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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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니 기다리셨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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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남이가 그래서 요즘 머리를 이쁘게 하고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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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은 머리띠를 하고 왔길래 제가 예쁘다고 했더니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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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반에 민지라는 아이도 머리에 핀을 자주 하고 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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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하셨다니 한숨 놓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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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이라면 달님차 코스와 같은 곳이니 별다른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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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다시한번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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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친구를 때리거나 미는 행동은 친구라는 개념이 아직 확실치 않아서 그런 것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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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친구라는 개념이 형성이 되어가고 있으니까 조금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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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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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바람에 유의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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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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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의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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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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