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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용인오뚜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산 지기
07:30 | 용인출발 | |
09:00 | 방아머리항 도착 | 이작도행 배승선(09:30출항) |
11:30 | 대이작도 도착 | 산행시작 |
15:10 | 산행종료 |
방아머리항행 배승선 (15:30출항) |
17:30 | 방어머리항 도착 |
식당으로 버스이동 저녁식사 (10분소요) |
19:30 | 대부도 출발 | 휴게소 1회정차 |
21:00 | 용인 도착 | 수고하셨습니다 |
대이작도는 인천에서 44km거리에 위치한 작지만 아름다운섬으로 이름은 임진왜란때 피난 온 난민이 돌아가지 못하고
이곳에 정착하여 해적생활을 했다하여 대이적도, 소이적도로 불리다가 지금처럼 대이작도, 소이작도로 불리게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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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에서 타고온 배이고요.
부아산 등산로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임도길처럼 넓은길에서 조망해본 소이작도의 모습
임도길을 조금 지나면서 다시 이정표
진행방향은 부아산 쉼터를 경유해서 정상으로 향하는길! 우측길로 올라서는길은 부아산 정상을 먼저 갈수 있는곳입니다.
부아산 쉼터방향(1km)방향으로 올라서니 두개의 정자가 있네요. 좌측에 있는 정자에서 담아본 구름다리의 모습입니다.
부아산 정상의 전망대입니다.
구름다리를 당겨보고요.
부아산 우측정자에서 풀등의 모습을 담아보네요.
계단을 올라서 송이산을 배경으로....
구름다라를 건너가고요
부아산 쉼터의 좌측정자입니다.송이산을 가기위해선 다시 이곳 정자있는곳까지 내려서 가야합니다.
부아산 정상의 전망대이구요.
대이작도의 대표적인 산으로 정상의 높이는 159m로 낮은산입니다.이곳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소이작도와 승봉도, 덕적도,영종도
영흥도,대부도등 서해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와 아주 훌륭한 조망을 즐길수가 있답니다.
정상 전망대에서 송이산 방향을
정상 전망대에서 조망해본 소이작도와 대이작도의 선착장 모습
부아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풀등의 모습, 송이산에서 바라보는게 훨씬 아름답게 느껴지는것 같더군요.
바다 한가운데의 신비한 모래섬 풀등
썰물 때 바다 한 가운데 신비로운 은빛 모래섬 풀등이 모습을 보입니다.부아산과 송이산 정상부근에서 내려다 보이는 풀등!
1박2일에서 소개되어 유명해진 풀등의 면적은 자그마치 30만평오로 이 넓은 모래언덕이 바다를 두갈래로 나누어 놓다가 다시 밀물에는 모습을 감춘다.
매일 두번씩 반복! 한번씩 바닷물이 빠지면 은빛 모래섬이 수면위로 솟았다가
6시간동안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밀물속으로 사라집니다.
정상에서 다시 구름다리를 건너 송이산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부아산 쉼터있는곳에서 송이산 까지 1.2km 약간의 숲길을 걷다가 갑자기 떨어지는 너덜길이 해안까지 이어졌다가
임도길을 지나 이곳에서 부터 송이산 까지 된비알길을 무더운 날씨에 쉽게 오를수가 없었네요.
차근차근 발걸음 떨어지는대로~~
송이산 정상입니다.
송이산에서 바라본 풀등의 모습입니다.탐방객이 몇명 있는것 같네요. 이곳을 가려면 작은풀안 해수욕장에서 보트로 약 5분간
타고서 가야합니다. 어른 7천원 어린이 5천원을 주어야 데려다 줍니다.
장골마을과 좌측의 장골해수욕장이 보이네요.
송이산 정상에서 승봉도 방향으로
목장불 해수욕장과 승봉도의 모습이 지척에 조망되구요.
마을을 한바퀴 돌아 이정표 있는곳에 오니 섬마을 촬영지 까지 150m
친절한 마을 주민 1959년 국민학교 1학년때 눈깔사탕 하나 먹고 촬영에 동참했다는 자부심을 여러번 강조하면서 가르켜준다
덤으로 시원한 물까지 식당으로 안내해 주면서 쉬어 가라신다.
영화 섬마을 촬영지의 학교모습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정말로 환상이었답니다
영화의 고향 기념비에서 주인공이 된양
계남 방파제 넘어 보이는 바다와 어우러진 풍광이 그림처럼 멋지네요.
삼신할미 약수터
장승공원에서 선착장 방향으로 약간의 오름길의 언덕 중간에 위치한 삼신 할미 약수터는 물맛이 좋고 수량이 많네요.
뼈속까지 스며드는 차가움으로 여러번 목을 축입니다.고려시대에는 병을 치유하고 약수물로 정한수를 사용하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약수물을 먹으면 삼신할미가 아들을 점지해준다는 전설이 오래 전부터 내려 오고 있다는군요
삼신할미 약수터가 있는곳의 언덕을 넘어서면 큰마을이 나타납니다.
마을길로 내려가는길쪽 정겹게 느껴져 몇발짝 갔다가, 옆지기가 오형제바위쪽을 다녀오는게 어떻게냐 하여
처음 들머리였던 부아산 등산로밑의 풍차팬션 아레에서 오형제바위길인 인위적으로 조성한 해안 체험테크길로
대이작도 바다생태체험 탐방로, 이곳의 끝부분에 오형제바위가 있답니다.
오형제바위
옛날 효심이 지극한 형제가 어부인 부모님을 기다리던곳으로 지금은 바위만 남아있다.
백제시대에 대이작도 북서쪽 산허리 바위에서 형제들은 어부인 부모님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다린곳으로 유명
부모님이 자식들을 위하여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몇날 며칠이 지나도 돌아오지않아 부모님이
돌아올 때까지 슬피 울던 오형제가 죽어서 망부석이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네요.
조개무덤
첫댓글 참.좋은데로 선정하셨네요
그러니 같이 가요.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