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정 선생 면회를 다녀와서,
홍선생께서 구속되는 모습을 본 것이 늘 마음에 걸렸었는데 9일이나 지나서 오늘(26일 토)면회를 갔다.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연세도 높은데다(76세) 억울하게 구속이 되어서 마음에 상처를 받아서 풀이 죽어 있지나 않을가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만나는 순간 표정이 밝아서 마음이 가벼웠다.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편하다고 했다. 이제는 이력이 붙어서인지 지낼만 한가 보였다.
사실 나도 그곳에 처음 들어갈 때는 억울하고 분하고 원통해서 눈물로 지세웠지만 어느 정도 지나니까 그곳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서 지낼 만 하였다.
다들 나의 사정을 듣고서는 위로하고 도와주고 열외를 시켜 주었었다.
아마 홍선생께서도 여러번 들어가셔서 이겨낼만 한것 같이 보였다.
물론 항소도 했고, 항소이유서를 준비중이고, 자신은 무죄를 받을 수가 있다고 자신을 한다고 했다.
홍선생께서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차별과 오욕을 당하면서도 일본에 귀화하지 않고 조국의 국적을 유지하면서, 조국에 많은 돈을 가지고 와서 투자를 했는데, 조국은 그의 돈을 다 뺏어버리고, 감옥에 까지 쳐 넣어 버렸다.
조국은 그를 배신하고 말았다. 그가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였기에 포기하지 못하고 수 십 년을 싸우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많은 회원님들 격려의 방문이나 편지 등을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수원 법원에서 택시로 기본요금정도 나오는 가까운 곳이니까 법원에 들러는 사람들은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편번호 442-60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우체국 사서함 17호
수번 1107 홍기정
수원역에서 법원가는 방향으로
버스 720-2, 720-1, 720 등이 가고, 수원월드컵경기장 버스정류장 바로 전의 버스정류장, 효성초등학교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구치소가 일반 아파트와 같이 생겨서 겉으로 보기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면회는 월--토요일까지 09:00-16:00까지이고, 신청은08:30부터 가능합니다.
1544-1155 번호로 사전에 예약신청도 가능하고, 영치금 온라인 입금도 가능합니다.
(면회는 하루에 3명이 한번에 할 수가 있고, 하루 두번은 안되니까,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영치금 입금하고 싶은분은 우리은행= 270-626-965-18-406 홍기정 으로 입금하시면 가능합니다. **
수원구치소 전화번호 : 031-217-7101 (당직실 402번)
내가 있을 당시가 생각나서 지갑을 다 틀어서(127,000원)넣어드리고 왔습니다.
첫댓글 잘 다녀오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방문기 감사합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가족면회만 되는 줄 알았는데,..
월요일은 우선, 정회장님을 대신하여 전호승 선생님이 면화갔다 오실겁니다.
우편번호 442-60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우체국 사서함 17호
<수번 1107 홍기정>
홍선생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아직은 한참을 모자라는 나락라고 생각을 합니다.
항소를 잘 준비하셔서 억울함이 풀렸으면 합니다.
그렇습니다. 억울함이 플려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을 듯합니다. 다깉이 응원을 해야만 합니다.
리마찰리님! 다녀오셨군요.
힘이 되는 좋은 일을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_()_
구교수님이 염려를 하시던 소송자료를 누가 전해주셨군요,
고마우신 일을 하셨군요.
그분께 감사드립니다._()_
엊그제 서울서 광주 잘 가셨는지요. 주시고간 볼펜 가난한 사피자에게 선물하려고 합니다
저도 그런 일을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관청피해자들은 다 같은 마음이지요. 억읋고 분하고 원통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다같이 도와야 합니다..
리마찰리님 홍선생께 면회다녀오셨군요.
많은 관청피해자 회원님께 귀감이 될 것입니다.
모두가 뭉쳐서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남을 위로할 수 있는 우리 회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우리 다같이 뭉쳐서 힘을 발휘해야만 합니다. 뭉치지 않으면 힘을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대한항공 기장님 세세한 이야기 수고많으시고 수감번호 1107 홍기정 아니
인터넷서신 보내고 리마찰리 게시글 훈운한 인정
월요일 전호승 신영애 같이 면회같이 동성살피고 카페에 게시글 올리겠습니다
존호승 선생님 존경
홍기정씨에게
존심 죽이고, 군대동기 정아무개에게 진실을 밝혀 달라고 매일 옥중편지로 애원하라 해 보세요
사는 길은 그것이라고요
잘 다녀 오세요
정회장님 면회는 안갔어도 대한항공 리마찰리님 동태살펴 수번1107알서
홍기정씨에게
존심 죽이고, 군대동기 정아무개에게 진실을 밝혀 달라고 매일 옥중편지로 애원하라 해 보세요
사는 길은 그것이라고요 이미 인터넷 서신전달하여 읽어보았으라 믿사옵니다
리마찰리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식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조만간 면회를 다녀올가 합니다.
