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주 : 이슈는 계속된다
중국모멘텀 + 계속되는 이슈 : 중국 게임시장의 80%를 온라인 게임시장이 차지하고 있음.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 내 게임시장을 볼 때 국내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중국 진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또한 대형 게임주들의 글로벌 IPO, 신작 모멘텀 등 이슈가 계속되고 있어 온라인 게임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
1) 8월 29일, 블레이드엔소울 2차 CBT 시작 : 다음주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블레이드엔소울의 2차 CBT가 진행될 예정.
2/4분기 실행된 1차 CBT에 약 10,000명의 테스터가 참여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2차 CBT에서는 약 20,000명의 테스터가 참여할 전망.
2) 신작 모멘텀 지속 : 엔씨소프트의 경우 ‘블레이드앤소울’ 이외에도 ‘길드워2’등 신작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 게임 중소형사들도 하반기부터 신작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드레곤플라이는 8월 11일 ‘스페셜포스2’ 공개서비스를 시작했으며, 4/4분기부터 유료화를 시작할 예정.
위메이드의 경우 8월 19일부터 ‘미르의 전설3’의 2차 CBT를 중국에서 진행 중.
3) 하반기 상장 예정인 온라인 게임업체들 : SNG(Social Network Game)의 대표주자인 징가가 하반기 미국 IPO를 준비 중이며, 국내 대표적인 게임업체인 넥슨도 하반기 중 일본 IPO를 준비하고 있음.
이러한 대형 게임업체들의 IPO로 게임주들의 가치 레벨업이 꾸준히 이어질 전망.
모바일 게임주 : 스마트폰과 함께 눈부신 성장 기대
스마트폰 가입자 1,500만명 돌파 : 2009년 12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약 80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약 1.7% 정도에 불과했으나,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는 1,500만명(SK텔레콤: 780만명, KT: 545만명, LG유플러스: 210만명)을 돌파했으며 전체 휴대폰 사용자 중 약 2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2011.07 기준).
특히, 1,000만명을 돌파한 3월부터 약 4개월만에 1,500만명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음을 볼 수 있음.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말 스마트폰 가입자는 2,000만명, 보급률 31.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전망).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는 모바일 게임시장 : 이렇게 스마트폰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모바일 게임업체들은 스마트폰용 게임개발에 인력과 비용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2/4분기 게임빌의 스마트폰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59% 증가한 6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61%를 차지.
컴투스의 경우도 지난 2/4분기 스마트폰용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4%증가한 45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53%의 비중을 차지함.
두 업체 모두 지난 몇 년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일반 휴대폰 게임 매출이 2/4분기부터 스마트폰용 게임매출에 역전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
이는 스마트폰 중심으로 전환되는 국내외 시장변화에 두업체 모두 성공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
진정한 중국 내수 소비주로 부각되는 게임주
중국 게임시장 향후 5년간 17.9%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 : 2010년 기준 중국 게임시장은 약 60억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약 20%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향후 5년간 평균 17.9%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중국의 GDP 대비 게임산업의 비중은 0.1%에 불과해 일본(0.31%), 한국(0.44%)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는 판단.
국내 게임 수출국 1위, 중국 : 중국은 국내 게임수출의 35%의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 1위 국가임.
7월 26일부터 3일간 열린 ‘ITS GAME 2011 in China(중국게임수출 상담회)’에서 국내의 20여개 기업이 975만달러의 계약실적을 달성하는 등 최근 한류열풍과 더불어 중국향 게임수출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서든어텍, 스페셜포스2, 미르의 전설, 블레이드앤소울 등 기대작들의 중국 진출이 예정되어 있어 중국향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
경기방어적 성격 + 중국 내수 관련주 + 계속되는 이슈 → 변동성 장세의 대안주로서의 매력 충분
국내 기업들의 실적 불투명성과 글로벌 경기 우려감 등으로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됨.
게임주의 경우 중국모멘텀 등으로 실적이 견조하며, 하반기 대형 게임주의 IPO 및 신작이슈 등 긍정적인 뉴스들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
온라인 게임주 : 국내 실적이 견고하고, 중국에서의 신작 모멘텀이 있는 엔씨소프트(블레이드엔소울, 길드워2), 네오위즈게임즈(크로스 파이어), 게임하이(서든어텍), 위메이드(미르3), 웹젠(C9), 드래곤플라이(스페셜포스2), JCE(프리스타일) 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
모바일 게임주 : 2/4분기부터 피쳐폰 게임 매출감소분을 뛰어넘는 매출이 스마트폰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신규 게임 출시가 많이 예정되어 있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게임빌, 컴투스 등 모바일 게임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자료출처 : 우리투자증권/맥파워의 황금DNA탐색기
첫댓글 음 엔씨가 그냥 맘에 들어서 한동안 갖고 있다가 팔았었는데 그뒤로도 계속 강세를 유지하는걸 바라만 보고있었는데. 앞으로도 성장이 이어진다는 이야기군요. 자료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로 제가 게임업계에 종사자입니다.
우리나라 게임 시장은 NC가 주도합니다^^;; 어쩔 수 없어요 차후 라인업을 보더라도 그렇고 회사 자체 구조나 인력현황을 봐도 그렇고요
엔씨를 사게된 이유는 엔씨에서 근무하는 분들을 아는데요. 복리 후생이 좋더군요. 여러가지 좋은일도 하는것 같구요. 다니는 친구들이 자기회사 자랑을 하는건 이유가 있는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 전 게임업게는 아니지만 들어간 동생들이 매우 만족해하는 회사임에는 분명한거같아요. 아마도 거기서 능력인정받고 위로 올라가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겠지만요.
감사합니다..게임주에 관심 많은 1人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