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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제천 명락교회 정원 장로입니다.
빈민의 농가에서 태어났지만 아버님이 유교 집안이라 집안 뿌리와 축문을 알아야한다고 하셔서 한문을 배우고 기제사에 축문을 쓰고 읽으면서 생활하였습니다. 병역을 필하고 50만원 빌려서 시계점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장사도 잘되고 아내 양정예 권사를 만나 아들 둘을 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으면서 잘난 줄 알고 내 생각대로 살다보니 내생각과는 다르더군요. 왜냐하면 공장에서 심부름하는 아이가 사장님의 금을 훔쳐 나에게 금을 팔았데요. 지금도 하나님께 맹세하지만 산 적이 없어요. 그런데 법은? 아이는 거짓말을 안 한다는 거예요. 나는 성인이라 거짓말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변호사 선임하고 재판하다보니 많은 물질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교회를 다니게 된 것은 친한 친구가 안보이더니 개업한다고 오라는 거예요. 가보니 친구부부, 친구동서부부, 우리부부 6명이 첫 예배를 드렸어요. 친구가 신학을 한 거예요. 하나님도 모르고 전도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너무 외로워 사람만 데리고 교회에 갔어요. 그러다보니 150명이 예배드리게 되었어요. 하나님을 모르고 섬기려니 나도 모르게 시험이 들었어요. 시험이 들어 주일날 교회 있어야 할 사람이 산에 갔다 오니 가게에 금, 은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때 잃어버린 금이 지금 돈으로 약 4억~5억 원 정도 됩니다.
몇 달 방황하다가 제천지역 교회마다 찾아다니며 예배드렸지요. 그러던 중 명락교회 이명선 담임목사님 말씀이 너무나 제 마음에 와 닿는 거예요. 그래서 다음 날부터 새벽기도회도 명락교회에서 드리며 “주님 다른 사람에게 욕된 사람은 되지 않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하고 간구하였어요. 그런 저를 아내가 위로하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시기야 하겠어요? 더 귀히 크게 사용하시려고 주시는 연단이겠지요.”하며 눈물 흘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당시 두 아들은 가정사정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고 어차피 군대에 가야하니 군대에 갔다 오라고 군에 지원하여 보냈습니다.
그리고 교회생활 1년 되면서 목사님께서 구역장을 하라고 하시는 거예요. 사모님이 겨울에 구역예배 다니시다 넘어져 손을 다쳐 깁스하고 계셨어요. 구역장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구역장을 맡게 되었어요. 아무 것도 모르고 그때는 부담스럽고 어려웠었는데 뒤돌아보니 하나님 자녀라면 구역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구역장으로 말씀을 전하려면 공과공부를 해야해요 . 듣는 것보다 전한다는 것은 말씀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MD가만이전도를 알게 된 것은 저는 2013년 5월 9일 이동성 담임목사님의 권유로 충주 충일교회 충청신학원에서 진행되는 전도학 강의로 MD전도사관학교 주준석목사님의 MD전도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면서 부터입니다.
MD전도사관학교는 나에게 영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움을 준 세미나였어요. 내 생각으로 전도하려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부담과 걱정이 앞서곤 했어요. 그러면서도 1년에 몇 명씩 전도하였어요.
MD세미나를 통해서 MD사역자의 3대 정신(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과 가만이(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자!-듣자!) 전도 강의에 감동이 되었어요. 그런데 가서 만나서 들어주면서 이야기는 하라고 하시면서도 “교회 오라. 예수 믿으라.”라는 이야기는 하지 말라는 것이예요. 그리고 VIP를 하루 2명 이상 만나라는 것이었어요. “교회 오라. 예수 믿으라.”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전도가 될 수 있을까? 의구심스러웠어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3)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게 되었어요.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을 받아 즉각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만이(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자!-듣자!) 나아가 만나서 이야기하며 VIP를 섬기게 되었어요.
그 후 누구든지 만나면 섬기면서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상대가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듣기만 했어요. 저는 그 분들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예, 그러셨군요, 힘드셨겠어요, 잘되셨네요." 이런 이야기만 했어요. 몇 번 만나 친분이 생기고 마음이 열려 나의 말을 들어주면 성령의 감동을 따라 "우리 교회는 새벽 예배와, 기도회가 있습니다". 하며 소개해 주지요.
