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쓰러진;; 대만 호텔.
자연에 의한 재난은 사람의 힘으로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타이완 전역이 8호 태풍 모라꼿으로 50년 만에 최악의 태풍 피해를 입은 가운데, 6층짜리 호텔이 통째로 붕괴되는 등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타이둥(臺東)현 동부의 즈번(知本)에서는 지난 9일 낮 강변에 있는 6층짜리 호텔이 붕괴돼 태풍의 위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뉴스로 보다가, 순간 헉!! 했었던;;; 건물이 넘어갈 정도니깐 말이죠;;
이 호텔은 쏟아진 폭우와 강풍으로 지반이 무너져 9일 아침부터 건물이 기울어진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오후가 되자 거세진 강물을 버티지 못한 건물이 붕괴되면서 통째로 강물에 쓰러졌다고 합니다. 이 광경을 보던, 사람들은 일제히 소리를 지르더군요.. 저같아도..!!
당시 호텔에는 온천욕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 투숙했지만, 미리 대피한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태풍 모라꼿은 9일밤까지 타이완에서만 7명의 사망자와 46명의 실종자를 냈고, 부산 해운대 바다에 너울파도를 부르는 등 한국에도 간접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순간, 영화 해운대가 생각나네요....;;; 무섭습니다;;
출처 : 네모판 다음 라텍스 카페는 유로 라텍스에서 운영하는 태국산 천연 라텍스침대 매트리스, 베개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는 정보 제공 카페입니다. - 다음 라텍스 카페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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