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와 자매들의 일상~~ 수통골~~화심 순두부, 카페 그림자기~~

[sukji]

휴가가 아직 많아 가끔 엄니랑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하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자료실이 빈 시간이 없는 목욜에 쉬기로 하고 2일 연가를 냈다. 요즘 이가 너무 안 좋아 전체 틀니를 하는 중이라 계속 치과를 다니고 있다. 오늘도 잠깐 치료하고 엄니를 위해 수통골 입구 화심순두부 집으로 향햤다.

종류가 다양해 황태, 들깨 등 다양하게 시켰다. 양 많다고 하시더니 젤루 잘 드신다. 

맛나게 먹고 동생 친구가 하는 커피숍 "그림자기"를 찾았다.

미술을 전공한 분이라 그런가 작지만 예쁜 꽃, 그릇, 아기자기한 도자기와 그림 등이 참 예뻤다.

커피 찌꺼기를 챙기고 아메리카노 한잔~~도자기 판매도 한다고 해 나도 수경재배 가능한 미니화병 하나 찜 해 두고 왔다.

카페 외관이 전구들로 둘러싸여 있어 밤에 오면 더 예쁠 듯 하다.

진짜 사람인줄 알았는데....깜놀~~ㅋ

찜 해  놓은 미니 꽃병.

(꽃병 출처 :http://blog.naver.com/unstintingly/2207477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