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년대 인기여배우

[가라성]

그때를 아십니까

한때 큰 인기를 끌다 일찍 연예계를
떠난 6~70년대의 여배우들(도금봉 씨는 제외)

#순서대로

홍세미 씨
안은숙 씨
드라마 '아씨'의 주인공 김희준 씨
그 시대의 특급 조연이었던 도금봉 씨
육체파 배우라는 타이틀이 아마 최초로 붙었던 배우가 아닌가 합니다.
김혜정 씨
초등학교 교사를 하다 배우로 데뷔했던 방성자 씨
큰 키의 서구적인 마스크로 인기를 끌다가 당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사건 이후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고은아 씨

[경삿갓]

옛날 선데이서울 잡지에서 더러 보았던 명품 배우들....아직 소장하고 계신가 봐요...ㅎㅎ 옛날 우표 수집하듯 옛날 사진들 수집중인데 모셔 가겠습니다...별당아씨 홍세미...다른 분은 이름이 가물가물... 고은아 씨는 사회적 파장이 어떤 것이었는지? 당시는 초딩 시절이라 잘 모르겠어도 지금은 독실한 크리스쳔 권사님....

[가라성]

홍세미씨는 당시로서는 엄청난 경쟁율을 뚫고 신인
여배우로 낙점되어
춘향전인가하는 영화에
신성일씨와 함께 출연했던
기억이 있고 고은아씨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의 인척집에 올라와 조카와
공원에 있다 당시 합동영화사 사장 곽정환씨의 눈에 띄어 영화배우가 되었고 그와
결혼까지하여 행복하게 살았으나 곽정환씨가 좀
일찍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

[산 나리]

홍세미씨는 미스 춘향이 진으로 뽑혔지요 그 뒤로 영화계에 입문 했구요

[가라성]

맞습니다 하도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그러다가
지금은 고인이 되신 최고
재벌 회장과의 스캔들(최고가아파트 소유 등)로 좀 시끄러웠지요

[그럼]

과거 흘러간 스타들

새삼스러이
잘 보았습니다

[가라성]

감사합니다 맛저하세요

[가라성]

같은 생각입니다 하하
좋은시간되세요

[피터]

고은아氏가
지금 다니는 교회 은퇴하신 목사님의
친누님 이시고
목사님 아드님이
싱어게인 프로 우승자 이승윤 입니다

[가라성]

그렇군요 남편은 합동영화사 사장이었던
고 곽정환씨죠

[피터]

네 맞습니다^^

[쏘갈]

사회적인 물의는 고은아 씨가 아니라 방성자 씨가 일으켰습니다.
부잣집 자제인 공군 사병과 원조 교제를 하며 함께 자던 중 누가 침입했는데
그 때 공군 사병이 소지한 권총을 침입자에게 쏜 후 공군 사병은 귀대를 하고
방성자 씨가 조사 받는 과정에서 총기 출처를 물으니
영화 촬영 때 총기 소품을 집에 가져 왔다고 했지만
결국 공군 사병의 총기였던 게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컸었고
방성자 씨의 배우 생활은 끝났습니다.

[가라성]

맞습니다 그 상대인 공군사병은 거부의 아들인데 영외에 거주하는
집까지 얻어 있었는데 지금도 아쉬운건 방성자씨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리고 고은아씨는 아주
결혼생활을 충실히 하고
영화사를 경영하는 남편(곽정환)의 내조를 잘했지요 감사합니다

[산 나리]

저는 고은아씨를 좋아했는데요
감독한태 결혼 하더니 배우 생활을 안해서 아쉬웠지요
하느님 사업으로
가난한이를 구제 하는일에 전념 하더군요

[가라성]

맞습니다 그래서 아쉬웠지요 그래도 훌륭한 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