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얼굴만큼 커지는 오도라
각종 포름알데이드 제거 및 집안 구석구석 먼지 제거 능력이 우수한 알로카시아 오도라 대엽(외대) 그 수명은 천년 만년입니다
강인한 생명력
뿌리가 썩어도 다시 살아납니다
옛날부터 일부의 취미가 사이에서
소중하게 다루어지던 것으로 잎 모양이나 색깔은 다른 관엽식물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거실의 인테리어화분으로 각광받는 식물입니다
알록카시아
과 명 : 천남성과 (Araceae)
학 명 : Alocasia Schott
원산지 : 동남아시아
알로카시아는 다양한 색깔의 넓고 큰 잎을 가졌고 잎맥이 희게 무늬가 나타난다 .
관엽식물의 대표적인 존재로 최고급종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 옛날부터 일부의 취미가 사이에서 소중하게 다루어지던 것으로 잎 모양이나 색깔은 다른 관엽식물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 열대 아시아에 약 70 종이 있고 일본에 2 종이 있으며 이 가운데서 일부가 관엽식물로 재배되고 있다 . 다년초로 줄기는 굵고 짧다 . 잎은 주로 방패모양 또는 화살모양의 심장형이다 . 화경은 액아에서 생기며 엽병보다도 짧다 . 육수화서는 원주상으로서 불염포보다도 짧고 기부에 다수의 암꽃 , 위로 중성화 그 위의 상부에서는 임 성이 있는 숫꽃이 있고 제일 꼭대기는 불임의 부속체로써 끝난다 . 수술은 3∼8 개가 있고 함께 붙어 있다 . 암꽃은 1 개이고 자방은 1 실 , 배주는 소수만이 밑바닥의 태좌에 붙어 있다 . 고온다습을 좋아하고 겨울철 저온다습한 곳에서는 썩는다 . 20℃ 이상의 온도만 있으면 계속 생육된다 .
( 가 ) 알로카시아 쿠프레아 ( A. cuprea )
보르네오 원산으로 짧은 뿌리줄기에서 5~6 매의 잎이 나온다 . 잎은 길이 15~30cm, 폭 10~25cm 로 잎자루가 짧다 . 잎은 금속성의 빛나는 적자색이거나 청백색을 띠기도 한다 .
( 나 ) 알로카시아 롱기로바 ( A. longiloba )
말레이 반도 및 인도네시아 원산으로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4~6 매 나온다 . 잎은 길이 30~50cm, 폭 10~20cm 로 잎자루는 둥글고 길다 .
( 다 ) 알로카시아 오도라 ( A. odora )
일도의 북동부 , 중국 , 필리핀 , 일본 등지에 자생되며 육질의 굵은 뿌리줄기에서 큰 방패모양의 잎이 나온다 . 관상가치는 낮으나 내한력이 강해서 3 ℃까지도 견딘다 .
( 라 )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A. Amazonica)
A. lowii 와 A. sanderana 와의 교배종으로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4~6 매 나온다 . 잎은 길이 25~40cm, 폭 10~20cm 로 잎자루는 둥글고 깊다 . 잎이 아름다운 미엽종 ( 美葉種 ) 이긴 하나 내한력이 약하다 20 ℃ 이상만 되면 연중 생육을 계속한다 . 15 ℃ 정도인 때는 관수량을 줄여야 한다 .
키우기
1) 광
밝은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 5 월 ∼9 월은 30∼40% 의 차광망을 설치한다 . 바람에는 약하므로 주의한다 .
2) 온도
고온다습을 좋아한다 . 생육적온은 25℃, 겨울에 충분히 생육시키기 위해서는 15∼16℃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 관상상태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흙은 약간 건조시킨 후 최저온도를 12∼13℃ 로 유지하고 , 식물체를 생존만 시킬 경우에는 흙을 건조시킨 후 8∼10℃ 를 유지한다 . 10∼15℃ 에서는 생육을 정지하고 휴면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
3) 물관리
여름에는 매일 관수하고 봄 , 가을에는 2 일에 1 회씩 한다 . 늦가을부터 가온전까지는 3 일에 1 회 관수한다 . 공중습도를 높여 주는 쪽이 좋다 . 엽면살수는 여름에는 1 일에 2 회하여 잎에 발생하는 응애를 방지한다 .?관수는 오전에 하나 오후에 할 경우는 3~ 4 시 가 이상적이다 . 잎을 감상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잎이 오염되지 않도록 철분이 많은 물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사용할 경우는 잎을 깨끗이 닦아 준다 .
