의 무게를 압도하며 우리의 발걸음을
요단강 건 너
강 건너
저멀리 멀리 아버지의 심장 안으로
그 분의 안식안으로 우리를 품으시니
우리의 쉼터요
우리의 영광이요
우리의 삶의 터전이다.
할렐루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히브리서 5: 8-9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요한복음 14: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요한복음 14: 1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요한복음 14: 31
http://youtu.be/put1U0eqSrc
( 아비가일과 함께 하늘을 끌어당긴 바디워쉽곡 show me your face)
첫댓글 가일언니~
희락과 영광과 아름다움에 휩싸여 온 맘과 몸으로 영혼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떠올라요
자매가 두른 영광의 빛이 춤사위에서 발짓과 몸짓, 손끝에서 뻗어나가요
그와 같이 춤추게 되길 꿈꿔봅니다
천사들이 모여있는 그곳에서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요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는 자요
갇힌 자에게 자유를 포로된 자에게 해방을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씌우며 찬송을 옷을 입히는 자에요
아비가일에게 기름부음 넘치는 아름다운 옷을 입히신 분께 찬양을 올려드리며
주의 안식안에서 살며 참된 쉼과 평안이 넘치기를 샬롬~~
글을 읽으면서 과거에 제가 상처줬던
일들이 생각났어요
회개합니다 주예수님 사랑하라 하셨는데.....
갚겠습니다 용기를 주셔셔 감사해요
얼굴 뵌적은 없지만 꼭 뵈고싶군요^^
자유하며 찬송하며 아름다운 예배자가
틀림없군요 저도 오늘 주일에 이런 모습으로
예배드리고 싶어요^^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오 ~~주여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해요~
한영혼을 그리 쓰시기위해~
마중물이 되게하시니 ~~
감사해요~~
아빠 아빠이 딸이~
감사로 그곳에 아빠가 바라보는 곳에~
있어요~~
강하고 담대하게 훈련 잘받고 그곳에서~
손과 발이되어~
온몸으로~온맘으로~
올려드려요~~
사랑에 결정체 찬양과 춤을 받으세요~~
아비가일 숭고한 사랑이 숨쉬는 곳~
천사들과 같이 영원한 사랑을 주와 같이~~
우아하고 어여쁜 아비가일~
좋은집에서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함보다~
진수성찬 화려한 음식보다~
이렇게 약한자들과.채소를 먹으며~
하루하루 하나님 아빠만 부르며~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며~
힘들때마다 성령님의 위로와 격려속에~
맡겨주신 양떼를 주님께 인도하는 가일~
이보다 더맛있는 식사는 없을 거에요~
이보다 더 부자는 없을거에요~
아빠거가 다~~가일이것~
손짓발짓 눈을 마주하며 주님과 호흡하며~
천사들과 함께함이 얼마나 어여쁜지요~
아빠가 너무도 대견해서 춤을 추실것 같아요~
가일이의 노래와 춤을 기뻐기뻐~~
산제사를 드리는 주님의 신부~
가일이 없인 못사는 아빠~
춤추는 자, 주님의 돕는 배필 아비가일
주님과 한 몸으로 춤추며 만들어가는 러브스토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하나님이 곳곳에 세워두신 돕는 배필, 강한 트레이너들의 합동작품이 되어
너무나 빛나서 쳐다볼 수도 없는 주님의 영광을 온 몸으로, 삶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아버지 영광이 삶을 압도해버리시니 내가 죽는 줄도 모르고 죽어버리고
그저 드리고 드리면서 부활이 실재가 되어 살아요
아버지가 좋아서 죽어버릴 것 같은 마음으로 추는 춤에
우리도 전염이 돼버려요
그냥 취해서 따라 춤을 춰요
주님은 가일이의 돕는 배필, 가일이는 주님의 돕는 배필이 되어
희락바이러스, 열렬한 사랑바이러스를 마구마구 뿌려줘요
아름다운 삶의 춤을 추면서 '취권소녀'처럼 하염없이 울던 우리 미스헤븐 아비가일 이예요
주 앞에 서 있는 아름다운 짐승아! 주 앞에 서 있는 참 예배자 아벨아!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고자...
산을 넘고 강을 건너서 부르신곳에 서 있어요..
부르신 곳 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자매님 글을 보면서 보지 않아도 본 것 같은 너무나 익숙한 그래서 즐거운...
행복한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참 재밌지요?
하나님 나라.
오직 믿음으로만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그 나라이여서 행복합니다.
사랑해요.
후에 빛난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실 자매님.
사랑해요.
오직 그 면류관을 받으실 이 하나님 이십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간증을 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아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기업을 주시는데 땅이 아니고
사랑을 주신다 하셨는데 사랑이 임하셨어요~~
"환난이 클 수록 아버지의 영광은 삶의 무게를 압도하며 우리의 발걸음을
요단강 건 너
강 건너
저멀리 멀리 아버지의 심장 안으로
그 분의 안식안으로 우리를 품으시니
우리의 쉼터요
우리의 영광이요
우리의 삶의 터전이다. "
자매님의 삶을 놀랍게 바꾸시고 아버지의 영광안에
들어가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성령님께 업혀가던 그 공주가
이젠
성령님을 업고가시고 있는 모습을 느껴요
자매님을 세워가시는 영혼들을 바라보시는
그 마음이,고백이,사랑이
번제물로 드려지는 향기로 오르고 있습니다
큰 환란의 아픔들이 빛이 되어 반짝이고
빛들이 모여모여 아버지나라를 곱게 장식하고 있음에
아버지영광이며 아버지사랑임을 증거함에 감사해요
귀한 돕는베필들을 또 빛나게 하신 자매님의 삶이지요
사랑하고 큰 허그보내요^^
이쁜 미스헤븐 아비가일~
이쁜 가일이!
심령에 사랑 밖에 없어서
흘러나오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 사랑 밖에 없어요.
이토록 시린 사랑을 하는 이쁜 아비가일이.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사랑하는,
아니 예수님의 그 사랑에 압도되어
사랑해 버릴 수 밖에 없는 사랑을 하는
이쁜 아비가일이!
짐승같은 울부짖음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이쁜 아비가일이!
부르신 곳에서 온몸과 영으로 찬양하며 사는
이쁜 아비가일이!
하나님의 영광!
이게 사랑이야...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을 덮을 때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온 땅을 덮을 때야!
부르신 그 곳을 하나님의 영광, 사랑으로 덮어버린
이쁜 아비가일!
사랑해, 축복해!
참 이쁘다!
컴컴한 나이트 바닥에 구두신고 춤을 추던자가
거룩한 신으로 갈아신은 은혜를 알고 우네요..
지옥에서 아비가일하나 끌어내셨던 참 돕는 베필의 피흘린 제사를 알고 우네요...
내가 예수님의 돕는 베필이 아니라...
우리 예수님이 창세전에 나를 향해 피흘리시도록 마음먹은 베필의 사랑이셨으니...
내가 이제
가일이가 이제
그 사랑 알고 이렇게 우는거지요
희락으로 울고 웃는거지요
이렇게 알아주는 가일이 사랑때문에
하나님 아빠, 이제 배고프시지 않겠어요...
사도 미스헤븐 아비가일 희락의 돕는 참 베필...
웅 아빠.
나도 이제 배고프지 않아.
항상 배불러.
울고 웃으며
애곡하며 피리불며...
정말 피리부는 자들은...
내가 피리를 분게야?
얼떨떨...
그 사랑에 울고 웃으니
첫사랑의 빛에
난도질 당한다.
이 말이 적정한 것 같아...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