"제가 기도할 때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 하고 이름을 물어봅니다. 가르쳐 주면 "기도하고 기도한 제목 보내드려도 될까요?" 또 물어보고 전화번호 알려주면 즉시 입력하지요. 누구나 기도해 준다면 좋아합니다. 싫다하는 사람 없었어요. 저의 하루 일상생활은 새벽기도회 예배드리고 목욕탕가서 샤워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메시지는 샤워하고 말씀 한 절과 기도한 내용도 함께 보내드리지요! 시간 되면 만나기도 하고 못 만나면 토요일 안부인사 전화 드립니다.
기도해 드리고 있는데 메시지 잘 받아 보셨나요? 이렇게 이야기 하지요! 마음속에서는 '교회 나오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지만 그러나 가르침대로 참고 교회 오라는 이야기는 안했어요. 그런데 본인이 스스로 교회에 나오겠다는 거예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리하여 2013년 11명 전도하게 되었어요. 할렐루야!!!
2014년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제천신광교회에서 열리는 제천성시화 MD전도사관학교에 두 번째 입학하게 되었어요. 두 번째 들으니 지난 해에 배웠던 말씀이라 그런지 이해가 더 잘되고 깊이가 있어 전도가 더 쉬워졌어요. 전도는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함으로 찾아가 만나고 이야기하며 섬기면 된다는 말씀에 더욱 용기가 생겼어요.
2014년도에는 등록은 생각하지 않고 주님 말씀만 전하고 친교만 쌓아가기로 했어요. 등록에 촛점을 두면 전도자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부자유스러워져 전도가 더 안 된다는 것이었어요. 강사목사님께서 이렇게 섬기다보면 교회 가자고 안 해도 본인들이 몸 달아 스스로 교회가자고 한다고 하셨으니까요. 예! 그렇습니다.
왜 교회 가자고 안하냐고! 오히려 본인이 저에게 말합니다. 속으로는 반가우나 겉으로는 “저에게 부담이 되어 교회 올려고 안하셔도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 들으러 가는 곳입니다.”라고 이야기 하지요. 그런데도 본인이 교회에 같이 가자고 하는거예요. 그리하여 2014년도 33명 전도하였습니다.
가장 최근에 전도한 한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칠십(70) 되신 분이신데 우연히 만나서 이야기하게 되었지요.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나는 교회이야기 하지도 않았는데 그분 말씀이 교회는 자기하고는 안 맞는데요. 그래서 “예. 그러세요. 안 맞으면 나갈 수 없지요. 맞아야 나가지요” 하고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 주었어요. 그리고 그분에게 “저는 새벽에 기도하는데 하시는 일을 위해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 했더니 기도해 달라는 거예요. 전화번호 이름 입력하고 다음날 새벽부터 말없이 기도하고 말씀과 기도를 문자메시지로 보내드렸습니다.
20일 정도 만나지도 않고 전화도 하지 않고 문자만 보내다가 토요일 안부전화 드렸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기도해주는데 교회에 힌번 가보아야 되지 않겠냐?”고 하시면서 교회에 오신데요. 교회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요. 성의를 생각해서 오겠데요. “그러면 오셔서 말씀 들어보세요.” 했더니 작년 12월28일 주일날 교회에 오셨어요. 오셔서 무어라고 말씀하시냐하면 “기도해주고 메시지 보내주셨는데 요금 얼마나 드려야 하냐.”고 해요. 그래서 “예배시간에 말씀 들어보면 얼마 주셔야 하는지 알거예요.” 하고 예배를 함께 드렸어요. 등록을 하고 예배드리고 목양실에서 담임목사님의 기도를 받았어요. 기도를 받고 어제가 아버지 제삿날인데 장손은 교회 다닌다고 제사 안 지낸다고 해서 본인이 장손 집에 제물 챙겨가서 한 잔 따르고 “아버지, 오늘은 한 잔뿐입니다.” 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천주교는 제사를 지낼 수 있다는데 어떨 결에 장로님 기도가 감사해서 교회에 왔긴 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내용은 시간 있을 때 따로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점심식사 대접하겠데요.
