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도전했다가 욕심껏 먹고 코올맞고 다 뱉어내었던 트라우마의 업적...
당시엔 불자의 역습만 있었는데 솜사탕이 추가되고...
코테&캔디로 갈라지며 캔디 입장에선 더 어려워진 업적입니다
그리고... 해냈습니다!! ㅎㅎ
거의 100이면 100으로 코테가 캔디의 군주를 강제로 갈아버리는지라
낮은 정통성으로 여러 디버프를 받아 힘든 부분이 있지만...
나중에 왕조를 일부러 갈리면서 정통성을 회복하면 됩니다
이렇게 필수로 갈리는 왕조
따라서 스타팅에 필요한 것은 두가지입니다
1. 갈린 군주의 스탯이 좋을 것
2. 코테의 동맹이 없을 것
저는 후계자 스탯이 좋아서 그냥 이대로 갔습니다
동맹만 없다면 시작하자 마자 보병5개 연대를 뽑아 우위를 점하면 독립하면 됩니다
왕조가 갈리면서 안정성 -1이 주어지는데 바로 회복시킬 필요 없습니다
독립전쟁에 -3을 받는지라 독립전쟁 이후 평협 이전에 올려줍니다
61년에 빠르게 뜬 정부개혁
이런게 있는지도 모르고 르네상스 개발 다 해놓은게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앞으로도 식민주의, 인쇄술은 다 개발해서 받아야하니 개발비용 감소로 갑니다
조세를 받기엔 어차피 차후에 부유하고
인력을 받기엔 첫 정부체제에 버프가 달려있어서 괜찮습니다
새로 옮긴 수도인 코테는 스리랑카의 유일한 평지입니다
차후 시대관 수용을 위해서 미리미리 옮겨둡시다
무역거점이기도 하여 도움이 됩니다
모아둔 행정,외교 포인트로 미리 개발해 둔 모습 저는 시대관을 빠르게 올리고 보는 편입니다
코테와 다르게 칸디는 해군이 5으로 시작하나 코테를 흡수하면 해군한계는 12 입니다
처음 5척으론 10척의 몰디브도 못 이깁니다... 독립 후에 잠시 숨 좀 고르면
보석의 산지인 스리랑카라 돈은 금방 모이니 소형함으로 무역로 보호 돌리지 말고 선원 모아서 배부터 확충합니다
비자야가 하트 안 띄우면 길도 안 주고 어차피 해협 지나가려면 해군력에서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드디어 갈렸던 왕조의 왕에 이어 후계자까지 죽고 왕위주장 반란군이 떳네요
떨어진 정통성을 회복시켜줄 확실한 수단입니다
정통성이 높아야 외교평판도 높아지기에 바흐마니가 동맹을 받아줄 겁니다 (아직도 동맹이 없는 중... ㅠㅠ)
더해서 초반에 쓸모없는 신할리에서 남인도 문화로 문변할 준비에도 이 반군이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북랑카 주를 준주로 변환하기 위해서 귀족의 땅을 뺏습니다
동시에 기분나쁜 이벤트도 나왔지만
새로 들어설 왕조의 군주는 어떤 역경도 이겨내시는 모습
국내의 반란까지 진압한 새로운 왕
정통성 확보로 드디어 바흐마니와 동맹이 가능해졌습니다
트레잇도 기술비용 감소가 떠서 안 그래도 행정, 외교기술이 암울한데 트레잇도 좋군요 시의적절합니다 ㅎㅎ
기회가 왔을 때 말라알람 문화권으로 주문화를 갈았습니다
업적 목표인 개종을 초반에도 편하게 하고 주 확장로인 남인도에서 국력을 얻어내려면 이 과정이 빨라야 좋습니다
내부정리가 끝났으니 바흐마니를 꺾고 남인도의 강자가 된 비자야를 건드려봅시다
일단은 병력은 비슷해보입니다
참고로 몰디브는 속국입니다 초반 병력한계와 국력을 뻥튀기하는데 개발도 5짜리 속국이라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일단 속국 가지면 병력한계를 늘려주어 좋고 앞서 말한 부족한 함선 수를 확보하는데도 좋습니다
물론 비자야 전쟁에선 의미없습니다
이렇게 대군을 갈아마시는게 중요합니다 꼭이요 꼭!
