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배당
유유 보통주 : 15700원
유유 우1 주가 : 9800원
지난해
보통주 배당금 : 1000원
우선주1 배당금 : 1050원(3월 결산)
배당성향 약 30%
전체 시가 총액 : 약 220억
기존의 탄탄한 제품
지난해 매출 : 약 500억 순익 : 약 44억
지난 2~3년간 순이익 성장률 20% 유지. ->주력 제품 타나민의 성장으로...
주력제품 매출 비중
타나민 (치매치료제) 200억(작년)
크리드 (혈류장애치료제) 90억(작년)
마빌 (골다공증치료제) 45억(작년)
알닥톤 (이뇨제) 20억(올해 예상)
이미그란 (편두통치료제) 15억(올해 예상)
타나민 의존도가 크다는 단점이 있음. 타나민 크리드 등은 제품 성숙기에 도달한 것으로 보여짐. 기존 제품들은 당분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여짐.
올해 순익은 작년 순익에 비해 10~20% 감소할 것으로 보여짐..
신제품 출시로 이익 향상 도모중
내년 3월 이후 7년간 연구를 통해 알렌드로네트+칼시트로올을 복합한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출시. 당사에서는 150~300억 내외의 매출의 기대 중. 골다공증 약품 중 오랜 기간 검증된 두 가지 약품이 혼합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여짐. 현재 미,일,중, 유럽 특허 출원 중.
올해 발매 예정이었던 크리드+타나민 복합신약 '유크리드'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복합신약 허가 규정 강화로 인해 추가 자료를 제출하기 위해 발매가 미루어진 상황. 내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실제로 내년에 발매될지는 미지수. 크리드와 타나민은 현재 동사의 주력 상품으로 복합약이 출시될 경우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여짐. 유크리드 역시 당사에서는 3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 역시 특허출원중.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맥스마빌만으로도 올해 대비 20%이상의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듯.(회사측 예상)
최악의 시나리오들.
공장이전으로 인한 자금 부담.
공장이전확대를 위해 현 안양공장을 충북제천으로 이전.
이전비용 약 400억. 대부분을 차입을 통해 자금조달할 계획.
->현금흐름이 나빠지는 상황을 고려할 수 있음.
최근 액면이자율 5% 2년거치 5년분할 상환 방식으로 사채 발행.
단기적으로 재정적 부담을 주면서 무리하게 이전비용을 충당하지 않을 듯.
안양공장 부지의 장부가 150억. 무리한 이전이 되지는 않을 듯.
맥스마빌의 실패 가능성과 기존 제품의 판매 위축
타나민의 의존이 높아 타나민의 경쟁약품이 출현할 경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은 있으나,
아직 그런 조짐은 없어 보임.
맥스마빌의 실패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음.
타나민 판매 유지와 맥스마빌의 성공 두가지 예상시나리오 중 한가지 시나리오가 잘못 진행되더라도 현상 유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여짐. 높은 시가배당율 유지할 듯.
두가지 시나리오가 모두 잘못 진행되더라도.. 상황을 보아가며 대처할만한 시간적 여유를 줄것으로 예상됨.
결론
높은 시가배당율은 탄탄한 기존제품과 신약발매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시가배당율 10%의 경우 경험적으로 주가상승을 가지고 올 것으로 보여짐. 배당+시세차익을 통해 2년간 최소 50%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보여짐. 맥스마빌이 성공한다면 배당금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음.
다만 판매저조, 공장이전비용 등으로 현금흐름이 약화되어 배당금이 줄 가능성을 우려할 수 있으나 가능성은 적다고 보여짐.
또하나의 주의할점..유유 우선주1의 경우 시가총액 20억으로 하루거래금액이 1000만원에서~100만원정도로 소규모 매수를 매일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음. 매일 일정규모로 조금씩 매수해야만 낮은 단가에 채결할 수 있음.
(시가총액이 너무 작아서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 홍보하여 주가 조작한다는 오해를 받을까봐.. 글을 쓸까말까 고민했습니다. 원래 소심한 인간이라..ㅡ_ㅡ;)
첫댓글 A형이시군요 ^^ 크크,,
ㅡ.ㅡ;;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네..ㅋㅋ o형이래요~~~~~
타나민은 저희병원에서 제일 많이 쓰는 약인데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큰맘먹고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말만 많이 들었던 종목인데, 실제 매입했던 분의 이야기가 듣게 되어 기쁘네요, 그것도 피터팬님이시니....관심있게 지켜볼랍니다.
좋네요...ㅎㅎ...근데 예전에 피터팬님이랑..2002년인가? 안모약품에 투자한이유로...제약주는 투자않기로 맘먹어서...ㅍㅍ 우리나라 제약시장이 라이센스형태의 매출의존도가 높는한...조금 힘들겠더라고요... 만약..정말 투자한다면...유한양행이나....일성투신정도...일성신약--+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정말 갠찮은것같습니다. 글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음... 며칠동안 잡아보려고 노력하다 포기했습니다.. 많이 드십시오.. ^^;;
단기간 동안 50% 급등했습니다. 이틀 연속 상한가이군요..ㅡ_ㅡ; 미국에서 맥스마빌이 특허를 받았다는 소식에..그렇게 되었다는.. 이제 보유주식 일부를 분할 매도하면서.. 나와야겠군요.. 배당메리트와 신약 가능성을 알긴 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주목받을 줄은...
2년에 50%가 아니라 이틀+@에 50%군요...^^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제사견으로는 빨리 가겨이 오르는 것은 수익률 측면에서는 좋은데, 기업 분석 차원에서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업을 제데로 파악 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듯.... 역설 적으로 내가 분석해서 매수한 기업이 빠르게 상승 한다면 다른사람도 비슷한 판단을 했다는 것이고 다른 사람 보다 특별히 낳을 게 없다는 뜻
도 될 듯 싶네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매입 시기 부터 6개월 이상이 지난다음에 가격이 상승하면 좋아 합니다. 이것은 순수한 사견 입니다.
고덕진님/ 이제 우리나라제약회사들도 조금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찾아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