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부처님께 예배하였기에 다시 참회하옵니다, [ 박근용 ] 이 다음은 훔치던 죄업을 참회하옵니다, 경에말씀하시기를 ,만일 남에게 딸린 물건이나 남이 보호하는 것은 풀 한 줄기나 나무잎 하 개라도 주지 않는 것은 가지지 말아야 하겠거늘, 하물며 훔칠 수 있으랴, 하였는데 중생들은 눈앞의 이익만 보고 가지가지 옮지 못한 방법으로 제것으로 만들어 오히려 그것을 오는 세상에서 여러가지 재앙을 받게 됩니다, 경에 말씀하시기를, 도둑질한 죄는 중생으로 하여금 지옥이나 아귀 갈래에 떨어져서 그로인해 무수한 고통을 받게 되며 축생으로 태어나면 소,말, 나귀,노쇠,약대 따위가 되어서 자기의 힘과 살과 피로서 묵은 빚을 갚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만일 어쩌다가 사람으로 태어나도 남의 종이 되어서 옷은 몸을 가리우지 못하고 주린 배를 채우지 못하며, 가난하고 곤궁하여 사람 노릇을 하지 못한다 하였습니다, 도둑질한 죄보가 이러하오니, 오늘날 지성으로 참회를 구하옵니다, [ 3 ]배, [ 박근용 ]이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남의 재물을 훔치기도 하고 흉기를 들이대고 빼앗기도 하였으며 기운으로 위협도하고 관청의 위협을 빌리기도 하며, 세력있는 이를 믿고 무서운 형틀과 고문하는 기구로 선량한 사람을 억눌러 내물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남에게 생색도 내며, 이치가 옳은 것을 억지로 지우기도 하다가 이러한 인연으로 법망에 걸리기도 하였으며, 혹은 억지로 송사로 남의 재물을 횡령도 하고 공금을 돌려서 사복을 채우며 사삿 것을 침로하여 공사로 보태고, 저 사람을 해롭게 하여 이 사람을 이익케 하고 이것을 해롭게 하여 저것을 이익케 하며. 남의 것을 깎아서 내게 보태면서 마음과 입으로 인색하기 짝이 없으며 혹 세금을 횡령하고 세관을 속이며 찻삿을 떼어 먹고 공금을 축내며, 부역에 바지는 따위의 죄업을 모두 참회하옵니다, [ 3 ]배, 또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혹 부처님, 교법,승가, 등 삼보의 물건을 주지 않는 것을 가졌으며 혹 경전과 불전에 쓰는 물건 , 탑과 절에 쓰는 물건, 스님께 공양하는 물건, 시방 스님께 공양하는 물건을 훔치거나 잘못 사용하거나 돌려 썼던 것을 세력을 믿고 갚지 않거나 혹 제가 가졌거나 남에게 빌려주었거나 바꾸거나 꾸었던 것을 잊어버리고 갚지 않았거나 , 삼보의 물건을 서로 바꾸어 썼거나, 혹 곡식,장작,소금,메주,장,채소, 과실,돈,천, 제목,깃발,일산, 향,꽃,기름, 동촉 따위의 제멋대로 썼거나 제가 섰거나 남을 주었거나 불전에 쓰는 꽃이나 과실을 따거나 현재 상주하는 스님들의 물건이나 삼보의 재물을 마음대로 쓰는 이러한 죄를 오늘날 뉘우치고 모두 일심으로 참회하옵니다, [ 3 ] 배, 또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벗이나 스승이나 도반이나 부모나 형제나 육친 권속들을 돌보아 함께 있거나 가까이 살게 하느라고 필요한 물건을 서로 남용하였거나, 혹 이웃 사이에 담을 넓히거나 울타리를 고치느라고 남의 땅을 침노하려 표 세운 것을 옮기었거나 남의 재산을 노략하고 남의 터전을 개개어 점령하거나 공용을 빙자하여 자기에게 이익하려 남의 집이나 점포나 공지를 빼앗거나 이러한 죄들을 이제 모두 참회하옵니다, [ 3 ] 배, 또 끝없는 예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도성을 공격하고 성지를 파괴하며, 촌락을 불사르거나 혹은 양민을 팔아먹거나 남의 종을 꾀어 내거나 죄없는 사람을 강제로 압박하여 죽게 하고 상하게 하고 구속하고 징역살게 하고 살림이 파산하고 가족들이 흩어져서 타향을 떠나 살면서 생사 소식이 막히게 한 이런 죄가 끝없고 한량없는 