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A Last Lesson , Adieu !!
La Muse Accademy Last Concert <1000회>
2023년 2월 27일
1. Frederic Chopin (1810~1849)
Etude E Flat Mionr Op 10 "Tritesse" 이별의 슬픔
https://youtu.be/mpiJbQvBP8A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잔잔한 시작이 아련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것은 차분한
결말로 돌아 가기 전에 극적이고 강력하며 강력한 섹션으로 바뀌는 더 경쾌하고 거의 춤과 같은 구절과
대조됩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이별의 곡', 유럽에서는 '슬픔(Tristesse)'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곡입니다.
쇼팽의 27개의 연습곡(etude)은 주로 연주회용으로 작곡되었는데, 작품 번호 10의 제3번 E 장조인
이 곡은 1829년부터 1833년 여름 사이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쇼팽이 조국 폴란드와 그의 첫사랑인 콘스탄차 그라드코프스카(Konstancja Gladkowska)와의 이별을
생각하면서 작곡했고, 편곡자인 알루아 멜리카르가 이 곡에 시적인 가사를 붙여 낭만적인 가곡으로
탄생시켰습니다,
https://youtu.be/_T1esqHYiHQ
2. Antonin Dvorak (1841~1904)
<Going Home> From Symoony No.9
https://youtu.be/TvThHk-wMRk
체코를 대표하는 민족주의 국민악파 작곡가로 손꼽히는 안토니오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는 그가 미국에 3년간 체류할 때 미국 전통의 멜로디를 듣고 이를 자신의
국민악파 악풍과 결합하여 만든 작품이다. 또 고향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이 깃든
멜로디의 2악장 Going Home 은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곡이 되었다
3. Robert Schumann(1810~1856)
Traumerai Op15-7 트로이 메라이 (꿈 명상 몽상)
https://youtu.be/xrITiqmGr8A
슈만이 1838년에 작곡한 피아노곡 열세 개의 소품집인 <어린이의 정경> 가운데 제7곡으로
낭만적 시정(詩情)이 흐르는 낭만파 피아노곡의 대표작이다.
어릴때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보인 슈만 은 16세에 후원자인 아버지의 별세로 어 머니의 희망에
의해 라이프니찌 대학의 법대생이 되었다. 20세에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연 주를 듣고
음악으로 유턴하게 된다. 피아 노를 전공하였으나 지나친 연습으로 손을 다쳐 작곡에 전념하였다.
피아노 선생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생 의 딸 클라라와 결혼에 성공하였으나 작곡가로서 생전에
이름을 날리지 못 했다. 집안 병력인 정신질환으로 고생하다 3 번이나 라인강에 투신했다가
마지막으로 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거기에서 생 을 마감한다. 현숙한 부인 Clara Schumann 은
그의 사망후 유럽전역을 돌며 Schumann 의 작품으로 연주회를 열어 슈만의 작품을 세상에 알렸다.
그의 피아노 협주곡 Op 54 은 그의 부인 클라라에게 바친 헌정곡으로 유명하다.
그를 음악의 시인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 시적인 이미지 를 표현하려고
하였기 때문이다. 슈베르 트의 계승자로서 슈만은 250개의 가곡 을 남겼다
4. 스페인 가곡 Juanita
https://youtu.be/L3-wkOj6kkw
Juanita(혹은 Nita Juanita)는 1855년 Mrs. Norton 작사, T.G.May 작곡으로
발매되었는데. 부제로는 스페인의 발라드(A Spanish Ballad)가 붙어 있어
수페인 가곡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제목은 '후아니타' 인데 '고별의 노래" 친구의 이별" 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친구의 이별
(스페인 민요)
서편의 달이 호숫가에 질 때에 저 건너 산에 동이 트누나
사랑 빛에 잠기는 빛난 눈동자에는 근심 띠운 빛으로 편히 가시오
친구 내 친구 어이 이별할까나 친구 내 친구 잊지 마시오
<간주>
그대의 품에 비치이던 그 달은 아침 비칠 때 어디로 갈까
검은 구름 위로 이리저리 퍼질까 장미 동산 안에서 숨어있을까
친구 내 친구 어이 이별할까나 친구 내 친구 잊지 마시오
5. 헌증
23년간 1000회의 강의를 꾸준히 이끌어 오신 선병철 교수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강생을 대표하여 윤군자 회장님께서 variety Music Group를 초대하시어 평소 좋아하시는
My Way를 연주 헌증하여 드렸다
버라이어티 뮤직 그룹은 대표 첼로의 송화진님 피아노의 김태연님 바이오린 박소현님
첼로의 심영섭님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며 WWW. varietymusicgroup. co.kr이다
2000년 9월 4일 개강한 La Muse Academy는 매주 월요일 2시30분 부터
5시가지 교양 클라식과 인문학을 통한 강의를 23년 간 1000회를 기록한
선 병철 님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올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