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벚꽃사진 장소에 올해도 꽃이 산들산들 피었네요. 4년만에 이곳에서 벚꽃과 함께 담아봅니다. 매년 가을에 이곳에서 단풍샷을 담기는 하는데 말이죠. 봄 벚꽃은 며칠간 피었다가 비오면 후루룩 떨어지기를 반복하더라구요. 올해에는 타이밍이 아주 좋아 주말에 잘 담고왔네요. 친구와 근처에서 점심도 할겸 찍사도 필요해서 불러내었네요 ㅎㅎ
소니rx100으로 넓게 담아주고요. 역시 쪼그마한 똑딱이가 대충 찍어도 잘 나옵니다.
오늘은 30년넘게 대학교부터 주욱 절친인 친구에게 사진부탁을^^
친구하고 투샷~~
이제 시로와 S1000F 원맨쇼 시작~~~~~~~~~
라이딩진이 이태리제인데 튼튼하기는 엄청 질겨보입니다. 그런데 입으면 옷이 후질근...ㅋㅋ 맵시가 영이네요 ~~ 가격만 비싸.ㅜㅜ
바이크와 눈맞춤을 위해 앉아쏴 자세는 필수~~하하~~
리터급들은 저속으로 달리기가 쉽지 않아요. 토크가 쎄다보니 쭉쭉 달려요.ㅋㅋ
대로옆 산책로인데 바이크로 살살 달려 촬영합니다. 망원으로 땡겨야만 이런 분위기가 나옵니다. 오전엔 산책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보니 민폐없이 촬영이 가능해요~
숏다리는 후진이 힘들다구...ㅡㅡㅎ
다음 벚꽃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