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하반기 남도전통음식 수강생 모집
저장음식, 향토음식, 생활요리 등 5개 과정
광주북구(구청장 문인)가 2020년 하반기 남도전통음식․광주대표음식’ 강좌와 식(食)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29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강좌는 남도 전통음식의 계승발전과 광주대표음식의 상품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남도전통음식 강좌는 ▴발효・저장음식 ▴향토음식 ▴떡・한과 ▴무형문화재 내림음식 ▴생활요리 5개 과정이며 지역 토속음식과 한식, 평소 배워보지 못한 내림음식에 대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된다.
올해 신설된 광주대표음식 강좌 중 ▴광주계절한식 한상차림 과정에서는 한정식의 기본이 되는 밑반찬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광주대표음식 푸드스타일링 과정에서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푸드스타일링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식문화프로그램은 ▴시와 음식 ▴노래와 음식 ▴나무와 음식 ▴차와 음식 ▴꽃과 음식 5개 과정으로 문학・예술・음악 등을 상호 융합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도전통음식・광주대표음식 강좌의 수강료는 8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주민들이 남도의 전통음식과 광주대표음식을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향토음식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의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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