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서 곶감을 만드는데, 작년에도 그렇고 곶감이 시중에서 파는 것들처럼 노란색으로 맑고 예쁘지 않아요.
군데 군데 까맣게 되고, 까만 부분이 점점 더 많아집니다.
혹시 상하거나 부패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지난번 어떤 사이트에서 본바에 따르면, 그냥 자연적으로 곶감을 말리면 원래 까맣게 되는 부분이 나타난다고 하던데.
오히려 맑은 색깔을 가진 것은 완전히 건조하지 않은 반건시 상태일때 그렇고, 건조한 곶감의 색깔이 맑고 고우려면 어떤 화학 약품이나 처리를 해야한다고 하던데...
혹시 아시는 분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힘들게 베란다에서 곶감을 만들었는데, 모두 기피하네요. 색깔이 검다고...
첫댓글 건조 과정에서 온전한 시설없이 말려서 그런겁니다, 소량으로 말리시는 분들은 그의 같은 현상이지요,
통풍이 잘되는 찬바람에 말리시고 어느 정도 말랏어면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한번 냉동했던 곶감은 고운 색깔로 변합니다,
검은 점은 곰팡이균으로 번식 시작하는것이고요, 꼭지 부분이 검거나 새콤한 냄새 나는것은 탕이 온것으로 하품이지요,
그렇군요. 말씀하신대로 베란다에서 말리다보니, 통풍이 잘 않되는 것이 가장 큰 요인 같네요. 더구나, 반나절정도 해가 들어오다보니, 온도가 높은 것도 문제일 것 같습니다. 에구... 빨리 자리잡아서 내려가야되는데... 어째튼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집에서 곶감을 말리면 까맣게 되는게 정상 입니다 시중에서 파는것 보기좋게 상품가치 살리려고 유황 훈기를 씌어 줘서 그렇습니다 . 곶감 농사 많이 하는 사람들 집에서 먹을건 훈증 안합니다 까만게 정상 이니 염려 마세요
최신 시설로 유황 피우지 않고 일주일만에 생산하는 곶감이 당도 엄청 좋고요, 색깔은 너무 곱고요.. 모두 시설에 달렸습니다
요즘은 검은색,수분적은것..옛날같이 분이 난것..등. 이런 것은 등외나 하품으로 취급하여 인건비도 못건지는 정도로 소득이 없습니다,
다금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유황훈증 한답니다.
곶감용 감을 일찍 따면 곶감 만들었을때 까매집니다
서리올무렵 또는 서리 맞고 깍으면 색깔 끝내줍니다
곶감을 깍기전냉장실에한달정도 보관후깍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