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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로또1등당첨나야

2000년 2월 3일 오후 엄마와 함께 귀성길에 오른 한 어린이가 서울역 광장에서 마스코트복장을 한 경찰 아저씨의 배웅을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2001년 설날을 사흘 앞둔 1월 21일, 휴일을 맞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다. 서울역에서 고향인 전남 곡성에 내려가는 한 시민이 좌석표를 구하지 못해 좌석 뒤 틈새에 서서 열차가 출발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1994년 2월 10일 설날 귀향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1993년 11월 8일 오전 서울역 광장이 하루 전날인 7일부터 줄을 선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1990년 1월 9일 서울 용산역에서 호남선 설날 귀향 열차표를 사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부터 판매한 호남선 설날 열차표를 사기 위해 전날 밤 10시부터 7백여 명의 시민들이 연탄불, 석유곤로 등으로 추위를 피하며 밤을 새웠다.

2000년 2월 3일 오후 연휴를 서울에서 보내려는 어르신들이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자식들에게 전해줄 선물 보따리를 챙기고 있다.

설을 이틀 앞둔 1997년 2월 6일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귀성객들이 몰려 북새판을 이루고 있다.

씨름’은 설날 연휴 최대 볼거리 가운데 하나였다. 1999년 2월 17일 황규연(현대)이서울 88체육관에서 열린 99설날장사씨름대회 결승전에서 팀 동료 이태현을 무너뜨리며 3-2로 역전승을 거두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글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201112603461

[만리재사진첩] 기억하시나요? 그때 설날의 풍경들

[폰은정]

대탄다.. 언제 저렇게 마스크 안 쓰고 명절맞이 할 수 있을까

[8시이후에 먹으면 사람아님]

저럴땐 진짜 명절느낌이 나보아네...

[냥냥냥애ㅐㅇ]

뭉클해짐다

[행운은 나의 편]

와...많은것들이 변했네

[지나가는앵무새]

그립다 저때 저 분위기가
하루만 다시 돌아가보고싶어

[재기차기민기적거리기]

많은 것들이 편리해졌지만 동시에 그 편리함으로 많은 것들을 앗아갔어
우리가 한 건데 우리가 아쉬워하니 그것도 참 슬프네
그냥 시기가 시기인만큼 사람들이랑 복작복작 있는 풍경 자체가 아득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기도 하고

[넘흐옙브네여]

저 분위기 너무 좋다...얼른 코로나 끝나고 모두가 마스크 없이 건강 걱정 없이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