4) 용토
배수가 잘 되는 다공질인 것이 좋다 . 화분이 작은 경우는 수태를 단용으로 사용하고 , 토양의 경우는 산흙에 부엽을 섞어 사용한다 .
5) 시비
생육이 왕성한 것은 분갈이 시기에 시비한다 . 6∼8 월에는 발효된 깻묵을 화분흙 위에 얹어준다 . 분갈이 시기에는 생육이 저조하므로 깻묵을 발효시킨 물을 1 개월에 2∼3 회 준다 . 여름 고온기에는 비료를 많이 주어도 되나 겨울에는 실온이 20℃ 이상이 되지 않으면 비료를 주지 않는다 .
일년 시비요구량은 N-P2O-K2O 1,125∼1,345 ㎏ /ha 이다 .
6) 물관리
여름에는 매일 관수하고 봄 , 가을에는 2 일에 1 회씩 정도 관수한다 . 늦가을부터 가온전까지는 3 일에 1 회 관수한다 . 공중습도를 높여 주는 쪽이 좋으며 엽면살수는 여름에는 1 일에 2 회 정도로 자주하여 잎에 응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 관수는 오전이나 오후는 3∼ 4 시 가 이상적이다 . 잎을 감상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잎이 오염되지 않도록 철분이 많은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사용할 경우는 잎을 깨끗이 닦아 준다 .
7) 번식
종자번식 , 삽목 , 취목 , 분주 등이 있다 .
ㄱ ) 종자번식
꽃이 잘 피지만 암수꽃은 한 꽃에서도 같은 시기에 개화하지 않는데 , 암꽃이 빨리 성숙하고 수꽃은 늦게 성숙한다 . 즉 수꽃이 성숙해서 화분이 나오면 암꽃은 노화되어 수정능력이 없게 된다 . 알로카시아는 자가수정이 안되므로 교배를 하는 경우는 많은 개체가 필요하다 .
ㄴ ) 삽목
오래 묵은 식물체의 긴 줄기를 이용해서 삽목한다 . 줄기를 4∼5cm 크기로 절단한 후 절단부분이 약간 건조하게 마른 후에 퍼라이트와 버뮤큐라이트를 섞은 흙에 꽂는다 . 5 월 ∼8 월에 실시한다 .
ㄷ ) 취목
알로카시아는 큰 식물체가 되면 줄기가 위로 자라 (1 년에 2∼5cm 정도 ) 모양이 없어진다 . 줄기가 길게 자란 것은 취목을 한다 . 취목시기는 3 월 하순 ∼9 월 상순이 적당하다 . 뿌리를 내고자 하는 줄기의 마디 밑부분을 칼로 3cm 정도 껍질을 벗긴후 수태를 싸서 비닐로 묶어 놓으면 된다 . 여름에는 약 1 개월이면 발근되는데 하얀 뿌리가 수태주변에 보이게 되면 잘라서 수태에 심는다 . 모주는 절단부근에서 신초가 나온다 .
ㄹ ) 분주
큰 식물체는 뿌리에서 어린 식물체를 번식시킨다 . 또한 땅속에 작은 소구경이 생기는데 분에 옮겨 심으면 2∼3 년이면 큰 식물체가 된다 . 분갈이 할 때 생육이 왕성한 자구를 떼어서 수태에 1 개체씩 심는다 . 자구는 품종에 따라 발아기간이 달라 1 년 동안 발아하지 않는 것도 있고 관리가 나쁘면 썩어버리기도 한다 . 자구는 수태에 심는데 깊게 심지 말고 자구의 윗부분이 0.5cm 정도 보이도록 수태로 싼다 . 고온다습한 곳에 관리하면 4 월에 한 것은 7∼8 월에 발아한다 . 일단 발아하면 생육이 빠르다 .
8) 병충해
응애가 잘 발생된다 . 공중습도를 높이고 엽면살수를 자주 하여 방지한다 . 잎이 황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요 원인은 건조 ( 공중습도 ), 비료부족 , 용토의 건조 , 뿌리가 분갈이시기를 넘도록 자랐을 때 , 식물체의 노화 등이며 , 특히 저온일 때 잘 나타나므로 겨울에 온도를 높여주도록 한다 .
9) 출하
잎이 3~4 매로 식물이 잘 확착되었을 때 노란잎이 진것은 제거하고 출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