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사 들어가는길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3킬로 정도 올라와
주차장에 차를 새우고 작은 다리를 건너면
절로 올라가는 길이 ......!!!!!
내원사 절 ...들어가는 문
천성산 내원사는 비구니 수행 도량이다....!!!
선나원 법당이 있는곳....!!!
선원.... 국내 제일의 선방 ..!!!
오른쪽 건물안에 무쇠솥이있고 뒤로는 작은 연못이 있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천성산 중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송고승전 宋高僧傳〉에 기록된 창건설화에 의하면 673년(문무왕 13) 원효가 당나라 태화사에 모인 1,000명의 대중이 산사태로 매몰될 것을 미리 알고 '효척판구중'(曉擲板求衆)이라고 쓴 판자를 날려 보내자 이를 보고 신기하게 여긴 사람들이 법당에서 뛰어나옴으로써 산사태를 피했다고 한다. 그뒤 1,000명의 중국 승려가 신라로 와서 원효의 제자가 되었는데, 그들이 머물 곳을 찾던 중 현재의 내원사 산신각 자리에 이르러 산신이 사라지자 이곳에 대둔사(大屯寺)를 창건하고 상·중·하내원암과 89개의 암자를 세웠다고 한다. 그뒤 1646년에는 의천(義天)이, 1845년에는 용운(龍雲)이, 1876년에는 해령(海嶺)이 중수했으며 1898년 유성(有性)이 수선사(修禪社)를 창설하고 절 이름을 내원사로 고친 뒤 선찰(禪刹)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6·25전쟁 때 완전히 소실된 것을 1955년부터 주지 수옥(守玉)이 13동의 건물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선나원(禪那院)·심우당(尋牛堂)·불유각(佛乳閣) 등이 있다. 전국의 대표적인 비구니 수도선원 가운데 하나이다.
첫댓글 이방엔 오랜많에 들러보았더니 어이거기님께서 사찰을 다녀오시면서 상세한 내용까지 이리 올려주셨었네요.어이거기님 계신곳에서 거리상 꽤 멀지않으신지요 양산에도 방 가족님이 계십니다만,...고요한 가을산사길을 따님과 두분이서 거닐면서 마음이 얼마나 풍요로우셨겟나 그리도 느껴지네요.어이거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