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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화 4 영화 감상평 <디센던트> - 드라마, 코미디
물에빠진물고기 추천 0 조회 26 14.12.21 00:4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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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2.21 01:01

    첫댓글 푸름.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고, 숲도 푸르고, 대지도 푸르다.
    푸른 것들은 맘을 평안하게 해준다.
    도시에서만 살면 마음이 불안정해진다.
    바쁘게 살아서 그런 게 아니다.
    도시의 색깔이 우리 마음을 날카롭게 만든다.
    더 바쁘게 살도록 만들고 그럴수록 감정은 불안정해진다.
    그런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건 대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자연과 더불어 산다는 건 그래서 누군가에겐 부러운 일이기도 하다.

    근데 영화가 좀 그렇다.
    엄마의 죽음이 문제 해결의 방법인 것도 그렇고, 가족 외 등장 인물들이 어울리지 않는다.
    그리고 시드라는 인물이 왜 끝까지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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