MD전도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께서 히12:9 말씀을 통하여 ‘육신의 조싱과 영의 조상’에 대해서 잘 가르쳐주셨거든요. 그때 가르쳐 주신 말씀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어르신이 장손하고 함께 자리 하여 식사를 하고 제가 아는 데로 설명해 드렸더니 잘 이해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앞으로는 제사를 추도예배로 드리기로 했어요. 아멘!! 그런데 등록하신 분이 제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정원 장로한테 붙들리면 교회 안 나오고는 안 된데요. 저는 교회가자고 한마디도 안했는데 말입니다. 본인이 다른 분들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며 저에게 이야기해요. 정말 감사하지요?
제가 전도한 새가족은 저희구역에서 관리합니다. 저는 구역장이지만 2014년도에 구역분가를 위해 권찰집사님에게 구역의 말씀 인도. 연락 등 모든 일을 권찰집사님이 하도록 옆에서 기도로 또 필요를 채워주며 도와왔어요. 그리하여 2015년에는 믿음 약한 몇 가정을 중심으로 새 구역을 만들어 분가하려고 하니 구역식구들은 장로님 왜 힘들게 구역을 분가하여 운영하려고 해요? 지금이 좋으니 그냥하자고해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했어요. 식구가 많으면 제대로 살펴드리지 못하여 어린아이와 같아서 믿음이 성장할 수 없어요. 염려하지 말고 기도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이예요.(아멘!)
위로하며 금년에 다른 구역으로 보내드릴 분은 보내드리고 권찰집사님을 구역장으로 세우고, 구역식구 중에서 권찰집사님을 따로 세워서 구역 예배 잘 드리는 11가정을 분가하여 예배드리게 하였어요. 남은 새가족 24가정은 제가 구역장으로 분가해 나왔어요. 24가정이지만 지난 주 구역 예배드린 가정은 저와 아내권사, 권찰집사님 2가정 3명뿐이었어요. 저는 새가족은 주일예배 잘 드리도록 인도하고 구역예배 있다는 것만 알게 해주고 구역예배 참여를 강요하지 않이요. 그러나 몇 개월 안에 많은 가정이 구역예배 드리게 될 것입니다.(아멘!) 2015년 올 한 해도 지난해처럼 부흥을 주실 것을 믿고 구역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항상 깨어 기도하며 십자가 사랑과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우리의 강요보다 본인 스스로 교회 나오겠다고 하는 새가족들이 정착률도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 명락교회는 2014년 10월1일수요일부터~11월19일까지 주준석 목사님을 모시고 8주간 MD전도사관학교 MD정신의 교육을 받았어요. 저희 명락교회에서는 2~3명을 한 팀으로 30팀이 조직되어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만이(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자!-듣자!) 심방전도하며 장기결석자와 VIP를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MD전도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의 8주 교육을 첫 번 받았을 때는 의구심이 생겼어요. 두 번째 받으니 용기가 생기구요 세 번째 받으니 전도에 확신이 생기더라구요. 기회가 되어서 네 번 받으면 전도에 형통할 것 같습니다. 주준석 목사님 MD정신교육이 전도에 참 진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20명씩 메시지 보내도록 채워주셔요. 전도하고 나면 또 메시지 보내도록 사람을 보내주셔서 20명이 되게 하셔요. 교회 등록할 것 같으면 교회 권사님 모시고가서 우리교회 모 권사님이신데 새벽 기도 많이 하셔요. 제가 말씀 드려 새벽마다 기도하고 계십니다 하고 소개해드리지요.
그리고 등록할 때는? 권사님 명의로 등록하지요. 그렇게 하니까 권사님도 용기가 생겨 전도를 잘하셔요. 금년에는 제가 전도하기보다 여러 권사님 모시고 다니며 MD정신으로 장기결석자와 VIP를 섬기려고 합니다.
지금 저희 가정은 저희 부부와 아들집사 2, 며느리집사 2, 손자 1, 손녀 2, 주일이면 9식구가 한자리에서 예배를 드려요. 큰아들은 금방을 운영하고 작은아들 부부는 경찰공무원, 저와 권사는 주님 명령이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증인이 되라는 사명을 감당하라고 금방 관리만 해요. 주님주시는 모든 복을 누리고 살고 있어요.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은 시작은 미약했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감동에 따라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복입니다. 그리고 명락교회 이동성 담임목사님의 기도와 알아듣기 쉽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 MD전도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을 만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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