것을 이제 모두 참회하옵니다, [ 3 ]배, 또 끝없는 예날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상점을 차리고 무역하거나 가게를 내고 장사하면서 저울을 속이고 말을 작게 만들고 자를 짧게하여 한 돈 한 푼, 한 홉, 한 치라도 속이려 들었고,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어, 이상야릇한 수단으로 털끝만한 이익을 취하려던 이러한 죄를 이제 모두 참회하옵니다, [ 3 ] 배, 또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벽을 뚫고 담을 파고 훔쳐내며 길을 막고 강탈하며, 빚을 지고도 이자를 안 내며, 인정을 모르고 언약을 어기며, 맞대서 속이고 속셈으로 골리며 귀신의 물건이나 짐승의 물건 따위를 무리하게 뺏으며 혹은 관상보고 점치느라고 남의 재물을 속여 먹으며 이런 수단으로 이익을 구하되 억지로 달라고 턱없이 취하여, 만족한 줄을 모르던 이러한 죄가 끝없고 한량없어 모두 말할 수 없는 것을, 오늘날 지극한 정성으로 시방에 계신 부처님과 교법과 스님들을 향하여 속속히 참회히옵니다 [ 3 ] 배, 바라옵건데 이전에 빼앗고 훔치던 죄업을 참회하므로 말미암아 생기는 공덕으로 다음 세상에 태어날 적마다 화수분을 얻어서 칠보가 항상 나오고, 좋은 옷과 휼륭한 음식과 가지가지 보약이 필요한 대로 생기게 하오며, 온갖 중생들이 모두 훔치려는 생각이 없어지고 욕심이 적고 넉넉한 줄을 알아서 탐내지 않고 흐리멍텅하지 않으며, 보시하기를 항상 즐기고 구제하기를 좋아하여 보시 바라밀다로 회향하고 만족하여지이다, [ 3 ]배, [ 박근용 ] 이 다음에는 애욕을 탐하는 죄를 참회하옵니다, 경에 말씀하기를, 애욕을 위하여 어리석은 감옥에 갇히고 나를 죽는 바다에 빠져서 벗어날 줄 모르나니 중생들이 이 다섯 가지 탐욕으로 말미암아 옛적부터 오면서 생사에서 헤매이고 있느니라, 온갖 중생들이 수 없는 세월을 지내오면서 몸을 버려 쌓인 뼈가 왕사성에 있는 비부라 산과 같고, 어머니의 젖 먹는 것은 바다의 물과 같으며, 몸에서 흘린 피는 그 보다도 더 많고, 부모 형제 육친 권속이 죽었을 적에 흘린 네 바다 물과 같다,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애욕이 있으면 생겨나고 애욕이 다하면 죽는다 하였으니 나고 죽는 것은 탐애가 근본인 줄을 알겠습니다,경에 말씀하기를 ,음욕의 죄로는 중생들이 지옥과 아귀에 떨어져서 고통을 받고 축생에 태어나면 비둘기, 참새, 원앙 따위가 되고 설사 사람이 되더라도 아내가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권속을 얻게 된다, 고 하였으니 음욕이 죄보가 이렇게 좋지 못하옵기에 오늘날 지성으로 참회를 구하옵니다, [ 3 ] 배, [ 박근용 ]이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날 이르도록 남의 아내와 첩을 간통하고 남의 아내를 겁탈하여 정조를 빼앗고 비구니를 더럽히며 남의 계행을 깨뜨리게 하여 옳지 못한 데 몰아 넣고 음란한 마음으로 곁눈질하고 더러운 말로 조롱하며, 혹은 다섯 가지 남자 아닌 이에게 부정한 짓을 하는 따위의 죄가 끝없고 한량없는 것을 오늘날 지성으로 모두 참회하옵니다, [ 3 ] 배, 바라옵건에 음욕의 죄를 참회하므로 말미암아 생긴 공덕으로 다음 세상에 태어날 적마다 정토에 화생하고 태로 나지 아니하며, 맑고 깨끗하여 몸매가 빛나고 아름다우며, 육근이 총명하고 두뇌가 명석하여 애욕 보기를 몸을 얽는 고랑처럼 생각하고 육진 경계를 요술같이 여겨서 오욕 경계를 멀리 여의고 꿈 속에서라도 사악한 생각을 일으키지 아니하며, 속 마음이나 바깥 인연에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여지이다, 참회하고 발원하였사옵고 삼보전에 목숨받쳐 예경하옵니다, [ 3 ] 배, 앞에서 몸으로 지은 세 가지 죄업을 