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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와 떠나는 여름 선교여행 후기
○ 일 시 : 2007. 8.22(수) ∼ 24(금)
○ 장 소 : ① 인천(둘로스호) ② (서울 양화진 선교사묘지)
○ 목 적 : 선교현장을 둘러봄으로서 복음의 귀중함을 깨닫는다.
○ 목
표
1. 둘로스호 - 세계적으로 복음이 어떻게 전해지고 있는지 살펴본다.
2. 양 화 진 - 우리나라에 복음이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 살펴본다.
3. 철도박물관에 들러 철도의 역사를 살펴본다.
○일 정 :
첫쨋날 (인천·둘로스호) 22일 (수)
선상서점 입니다. 노래도 불러주네요~
2인1실입니다.
(이곳은 아무나 못들어 온답니다.)
(기관실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제일 고생하십니다.)
훈련을 하는데 마네킹입니다. (투어 신청하면 공짜로 줌~)
둘째날---오전에 서울대 입학하다!!!
둘쨋날오전 --양화진 선교사묘비참석
(사역의 중요성을 아시고 다들 자원봉사하심)
둘째날 오후--63 빌딩관람
청계천 (둘쨋날 저녁)
  캬∼ 멋진문구네요∼ (시청옆의 보물을 꼭 보구 가야죠∼)
의왕의 철도박물관 (셋째날 오전)
수원역 핸드벨
♣
후
기 금번
여름여행은
선교여행으로
잡았습니다. 둘로스호
에선 세계의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2년간 무보수로 배에서 승선하여 사역하는 귀한 모습을 보았구요~ 양화진에서는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수많은
선교사님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느끼고 감사했습니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이처럼 복음화의 비율이 있게됨이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역사책에서
귀에 익은 언더우드, 아펜셀라,헐버트...등의 선교사님들이 묻힌 곳을 직접 확인하게 되니 새로운 감동이 있었습니다. 저는
40대 중반에 되어서 보았지만 초등학교 5학년 3학년인 두자녀들은 미리 보았기에자녀들의 삶에 이해의 폭이 넓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오늘길에
철도박물관에 들렀습니다. 아버지가
근무하는 회사의 역사에 관하여 설명 해줌에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기타
서울의 63빌딩과 청계천도 좋았구요~ 수원역에서
수도권 남부지사 주관으로 연주회를 하게 됨도 직원입장에서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끝으로
숙박과 여러 편의 제공해주신 셋째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선교테마로
2박3일간의 휴가를 귀하에 사용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할렐루야~
참고자료-둘로스호
현재
가장 오래된 해양 여객선, 둘로스. ‘떠다니는 유엔’, ‘복음 실은 21세기 노아방주’로 불리는 둘로스가 6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포항,
부산, 목포, 인천을 방문한다. 둘로스는
타이타닉호보다 2년 늦은 1914년에 건조된 이래 화물선·이주자수송선·여객선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1978년 독일에 본부를 둔
비영리국제구호단체인 ‘GBA’(Good Books for All: 좋은 책을 모든 사람들에게)가 이 배를 구입, ‘둘로스’라고 명명하고 현재까지
약 103여 개국 560여 항구를 방문하여 3가지 나눔사업(지식, 구제, 소망)을 펼치고 있다. ‘둘로스’는
헬라어에서 따온 것으로 그 의미는 ‘그리스도의
종’이다.
