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암 수협 산악회 오늘의 여정(旅程)은 대구근교 소재지인 팔공산
(八公山) 입니다먼저 세월호 침몰 대참사로 희생된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와같은 참사는 재발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기 연기 되었든 산악회 일정을 오래간만에 시작 하였 습니다 우리민족의 영산인 팔공산!! 행정구역으로는 경북도 대구 광역시 동구와,영천시,경산시,칠곡군,군위군,등 5 개시군에 걸처있는
잘 알려진 명산이며 신라 시대에는 부악(父岳), 중악(中岳)으로 부르다가 고려 시대에는 공산(公山)으로 불렸으며 조선시대에 들어 와서야 지금의 팔공산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1980 년 5 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동화사 입구 부근
대한 불교 조게종 제 9 교구 본사인 유명한 동화사(桐華寺)가 있습니다 겨울철에도 오동나무꽃이 피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래서
동화사로 불렀다고 합니다 산정상의 높이는 1,193 메터 입니다
동화사 내 대웅전
요즘은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이나 자연경관이 좋은 장소에는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몇몇사찰에서는 입장료 페지를 제도화 하려는 움직임이 여러곳 됩니다 팔공산측에서 적극적으로 추진중이기에 좋은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동화사측은 대구시민을 위해서 앞으로 24 시간 개방과 입장료 폐지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992 년 동화사에서 조성된 통일약사대불도 24 시간 개방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가지는 팔공산 자연공원내에 있는 갓바위불상도 (관봉석조-
여래좌상) (God stone)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 됩니다 왜냐면은 해마다 수능시험 100 일기도나 일반인들의 자녀를
위한 정성스런 기도가 좋은 효험을 본다고 해서 수능시험 시즌에는 전국에서 오신분들과 많은 시민들이 주야로 기도를 드리는
인기장소 입니다 팔공산 주위에는 여러 사찰들이 있으며 수많은
기암기석과 아름다운 계곡들과 유리같이 맑은 물등 사계절에 따라
조화를 이루어저 일년내내 많은 탐방객들이 끓이지 않고 자주찾는
단골산이며 가까운 대구시민들의 힐링피서지로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등산로는 크게보아 대구시내에서 의 등산로와 경북 영천 방면에서의 등산로가 있으며 교통이 아주 편리 합니다
시내에서 동화사 까지 완행, 급행, 시내버쓰가 오래전부터 운행하고 있습니다
통일 약사 여래불상 33 메터의 높이
제가 1970 년부터 1975 년에는 직장생활을 k-2 대구
동천비행장에서 근무한바 있습니다 오랫만에 젊은 시절에 정들었든 동화사와,팔공산,삿갓봉부근,을 방문한바 180도 변모된 주의풍경에 나의 눈을 의심 하기도 하였습니다
곳곳에 있엇든 사과과수원은 온데간데 없고 그자리에 고층 아파트, 고층상가로 도시화 되었기에 세월의 변화를 실감 하였답니다
오늘따라 날씨는 온종일 안개와 운무등으로 해서 깨끗한 산모습은
볼수가 없어서 유감이었습니다
섭시 24 도로서 선선한 감을 느꼈구요 ~~~
귀경길이 멀어서 조금은 서들러서 오후 3;30경에 귀경 관광뻐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여러 산악회원님의 협조로 무사히 오후 8;00경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임원진의 한사람으로서 모든 회원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