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갈은 1963년 16세 때(Mes Premieres Vrais Vacance:나의 첫방학)이란 앨범으로 데뷔해서
1965년 3월 이태리 나폴리에서 열렸던 제 10회 유러비젼 콘테스트에서 18세의 어린 나이에 룩셈
부르크 대표로 참가해 세르쥬 갱스부르의 곡인 (Poupee De Cire Poupee De Son:꿈꾸는 샹송인형)
을 불러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전세계 매스컴을 통해 그녀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국내에 알려져 있는 샹송 가수들 중에서 가장 정확한 발음과 박자,리듬감을 갖고 노래하기 때문에
"교과서적인 가수다" 라고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한 그녀를 소개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남편이자 음악 동료이기도 한 미셀베르제(Michel Berger)이다. 프랑스 샹송계에서 세르쥬 갱스부르
와 함께 " 스타를 만들어 내는 마술사"로 쌍벽을 이루기도 했던 미셀 베르제는 프랑스 신 세대 샹송의
선두주자로 프랑스와즈 아르디와 베로니크 샹송등을 키워낸 신화적인 아티스트이다.
그토록 사랑했던 미셸의 갑작스런 죽음이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그녀는 통산 16번째 새앨범을
발표하면서 프랑스 갈은 새로운 인생 또한 설계하는 듯하다.
Ce Soir Je Ne Dors Pas(잠못 이루는 밤)
Ce soir je ne dors pas, comme la toute premiere fois
Ou tu es venu contre moi, ou j'avais peur de toi
Ce soir je ne dors pas, comme la toute premiere fois
Ou tu dormais dans mes bras, ou je prononcais ton nom tout bas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그대가 제게 다가왔던 그리고
제가 그대를 두려워했던 맨 처음 그때처럼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그대가 제 품 안에서 잠이 들고
제가 그대 이름을 나직이 부르던 맨 처음 그때처럼
Quand j'etais enfant,
mon prince charment etait si different de toi
Quand j'etais enfant,
mon prince charment etait bien autrement, pourquoi?
제 어릴 적 멋진 왕자님은
그대와는 많이 달랐어요
제 어릴 적 저의 왕자님은
훨씬 매력적이었어요 왜일까요
Ce soir je ne dors pas, c'est la toute premiere fois
Que je te sais loin de moi Et le vide n'en finit pas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처음으로 그대가 멀게 느껴져요
그래서 마음이 한없이 공허해요
Quand j'etais enfant,
mon prince charment etait si different de toi
Quand j'etais enfant,
mon prince charment etait bien autrement, pourquoi?
제 어릴 적 멋진 왕자님은
그대와 너무 달랐어요
제 어릴 적 저의 왕자님은
훨씬 근사했어요 왜일까요
Ce soir je ne dors pas, c'est la toute premiere fois
Ou je comprends que c'est toi
Le garcon que je n'attendais pas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제가 기다리던 왕자님은 아니지만
그대가 저의 왕자라는 것을
정말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으니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Cd4W0EHYESc
... ce soir je ne dors pas
첫댓글 쓰 쑤아... 쥬 느 도흐 빠... 꼼므 라 뚜뜨 프르미에 푸아.... 캬~~~~ 오늘 밤도 분위기 좋구먼유.... 언젠가 TV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인 뒤에 많이 알려졌던 곡으루 기억되는디...
글게... 남이 하면 샹송인디... 지가 하면 욕방언 같다니께유.... 흐미...
오늘은 와인 안따도 되겄수?
...
오메 깜딱이야!
사진들이 다들 너무 ;;;;;; ㅋㅋㅋㅋㅋ
포핀스님도 엽기 사진을 달리기 시작했구만유...
중요한 건 재미니께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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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야 울 신랑도 만만치 않음
왕자와 결혼하는게 꿈이였던 나는 지금 마당쇠와 결혼해서
마~~~~지 못해 살아주고 있음...(울 신랑이 한글을 모르는게 천만 다행)
그랴서,,,
실망한 걸로 따지자면... 에효~
그 스토리 3박4일도 모자랄거유~
ㅠㅠㅠㅠㅠ
(그랴도...알쥬? 중요한 건 비밀유지 니께유~)
근데 가끔은 내가 이렇게 실망하면 우리 신랑도 사람인데 가끔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얼릉 정신차리고 혼자 주문을 외우지요...
울 신랑은 지금 마법에 걸려 저 얼굴이다....
원래는 왕자의 모습인데....ㅋㅋ
...
오늘밤도 좋은 음악 잘 듣고 가는 구만유...
왠지 귀뚜라미 소리와 잘 어울릴것 같은 샹송이네유...
그러고 보니 홍콩은 귀뚜라미가 없는것 같어요...갑자기 듣고 잡네...
귀뚤귀뚤
...
워쩐대유?
언제나 한결같으신 포핀스님.....땡스!!! 어디서 마니 듣던노래긴헌데 이거이 가사가 요런 뜻이었구만요. 어릴적 저의 왕자님은 그대와 넘 달랐어요.근사했어요.블라블라~~꺼정은 좋은데...마지막 패러그라프가 영~~..... 제 삶을 반영하는듯 하다가 저~~콩팥으로 가버렸시유~
현실은 그런기유~
ㅠㅠㅠㅠ
아.. 샹송은 듣기는 좋은데.. 따라부르려니,, ^^;;
홍녀.. 워~워~
요즘 포핀스님 바쁘신거 같던디
혹시 사진모으니라 바쁘거였시유?
...
푸하하하하하하하하 포니님 모두 하산시켜두 되겄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