세계 50여 개국에서 모인 350여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무보수로 일하는 국제사역 공동체로서 ‘떠다니는 유엔’, ‘떠다니는 지구촌’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둘로스는 세 가지 공동목표, 곧
지식,구제,소망을
전하기 위해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살며 함께 일한다. 현재
세계
최대의 선상 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의학,스포츠,예술,요리 어린이 도서 등 6천여 종, 총 50여 만 권 이상의 도서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정박 기간 동안
연령대와 주제에 맞춘 각종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주최하며 국가 간 이해를 도모한다. 문화교류를 위한 어린이 초청 프로그램에는 하루 천 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매번 열리는 국제친선의 밤에는 세계 각국의 민속춤과 음악, 드라마, 마임 등의 공연이 열린다. 둘로스는
구호활동도 활발한데 그 영역은 물자공급, 의료, 교육시설 정비, 진료활동, 교육 도서 기증 등 다양하다. 가장 주요한 사역은 정박한
지역의
교회를
돕는 일이다. 기도모임 집회 등을 개최해 현지교회 사역자를 돕고, 교회예배에 참석해 간증을 하거나 둘로스 사역을 소개하기도 한다. 특히 전도팀은
지역교회와 함께 노방전도를 동역하기도 한다. 둘로스의
호출부호는 9HKF이고 선체 길이는 130.35미터, 폭 16.54미터, 총톤수는 6,804톤, 순항속도는 10노트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대양을 항해하는 기록을 세워 지난 92년에는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둘로스의 재정은 방문하는 국가들로부터 얻는 후원금과 기부금 등에 의해
채워지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1992년과 2001년에 방문했었고, 이번 2007년 방문은 세
번째이다. ‘둘로스’는
정말 특이한 공동체다.
일단
이곳에 승선한 약 350명의 선원들은 모두 무보수로 일한다. 한
달에 20달러라는 용돈이 전부다. 게다가 18세가 되면 승선할 수 있어 선원들의 평균 연령이 26세밖에 되지 않는다. 대부분 2년 단기로
승선하기 때문에 9월에 90여 명, 2월에 60여 명의 사역자를 매년 교체한다. 만일 3백 명을 거느린 기업이 매년 절반의 직원을
교체하면서 회사의 비전과 정신, 기술과 품질, 고객관리와 판매망을 유지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런데 둘로스는 이런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29년이나 지속해 왔으니 얼마나
특이한 공동체인가.
이런
한계와 어려움을 지닌 둘로스를 많은 나라들이 환영하는 이유는 50여 나라에서 모인 사역자들의 구성이 국제적이기 때문이다 인종·나라·종교를
불문하고 정치성 없이 여러 나라에 봉사·이해·평화를 심으려는 정신이 국제적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배가 아닌 기도로 가는 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둘로스를 ‘떠다니는 그리스도인 유엔’이라고 말한다. 최종상
Daniel Chae 목사는
2004년 9월, 비서구인으로는 최초로 둘로스 국제공동체 단장으로 취임했다. 1952년 강릉에서 태어나 1971년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그는
한국에서 경영학과 무역학을 공부했으며 런던 신학교 (London School of Theology, 옛 런던바이블칼리지)에서 신학사와
철학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에서 신약학 객원교수와 연구교수를 지냈다. 1978년에 한국을 방문한 오엠선교회의 로고스호에서 통역 자원봉사를
시작하면서 선교 사역에 뛰어들었고, 그 후 로고스와 둘로스에 승선하여 세계 순회 사역에 참여했다. 둘로스 단장으로 사역하기 전에는 1997년부터
약 6년 반 동안 영국 런던 외각에 이스트버리 교회를 개척하여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목회했다. 교통편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둘로스
정박장소가 인천항 항내 일반 화물선 접안장소(12번석)인자라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개인차량은 부두 바깥쪽에 주차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이용시엔
1)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에서
하차(서울에서 오실경우 용산-동인천 직통을 타시면 편하시겟네요) 2)
지하상가를 나와서 동인천역 맥도날드앞에서 승차하셔서
15번
: 신포동 동사무소(신포시장 다음 신포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내림) 1부두 정문방향으로 약, 7 - 8 분
23번,
24번, 17-1번, 3번 : 이마트앞에서 하차하여 1부두쪽으로 걸어가시면, 약 10분 소요
대절
버스를 이용한 단체 방문이나 장애인차량은 부두내 야적장(임시주차공간)상황을 봐서 주차하실수 있도록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책은
우리나라 책도 판매하고 있으며, 기독교 서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에 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투어는
현장에서 접수가능한데, 일요일 오전은 개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