현재 군렙 7렙-6렙 이지만 병력 한계보다 뽑아가며 싸우는 것입니다
전쟁이 끝나면 빛만 500이 넘어가게 됩니다 ㅠㅠ 다만 부유한 스리랑카는 보석모으기 운동으로 그런거 다 씹어먹습니다
마두라이, 탄조르, 마이소르 반란군은 죄다 비자야가 잡아줍니다 ^^
절대 내가 잡아줄 필요가 없습니다 ㅎㅎㅎ
2차전 시작 잠시 정신일도_인사불성 님께 필요한 이미지도 찍을겸 찍은 모습입니다
이 전쟁은 바흐마니가 뱅골먹은 오리사랑 싸우기도 하고... 어차피 부를 것 아니였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나옵니다
보이다시피 빛은 다 갚았으나 해군력은 아직도 우위를 점하지 못한 모습 하지만 이게 마지막입니다 ㅎㅎ
짜증나는 비자야의 동맹은 이다르의 땅을 넘겨주어 뺍시다
참고로 저 찌그러져있는 구자라트는 나중에 델리를 업고 서부 인도의 강자가 되어 라이벌이 찍힙니다 ㅡㅡ
요땐 그렇게 될지 몰랐던 하나의 도시락인 줄...
실수로 전쟁목표를 점거 안 하고 있었네요 ㅎㅎ;;
비자야가 돈이 없나봅니다 ㅎㅎ
슬슬 비자야의 반란도 뜨니 돈과 클레임을 모두 먹고 빠져줍시다
이 전쟁에서 칼라한디, 안드라, 비자야에 전쟁배상금을 받습니다
식민주의 시대관 수용에 맞춰 개발비용 감소 미션을 열기 위해서 필수입니다
제가 원하는 모습입니다!
바흐마니 단독으로 4개국과 싸웁니다 국력 소모는 필수이거니와
이렇게 바흐마니가 비자야를 패죽일 수록 저에겐 리턴코어라는 좋은 명분이 생깁니다 껄껄
차후 무역이념도 찍어야 하는데... 일단 필요한 행정 스탯이 좋으니 넘어갑시다
그 와중에 여왕님 스탯이 제일 탐나네요 ㅎㅎ
슬슬 미쳐 날뛸 조짐의 남인도의 수입 ㅎㅎㅎ
비자야가 땅을 좀 잃었네요 이런 모습보단 마라타 지역 위주로 뺏기길 원했는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이렇게 제 리턴코어용 도시락이 생겨가는 모습입니다 ㅎㅎ
식민주의를 받기 위해 탄조르로 수도를 옮겨주고... (미리미리 개종필수!)
무역항도 2단계로 업합시다 3단계는 아직 무리에요 ㅠㅠ
전쟁 배상금 3개 이상을 받고 있으면 이렇게 개발 비용 감소 이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도에 해당하니 미리 수도를 옮겨두셔야 합니다!
불과 1500 포인트만 사용하고 식민주의를 수용한 모습
수도 이전으로 자치도가 오른 코테에 자치도 감소 이벤트가 떳네요
개발도가 높아서 아쉬웠는데 참 잘 됬습니다
3차전 시작! 근데 너 언제 인력을 그렇게 회복한거니... ㄷㄷ
첩-종으로 선교력 땅겨와주시고!
일부러 통행권을 주자 불타고 있는 바흐마니의 병력들
아주 잘 타고있네요 만족스럽습니다
드뎌 위신 50!! ㅠㅠ 왕국입니다 감격쓰 ㅠㅠㅠㅠ
동시에 열강도 된 모습입니다
근데 명나라가 라이벌을 찍네요...?
이래봬도 아직 저보다 국력이 우수한 것은 차후 델리가 될 자운푸르이거늘... ㅠㅠ
상좌부의 어른인 칸디에 지속적으로 동남아의 상좌부불교 국가에서 저런 사절들이 옵니다
외교력과 위신을 계~~~~속 뻠핑해주니 완전 꿀입니다
이 와중에 안드라 속국화하고 비자야한테서 리턴코어 받아온 모습 + 비자야도 속국입니다 이제
뺏어먹은 요새들로 미션 켜주구
데시에 영구 클레임을 받고나서 코어를 박는 철저한 군포관리...