참회하였사오니, 이제는 입으로 지은 네 가지 나쁜 짓을 참회하옵니다, 경예 말씀하기를 ,입으로 짓는 죄는 중생으로 하여금 지옥이나 아귀 갈래에 떨어져서 고통을 받고 축생에 태어나면 올빼미, 부엉이, 까마귀 따위가 되어서 사람에게 미움을 받고 설사 사람이 되더라도 입에서 항상 나쁜 냄새가 나고 말하는 것을 남들이 믿지 않으며 권속들이 화목하지 못하고 항상 다투기를 좋아한다, 하였으니 입으로 지은 죄가 이렇게 나쁘기에 오늘 지극한 정성으로 삼보전에 귀의하오며 모두 참회하옵니다, [ 3 ] 배, [ 박근용 ] 이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악담한 버릇으로 여섯 갈래에서 네 가지로 태어 나면서 가지가지 죄를 지었습니다, 이는 말버릇이 포악하고 추잡하고 높고 낮고 친하고 성긴이를 가리지 않고 조금만 마음에 맞지 아니하여도 성내고 꾸짖고 욕설하여 더럽고 고약하고 입에 담을 수 없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원한을 품어 일생동안 잊지 못하게 하며 원수를 짖고 화단을 얽어 끝이 없으며, 또 하늘과 땅을 원망하고 귀신을 꾸짖으며 성인을 배척하고 어진 이를 모독하는 따위의 악담으로 지은 죄업이 끝없고 한량없는 것을 , 오늘날 지성으로 모두 참회하옵니다,[ 3 ] 배, 또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거짓말한 버릇으로 ㅡ 가지가지 죄를 지으면서 부질없 명애와 이익을 구하느라고 진실을 숨기며 거짓을 꾸미며, 마치 얼굴이 두꺼운 철면피같이 마음을 속여서 있는 것을 없다하고 없는 것을 있다하며, 본 것을 못 보았다하고 못본 것을 보았다 하며, 들은 것을 못 들었다 하고 못들은 것을 들었다 하며, 아는 것을 모른다 하고 모르는 것을 안다 하며, 한 일을 하지 않았다 하고 안한 일을 하였다 하여 성현을 기만하고 세상을 속였습니다, 심지어 부자, 군신, 친척,친구들 사이에도 하는 말이 모두 실답지 못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믿지 못하게 하여 필경에 집을 패하고 나라를 망치는 일이 모두 이것으로 말미암았습니다, 혹 요망한 거짓말로 스스로 칭찬하되 사선정,사무색정,수식관, 십육행관을 얻었노라 하며, 수다원 내지 아라한과를 얻었노라 하며, 벽지불과 불퇴전의 보살과를 얻었노라 하며, 천인과 용왕과 귀신과 풍신과 토지신이 모두 나를 따라 다닌다 하면서 이상한 짓으로 여러 사람을 의혹케 하여 공경하고 예배하고 네 가지 공양하는 일로 이바지하기를 요구하였으며 이러한 거짓말로 지은 죄업이 끝없고 한량없는 것을 오늘날 지성으로 모두 참회하옵니다, [ 3 ]배. 또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요란하고 듣기 좋은 말로 가지가지 죄를 지을 적에 말이 푸짐하고 문장이 아름다워 허물을 장식하고 그른 일을 꾸며대며 공교롭게 노래를 지으며 얼굴을 예쁘게 다듬어 음란한 태도를 지어서 원만한 사람은 마음이 흔들리고 본성품을 잃어버리고, 주색에 빠져 제정신을 동이키지 못하게 하며, 혹 사삿 원수로 제멋대로 죄를 씌우되 공론을 돌아보지 않고 충신, 효자나 듯있는 휼륭한 사람에게 억지로 시켜서 그렇듯하게 글을 짓게 하여 나쁜 사람이 되도록 꾸며되면 후세 사람들이 보고는 그런 줄로만 여기게 하여 마침내는 저승에서도 억울한 원한을 품고 변명할 길이 없게 하나니, 이렇게 번드르한 말로 만들어낸 죄업이 끝없고 한량없는 것을 오늘날 지성으로 모두 참회하옵니다,[ 3 ] 배, 또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이간하는 말로 가지가지 죄를 짓되, 만나서는 칭찬하고 돌아서서 비방하며, 교묘한 말을 백방으로 꾸며 저 사람에게는 이렇게 말하고 이 사람에게는 저렇게 말하여, 자기에게만 이롭게 하고 다른이가 해로울 것을 추호도 생각지 아니하며, 심지어는 임금과 신화를 이간하고 좋은 사람들을 모함하여 아비, 자식의 