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산 가기는 늦었고 해서 야생화맞이 하러 뒷동네 천마산으로 향한다
덕소에서 거리는 가까운데 교통편을 잘못 선택하여 시간이 많이 걸렸다
역시 전철이 최곤디... ㅎ
= 천마산역에서 산행을 시작 하는데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 산행시간이 남을듯 하여 체력 관리겸, 부러 관리사무소에서 올라오는 능선을 사선으로 돌아가서 합류한다
= 항상 보면 안타까운 스키장 ㅠ
저것을 허가만 받아서 골프장으로 바꾸면 대박 날 터인데... 어찌 함 백 동원 하여 해봐 ??? ㅎ
= 예전에는 험로를 이렇케 올랐었다! (구 등산로)
= 호평동에서 올라오는 등로가 있어서 좀 가 보았는데 완전 진흙탕 이더라~
= 정상엔 등산객이 많다
= 천마지맥 가는방향 으로 진행을 하다가
= 팔현리 돌핀샘으로 내려 간다
돌핀샘에서 호평방향 으로 가는곳에 바람꽃이 많다 하던데, 이렇케 눈으로 덮여 있으니...
= 약수물 마시고 문 잘 닫아놔야 한다 ㅋ
= 바람꽃이 없을듯 하여 오남저수지 천마계곡 방향으로 내려 간다
= 크레바스 ? ㅎ
= 계곡옆에서 바람꽃을 찾다!!!
= 거의 계곡을 다 내려 오니 평지에 있는 바람꽃이 오늘의 장원이다
= 이거다 ~ 다정한 연인 한쌍 !
= 고로수도 채취하네...
= 다래산장 못미쳐 호평동으로 가는길이 또 있다.
담주엔 가야산 그리움릿지 가야하니, 2주후에 다시와서 천마산을 다시 공부 해야겠다
천마계곡도 예상밖으로 천연의 모습을 지키고 있고 등산로도 자연적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호평쪽 등로와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 이재명지사가 잘하는것중 하나!
계곡의 무단 점유 설치물 철거, 자릿세 철거~ 짝짝짝!!!
= 그나마 양심적이라고 평가하는 다래산장.
= 어울리지 않는 희한한 구조물
=오남저수지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잘 가꾸었다. 포천의 청계저수지 보다 훨 낫다
= 저수지 치고는 상당한 담수량 이다
* 후기 *
집과 가까운 천마산에 별루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천마계곡으로 처음 내려오며 감흥이 새로웠다
교통편도 불편 할줄 알았는데 격어보니 괜찮았고, 여름에 더울때 하산코스로 좋을듯 하다
버스정류소 까지 걸어 내려 오는것이 힘들면 택시 부르면 되고...
버스 노선은 잠실,강남,구리방면으로 많이 있다! ( 구리방면: 23번,9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