고문님 감사합니다. 억울한 사람들은 우리가 도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면회는 하루에 한번만 3명까지만 되고 그날은 다른 사람은 안되니까, 사전에 전화로 1544-1155로 예약을 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잘 하셧습니다.
우리같은 사법피해자들이 감옥에서 당하는 고통은 갇혀 있는 고통도 크겟지만 억울함때문에 하루에도 수천번씩 끓어오르는 분노를 억누를 길이 없는 것입니다.
온몸이 터져버릴것 같은 분노로 가득차다보면 감옥에서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견디기가 힘들지요
사피자분들중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이 상한 상태입니다. 특히 마음이 상해서 화병과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울화가 치밀오르고 끓어오르니 참을수가 없지요.
진짜 찢어죽일놈들을 생각하면~~
홍기정 선생이 더이상 고통받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빠른 무죄선고로 나오기를 바랍니다.
홍기정님 법정구속 안타가운 일이며 리마챨리님의 면회 소식 감사하며 여명님과 같이 면회 다녀오겠습니다..
불의를 보고 못 참는 안성님의 건투를 빕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보고있자니 세월이 거꾸로 흘러 가는것 이 한눈에 보이네요,ㅠ ㅠ
영국의 역사학자 E.H. Carr는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그의 명저의 말미에서 "그래도 지구는 움직인다." 는 코페르니쿠스의 독백을 인용하면서, "역사는 다소 지체되기도 하고 때로는 후퇴도 있지만, 그러나 그 후퇴마저도 전진의 한 과정이며 따라서 전진의 발걸음은 끊임없이 지속될 것이다."고 했습니다. 거꾸로 가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이 전진을 멈출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사법개혁은 절대로 멈출수 없는 절대절명의 숙명입니다.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 중 사람은 두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1. 자기가 겪었던 어려뭄을 알고서 기꺼이 도와주는사람과
2. 오히려 도와주기는 커녕 갈구는 사람도 있습니다.
리마찰리님은 전자의 좋으신 분입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_()_
과찬의 말씀입니다. 더욱 그리하라는 말씀으로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들르지 못하니 깊이를 모르겠군요 암튼 화이팅
리마찰리 기장님 면회소식 전해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이번주에 면회 다녀올 예정입니다.
주로님, 오랫만입니다. 잘 계시죠? 면회는 하루에 3명이 한번에만 면회가 되니까, 누가 먼저 면회를 했으면 그 다음에 가면 그날은 면회가 안됩니다. 잘못하면 공칠수가 잇습니다. 이점을 착안하셔서 전회로 예약을 하면 됩니다. 1544-1155로 면회 예약이 되니까 이점을 착안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이 카페에 어느날 면회를 가겠다고 선언을 하면, 그날은 다른 사람은 가면 안되는 날입니다.
리마찰리님, 수고하셨습니다.감옥에 있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사피자는 개개인은 아주 우수하나 어딘가 착각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좀더 좋은 일 하였으면 합니다. 올려진 주소로 일면 일식 없지만 인터넷 서신 올리겠습니다.
내용은 몰라도 억울함 확신 합니다.
산중거사님 감사합니다. 알지도 못하지만 격려차원 서신을 보내겠다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필승!
좋은 일을 하셨읍니다. 무지 감사합니다.
이럴때 눈깔뒤집고 서로 도와야하는데 도움이되지 못해 무척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으로라도 격려를 보내시면 됩니다. 가능하시면 용기를 잃지마시라고 편지라도 보내면 좋고요.
무어라 말할수는 없지만 마음이 무척 무겁 습니다.
마음으로나마 응원과 격려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영치금 입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액이나마 입금하고 싶습니다.
전화 1544-1155로 전화하면됩니다. 수원구치소 수번1107홍기정으로 한다고 하면 받아즙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전화했는데 가상계좌 알려달라고 했더니 면회한 적이 없으면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하네요. 죄송하지만 리마챨리님께서 쪽지로 알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
거리가 멀어서
직접 가서 뵙지는 못하지만
리마챨리님께서
고생많으셨습니다.
홍기정 선생님께서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리마찰리 님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옥담안 조그마한 세상에서 지냈던 경험이 있는 몸이라 그 곳 사정은 그 누구보다도 훤히 알고 있으면서
제 사정이 어렵다 보니 도움은 드리지 못하고 오직 건강하신 모습으로 나오시길 기원하는 마음 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억울한 부분들이 하루속히 해결되어 명예를 회복하시고 빼앗긴 재산도 꼭 찾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속히 나오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