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운동장에서 공을 차는 시간
07:15까지 모이라는 총무의 안내 사항에 따라, 류병준 선수를 태워서 대구 한의대 삼성캠퍼스에 도착하니.
많은 회원님들이 허강구, 신기찬, 이재곤, 김상열, 최현철, 윤종해, 최종춘, 김보현, 천종호, 김효태, 정양수, 은대경, 류병준, 김광일, 송민홍, 이종원, 장유창, 이영창,
07:30~ 고산 FC와 첫경기, 그 팀은 1999년에 창립하여, 50명의 회원들이 매주 공가지 논다고 하는 팀.
11명의 청구 15FC 마음단단히 먹고 출전하였습니다. 상대의 빠른 선수가 있었지만, 우리의 신기찬 선수 열심히 따라다니니
레프트윙 송민홍이 센터링 한 볼을 슛을 했으나, 골키퍼가 막았내고, 이 볼을 신기찬 선수가 주워서 골로 만들었습니다.
제대로 실력발휘가 안되고, 우리의 첫골이 떠졌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골이 터지고, 2대 0으로 가볍게 승리하면서,,
이어지는 경기는 곧장 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어서 휴식하고, 다음경기에 진행되.
08:40~ 시지FC(한의대 샘이 계신 팀)과 2번째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이경기에서도 가볍게 우리 선수들의 패스가 이루어지면서, 허강구 감독이 오늘 감이 좋은지 골이 막 들어갑니다.
그래서 또 승리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09:15 이어지는 3번째 경기도,, 우리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이경기에서 허강구 선수가 몰고가서 슛을
또 패스 받은 공을 골로 만들면서, 해트트릭을 만들어 내면서, 쉽게 이기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고도 10시가 되지 않았으며, 또한 날씨도 구름을 담고 있어서 그리 덥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스탠드에 앉아 있을 동안 시원함이 그리 좋을 수가 없습니다.
09:50~ 경기는 휴식, 이때 준비해온 수박을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10:30~ 4번째 경기 비기는 경기를 하였고,
11:05~ 5번째 경기.
11:30~ 휴식
12:10~ 6번깨 경기
상대에게 골을 쉽게 허용해버렸습니다. 레프트 백이 잠시 자리를 비우고 있었는 데.
미들이 백으로 골을 주면서 이골이 상대에게 전달이 되고. 상대의 라이트 윙이 쉽게 골을 만들어,
골을 먼저 내어주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상대의 라이트 윙을 제대로 막지 못하여,, 골이 자꾸만 들어갑니다.
아마도 2대0이 되고 보니. 정신이 바짝들어서 인지, 우리 선수들이 발에 땀을 냅니다.
우리의 라이트 윙 이종원 선수가 열심히 달려서 골문까지 대시하여 골을 만들고.
또 센터 쪽에서 정양수 선수가 열심히 달려가서, 골을 만들어 내고. 하지만 3대 2로 승부가 났습니다. 접대를 했습니다.
12:30 ~7번째 경기
체력이 다해가는지. 경기의 스피드는 조금씩 느려지면서, 수비도 상대의 빠른 공격에 쉽게 뚤리는 가운데.
우리의 최종 23기 이영창 선수가 열심히 달려주어서, 많은 블로킹이 일어 났습니다.
라이트윙의 활약과 센터의 활약으로, 그리고 우리을 김재덕 키퍼의 세이브를 통해서
우리가 아마도 승리를 했을 것 같음.
몇몇 선수가 도중에 귀가 하고, 또 도중에 운동을 더 못하겠다는 친구들이 있어서,(허, 윤, 류)
남아있는 친구들이.. 더 많은 경기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렇게 1시에 경기를 종료하고, 남은 수박 1통을 마저 맛있게 정리하고,
가마솥 국밥집에가서, 국순당 막걸리 + 사이다, 소고기 국밥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다음주 가창운동장에서 17:00~ 운동을 함을 공지하고,,
나오고 보니, 오늘의 맛있는 국밥은 정양수 원장이.. 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양수야 다음 또....
첫댓글 발이 근질거려서~~~ㅠㅠ
제주도 오름은 좋았어요? 이번주 토요일 가창에서 봅시다.
넵! 오름은.... 호날두의 폭발적인 직진보다는 메시의 유연함을 보는 느낌?^^
@곽성순 ^^정말 좋은 표현이네. 민홍이의 폭발적인 직진보다는 기찬의 유연함을 보는 느낌?
@이재곤 ㅋㅋㅋ
이번주에도 정양수의 센터포드의 감으로 한골 만드는 CF자질을 확인시켜주고 있어서..기분 더 좋은 날이었지요
자꾸 강조하는게 뭔가 수상?^^ 칭찬이 너무 잦으면 질투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