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25분에 상주 테마공원에 6시45분에 도착하여
상주해설사(김명균샘,김광희샘)함께 출발했다.
자가용 안에서 미싯가루와 도라지 주를 마셨다.
김광희 샘은 운전을 해서 못드셨다
9시까지 포항역개터미널로 갔다.
인원정검후 울릉도 저동선착장(대저해운 썬라이즈호) 가는 배를 탔다.210분 소요
9시50분출발하여 1시20분쯤 도착해서 점심(대아 한식당-오삼불고기)
맛나게 먹고 2시30분까지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짐풀고
4시30분까지
울릉도 독도 해양 연구기지 관람함
울릉도(관음도)2018년7월5시~6시30분 90분소요
관음도 갈때 코끼리 바위,통구바위(거북이 닮음)바위와 바위 그 사이가 뚫렸다고해서 통구바위라고함
관음도 가면서 기암절벽의 바위를 끼고 보이는 바다가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서담규 선생님께 동영상이니까 좀 들어 달라고 요청을 했다.
동영상을 찍어 주시면서 한마디 하셨다. "김숙자 시인은 잘 살거예요.~ "
아무튼 서 샘이 고마웠다.
갈매기 울음소리가 가슴을 설레게 했다.
멀리 보이는 섬(절벽)바위가 아름다웠다. 바닷물이 옥빛이다.
가슴이 확트이는듯 바닷물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다리가 아픈 것도 잊고 열심히 관람핟기 바빴다.
괭이 갈매기가 다리 위의 난간에 앉아서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 있는것도 신기했다.
6시30분경 야영장 식당에서 막걸리 삼나물 각종나물로 맛나게 비벼먹었다.
7시에 나리분지(초가집,너와집)인증샷을 하고
9시10분쯤 숙도 도착 -- 야경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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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7일
6시40분 조식및 체크 아웃하고
8시30분 울릉도(저동항)-독도(110분)대저해운 엘도라도호
독도가 보이자 해설사들은 감탄사를 연신 뿜어 냈다.
그토록 가보고 싶은 땅, 밟고 싶었던 땅,
안용복장 장군상(유전자 검사 한 독고=세계일보에 게재)탔을때 독도 공짜로 가게 되었는데
파도가 세서 근처에서 인증샷만 찍고 왔었다.
자랑은 해 놓고 밟지 않았다는 말을 하기가 싫었다.
내 살아서 독도 한 번 갈려나 했더니
관광해설사 하면서 가게 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아무튼 나는 행운아 이다.
관광공사에서 보내 주지 않았다면 평생 독도 땅을 밟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우선 경제가 어렵다. 그리고 다리가 아프고 마음이 아프다
돈 생각하느라고 가족하고도 못갈 것이다.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고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다는
어느 시인의 싯구 처럼
돈, 가정생각(아들 학원비,학비등,딸 결혼식비,혼수 자금등)
괭이 갈매기 울음 소리가 경음악처럼 들려왔다.
옥빛 바다,맑디 맑은 물,기암 절벽의 바위,모든게 신비로웠다.
오랫동안 머물고 싶었으나 그럴수가 없으서 못내 아쉬웠다.
전화하기가 바빴다. 상주팀(3명) 함께 이사부길 앞에서 인증샷을 했다.
인증샹은 상주해설사 단체 카톡으로 전달 되었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아름다움을 눈으로 보고 왔다.
조끼를 입어서 못내 더워서 짜증스러워웠다
태극기를 들고 인증샷도 찍고 단체 사진을 찍는데도 난 뒤에 있어서 보이지 않아
태극기만 번쩍 들었다. 중요한 역활을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10시20분 독도 도착 내리자 마자 단체 사진 찍고 인증샷 찍기 바빴다.
역사의 자료 사진도 찍었지만 동영상으로도 찍었다.
교통사고
(2017년 10월 27일 서울로 가는 버스안에서 김밥 나눠주다가 커피뽑는 앞자석 앞에 서 있다가
운전기사의 급브레이크로 계단에 굴러 떨어졌다. 순간, 벌떡 일어나서 괜잖다고 하면서 열심히 움직였다.
아파서 저녁에 잠을 잘수가 없었다. 5일후 제일 병원에 접수를 하고 입원을 했다.6주 입원을 하고 서울로 올라가서 2주 입원을 하게 되었다) +환우들에게 개성을 살려 시 10편을 써 주었다.
아기,심청이, 효심이, 다순이, 발발이, 잉꼬부부, 꾀꼬리,초등3(교통사고-어깨부상),초등맘,선비
-보고플 때 시화 액자에 넣어 두고 보신다는 분-감회가 새롭다.
아기-할머니는 점촌에 사시는데 보고 싶다며 밥 한끼 먹자고 하신다.보고 싶을때 함께 찍은 사진본다고 하심
(2018년,7월21일 통화)
심청이-심청이 퇴원후 계속 전화옴,(사과즙2박스 사줌-두 딸 대학,고등학교 다님)
효심이-전화옴, 아버지 많이 안 좋으시다며 울먹이며 전화옴,-아버지께서 내 안부 묻는다고 함-병원에서 공갈못 노래 불러 드렸더니 무척 좋아하셨다.
다순이-결혼 해서도 대학 공부한다고 연락 두절
로 근무고 여행이고 뭐고 모두 포기 하고 싶었는데,힘을 불어 넣어주신 김샘(해설사 회원들)과 시청담당직원(김민용주사)
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심기일전으로 넘어졌던 내가 다시 용기를 얻어 오뚜기같은 인생을 사는 듯 기뻤다.
(포항에서 상주로 올때는 영천 휴게소에서 순두부찌개 먹고옴-울릉도 독도 음식보다 더 맛있다고 함,)
9시10분 상주 도착 -
9시30분쯤에 퇴강 도착
여장을 풀어 놓고 샤워를 하고 푹 잠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