우다야기리는 안드라의 코어이기에 미션 깬 후에 요새 지우고 돌려줬습니다 ㅎㅎ
제가 원하는 그림 두번째!
저 반국가 동맹이 비자야 프로빈스를 다 리턴코어 시켜줬으면 하네요 ㅎㅎ
힘내 처벌전쟁!
그 와중에 구자라트 어느새 저리 컸습니다 ㄷㄷ
뭔가 이상해서 보니 말와가 한입만! 을 시전한 모습...
하필 말와가 비자야 코어를 점령하면서 제 계획은 물거품... 지금 델리 구자라트 견제한다고 동맹걸어놨는데 참 얄밉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바흐마니는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라탄푸르를 통해서 델리-구자라트 동맹을 끊기 위한 모습입니다
그 와중에 업적 하나 깻네요 ㅎㅎ
구자라트 - 델리 동맹을 파기시키고
홀로 떨어진 구자라트는 좋은 세력투사용입니다
와중에 이렇게 반-기독교 포교까지 눌러주면
기본 + 수도원 + 전통 + 반-기독교 + 종교이념 + 정책 2개 + 안정도 의 13.5 % 선교능력으로 많이 꿇리지 않는 모습
미쳐 날뛰는 수입
돈자랑 하려고 봤는데 뤼벡 너 뭐야...?
업적에 필요한 땅을 위해 티벳에 전쟁 걸었습니다
근데 공격찍은 명의 물량이... 뭐야 이게... ㄷㄷ
하지만 유저는 그딴거 신경 안 쓰지
전투만으로 54점 승점 냈습니다 ^^
아니 뤼벡 너 진짜 뭐냐고... ㄷㄷ
림부완에 선교 패널티가 끝나면 개종하면 끝입니다
인도 강역은 다 먹은 모습
그리고 이렇게 끝!
사실 어제 12시에 10년간 돌아가게 해놓고 졸았더니...
구자라트 쪽에 이슬람으로 변절한 프로빈스가 있어서 늦어졌네요
크으~ 깔끔깔끔
미쳐 날뛰는 수입 883!!! 인도의 생산 + 무역은 그 뽕맛이 최고같습니다
본래 세계무역도 코로만델에서 떳어야 했는데
그때가 마침 라탄푸르를 이용해 델리랑 싸우던 시기라 생산품들이 감소되면서 베이징에 뺏겼습니다 ㅠㅠ
이념은 요롷게!
항상 그렇지만 인도는 무역이념이 필수입니다!!
연대기 쓰시는 분들이 부러워서...
연습겸 캡쳐를 많이해서 나름 연습삼아 길게 써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다 쓰고 읽어보니 토나오게 못 썻네요
일단 익숙치 않은 캡쳐과정이다보니... 뭔가 포인트가 지나고 나서야 아차! 하고 캡쳐하게 되네요 ㅋㅋㅋㅋ
시간 순서를 제외하면 어수선한 분위기도 강하고...
연대기 쓰시는 분들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첫댓글 무역을 찍었다면 코로만델도 아주 좋은 노드인데, 그 옆에 구자라트가 상인 2명으로 퉁칠수 있다는게 너무 강력하죠.
아무튼 윾겜에서는 똥같은 불교로 고생하셨습니다!
선교사 4에 데우스 볼트에 남은 외교력으로 중상주의 85까지 올려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대승불교, 밀교는 거의 존재도 않고 유교는 넘볼 수 없는 중국 따이며... 일본은 갈 일도 없는데
왜 이단관용 +2인지... ㅂㄷㅂㄷ
스리랑카 재밌어보이네여 ㅋㅋㅋ
함 도전해보세요!!!
암걸립니다!! ㅎㅎㅎ
불자의 역습 ㅋㅋㅋㅋ 네이밍 센스가 좋으시군요
이건 제가 좋은게 아니라 역설사가 좋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
업적 이름이 The Buddhists Strike Back 으로 번역하면 그대로 불자의 역습입니다 ㅋㅋㅋ
힌두교가 주것슴다 --;
조오기 참파랑 인도네시아에 잘 살구 있어여
추천 박고 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이번이 3번 째 도전 같습니다
아 물론 그 때마다 스타팅하기 위해서 몇 번이나 새 지구를 찾은 것은 덤이구요
바흐마니가 멍청해서... 노란거 너무 잘 큼요 ㅠㅠ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멋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