의가 상하고 남편, 아내가 갈리게 되며, 친척간에 반목하게 되고, 스승, 제자간에 의리가 끊어지고 친구사이를 절교하게 만들며, 심지어 두 나라 사이를 부채질하여 맹약을 어기고 국교가 끊어지면 원수를 맺고 전쟁을 일으켜 죄없는 백성들을 상상케 하나니 이렇케 이간질한 말로 저질은 죄업이 끝없고 한량없는 것을 오늘날 지극한 정성으로 시방에 계신 부처님,교법,스님들 앞에 속속히 털어놓고 참회를 구하옵니다,[ 3 ] 배, 바라옵건데 [박근용 ] 이 입으로 지은 네 가지 나쁜 짓을 참회함으로 생기는 공덕으로 다음 세상에 태어날 적마다 여덟 가지 음성과 네 가지 변재를 얻어서 화합하고 이익한 일을 항상 말하며, 그 소리가 맑고 아름다워 모든 사람들이 듣기를 좋아하며 여러 중생들의 방언과 풍속을 능란하게 알아서 말을 할 적마다 듣는 이의 정도와 시기에 알맞아 모두를 깨달아 알고 범부를 뛰어나 성인이 되어 지혜가 밝게 하여지이다, 참회하고 발원하옵기에 삼보전에 목숨을 바쳐 예경하옵니다,[ 3 ] 배, 앞에서 몸으로 지은 세 가지 짓과 말로 지은 네 가지 업을 참회하였으니, 이제는 여섯 기관으로 지은 죄를 참회하옵니다,, [ 박근용 ]이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눈이 빛에 흐리어 검고,누르고, 붉고, 푸르고, 주홍 자주와 귀엽고 보배로운 장식을 사랑하며, 남자,여자,길고,짧고, 검고 흰 모양을 취하여, 모양과 태도가 예쁘고 고운데 반하여 옳지 못한 생각을 일으켰습니다, 혹은 귀로는 아름다운 소리와 거문고,피리,풍류, 노래에 탐착하며, 남자,여자 아릿다운 음성과 말하고 웃고 하는 모양에 취하여 옮지 못한 생각을 일으켰으며, 코로는 침향. 전단,용뇌, 사향,울금,소합 따위의 향기에 취하여 옳자 못한 생각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혀로는 좋은 맛, 비닐이 아름다운 생선, 맛나는 음식, 짐승의 고기 따위를 탐내어 입과 몸의 즐거움이 도리어 고통의 근본이 됨을 알지 못하여 옳지 못한 생각을 일으켰으며, 몸으로는 화려한 비단과 명주,항라, 여러가지 비단의 가볍고 보드랍고 휼륭한 의복을 좋아하여 옳지 못한 생각을 일으켰으며, 뜻으로는 생각이 어지럽고 법답지 못한데에 쏠렸습니다, 이렇게 여섯 기관으로 지은 죄업이 끝없고 한량없는 것을 오늘날 지극한 정성으로 시방에 계신 부처님,교법,스님들께 모두 참회하옵니다, [ 3 ] 배, 바라옵건데 눈 버릇을 참회한 공덕으로는 이 눈으로써 시방에 계신 부처님과 보살의 청정하온 법신을 뵈옵되 눈과 빛이 다르지 않고 하나임을 알게하여지이다,[ 1 ] 배, 바라옵건데 귀 버릇을 참회한 공덕으로는 이 귀로써 시방에 계신 부처님과 성현의 말씀하시는 법문을 들어 가르치신 대로 받들어 행하게 하여지이다 [ 1 ]배, 바라옵건데 코 버릇으로 참회한 공덕으로는 이 코로써 향적 세계의 삼매에 들어가게 하는 향기를 맡고 나고 죽고 하는 부정한 냄새를 여의게 하여지이다, [ 1 ] 배, 바라옵건데 몸 버릇을 참회한 공덕으로는 이 몸으로 여래의 옷을 입고 두려움 없는 평상에 누우며, 법이 공한 자리에 앉게 하여지이다, [ 1 ] 배, 바라옵건데 뜻 버릇으로 참회한 공덕으로는 이 뜻으로 열 가지 힘을 성취하여 다섯 가지 밝은 법을 통달하고, 두 가지 진실한 법을 공하여 평등한 이치를 깊이 관찰하게 하오며, 방편 지혜로부터 법의 흐름에 들어가 차츰차츰 밝어져서 부처님의 무생법인을 얻게 하여지이다, [ 1 ] 배, 소원을 세웠사옵기에 삼보전에 목숨을 받쳐 예배하옵니다,[ 3 ] 배, [ 찬 ] [ 서촉다롱 ] : 서촉에 다롱산에, [ 유비기천 ] : 졸졸 흐르는 샘물, [ 궐명삼매척원건 ] : 그 이름 삼매수라 원수를 씻었네, [ 가락계진원 ] : 가낙가존자의 비롯한 일이, [ 청정통현 ] : 청정하고 현묘하여, [ 기법광유정 ] : 오래오래 그 법이 전하네, [ 2024년 3월 21일, 아침 7시 50분,경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