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금수산 영하산방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禪林 七言對句 • 得路 334.只此更無回避處 森森頭角畵不成 지차경무회피처 삼삼두각화불성
득로 추천 0 조회 30 11.10.11 21:5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1.10.23 23:34

    첫댓글 只此更無回避處 森森頭角畵不成 지차경무회피처 삼삼두각화불성

    황앵지상일성성(黃鶯枝上一聲聲) 노란 꾀꼬리가 나뭇가지 위에서 지저귀고,
    알난풍화안유청(日暖風和岸柳靑) 햇볕은 따사하고 바람은 서늘한데 언덕의 버들은 푸르기만 하다.

    지차갱무회피처(只此更無回避處) 더 이상 빠져나아 갈 곳이 다시없나니,
    삼삼두각화난성(森森頭角畵難成) 위풍당당한 쇠뿔은 그리기가 어려워라

  • 작성자 11.10.19 12:21

    只다만 지:
    口 와 八(숨이 나오다), 입에서 숨이 발산되는 모양, 그것만은 다르다는 단서를 붙이는데 쓰인다.

    此이 차:
    止(발) 와 比(나란하다)의 약체를 합침. 발을 나란히 하여도 잘 가지런해 지지 않고 어긋남을 나타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