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는 지난 10월 27일 부터 12월 8일까지 소울스타컴퍼니 작업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2018년도 대한민국 당뇨학교’의 대중음악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였다.
대중음악 멘토링 수업은 대한민국 당뇨학교의 음악·체육멘토링의 일환으로 인기 R&B 그룹 소울스타와 소아당뇨 아이들이 1:1로 만나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성의 기초부터, 작곡, 레코딩 트래이닝, 건반, 화성학, 코러스, 작곡, 화성, 미디 교육 등 대중음악 전반을 배우는 기초 과정이다.
이번 대중음악 멘토링의 책임자이면서 1형 당뇨병을 극복하며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소울스타리더 이창근은 “1형 당뇨병으로 인해서 음악활동에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특히 전문 스튜디오에서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이야기 하였다.
김광훈 회장은 “이번 대중음악 멘토링의 주제는 1형 당뇨병의 극복이다.” “모범이 되는 소울스타 이창근에게 음악뿐 아니라 삶의 경험도 나누게 되어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날 대중음악 멘토링을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당뇨학교의 음악·체육멘토링의 모든 일정을 마친 소아당뇨협회는 12월 22일 대한민국 당뇨학교 발표회와 12월 29일 2018년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2018년 한해 동안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소아당뇨협회 홍보대사인 소울스타는 오는 12월 15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고, 24일~25일까지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