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수요일은 하루종일 두근거렸습니다^-^</P>
<P>수요 예술무대에 김정원씨가 나오기 때문에!</P>
<P>전 하루종일 기다려서~</P>
<P>1시에 TV를 켰어요,</P>
<P>근데! 뉴스를 하며 안하는 것이었습니다;</P>
<P>이유는 그날이 6월 15일이어서 기념 한다며; 12시 뉴스를 1시에 하는 겁니다;</P>
<P>거의 1시 40분쯤인가, 더 늦게인가; 시작했습니다,</P>
<P>안하는 줄 알았는데 해서 정말 좋았어요.ㅋ</P>
<P>처음엔 윤도현씨가 나와서 재미있는 말도 해주시고 노래도 부르셨어요~</P>
<P>그다음이 김정원씨!</P>
<P>와~ 정말 비창 2악장의 감미로움이.ㅠㅠ</P>
<P>피아노 정말 잘치시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P>
<P>하지만 CD로 듣던 에튀드도 듣고 싶었는데..</P>
<P>라고 생각했는데!</P>
<P>갑자기 라흐마노프의 프렐류드인가-ㅅ-</P>
<P>치셨는데!</P>
<P>손이 날아다니시데요;</P>
<P>표현이 잘 되진 않지만 계속 입을 벌리고 멍 하니 쳐다봤습니다.</P>
<P>피아노에 열정이 아주아주!</P>
<P>느껴지는 멋진 연주였어요^-^</P>
<P>그다음에 나오신 이동규씨,</P>
<P>독학이시라는데; 목소리가 아주 예쁘셨어요;</P>
<P>카..카..운트테너?</P>
<P>하,;;하여튼 목소리 굉장히 맑았습니다;</P>
<P> </P>
<P>이분까지 보고 TV끄니까 2시 20분이어서;</P>
<P>학교에서 어제 쫌 졸았지만.ㅋ</P>
<P>축구도 못봤지만;</P>
<P>그래도 참 재미있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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