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웨어를 안 쓰면서 삼백이와 지원 중에 하나를 고르자면 삼백이 쪽이 낫습니다. 삼백이나 지원 둘 다 그립감은 비슷 합니다.(유, 무광 차이는 있습니다) 다만 마우스 감도가 차이가 납니다.
DPI라는 개념은 어렵게 생각 하실 필요 없습니다. 800DPI라면 패드 위에서 마우스를 1Cm 움직였을 때 모니터 상에서 8Cm를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400이라면 4Cm를 움직입니다. 쉽게 설명하지만 이런 개념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DPI가 높을 수록 마우스 감도가 좀 더 높다는 뜻이 됩니다. 미니옵도 스펙으로는 800DPI로 나와 있지만 노웨어 상태에서 그냥 꼽았을 때에는 400DPI입니다. 지원은 800DPI 삼백이는 400DPI입니다. 삼백이 역시 스펙상으로는 800으로 나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두개를 실제 꼽아서 써 보면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삼백이 역시 FPS뿐만 아니라 스타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현재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공군의 박대만 선수가 사용 하고 있고, 예전 전성기 시절의 최연성 선수도 삼백이를 쓴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