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4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화창하고 푸르른 실록의 계절 생동감이 넘치는 목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내가 눈을 떴다는 것과 호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며 새 날에 일할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시다.
- 오늘은 하나님의 자녀 된 내 안에 하나님의 씨가 있기에 나의 마음 판에 떨어졌음을 알고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가는 하루가 됩시다.
- 하나님은 자비 하셔서 이 민족을 만져 주시고 주의 사랑으로 하나 되도록 기도로 섬겨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요한일서 3장1-9절 }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 하지 아니하나니 범죄 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 제 목 ♥♥♥
☞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
♥♥♥본문 이해와 요약 ♥♥♥
☞ 3장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 가지만, 마귀의 종노릇하는 자들은 불법을 일삼는 일에 빠져서 옳은 일을 분별 할 수 없다는 점을 교훈합니다.
- 1장과 2장의 내용에서 하나님과 사귐에 대한 교훈과 달리 본문3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 제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 요한은 하나님께로서 난 자를 특별히 강조함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됨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자녀들은 착한 행실과 거룩하고 진실함으로 다른 사람들을 온전히 사랑해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는 자신의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 받아서 주님의 사랑을 행함과 진실함으로 옮기고 거듭니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예수님 안에 있는 성도의 신분은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장차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영광을 얻도록 영적 싸움을 싸우고 혹 죄를 짓게 하는 마귀에게 속하여 불법을 일삼는 불신자들과는 구별되어 의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또한 성도의 사랑 실천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 인 참 진리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속하게 되고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셨음을 시인하고 주님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보다도 크심을 믿고 진리에 속한 성도들은 의를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예수님의 DNA로 거듭나는 것이다. (요일3장9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하나님께로부터 거듭난 자들이며, 그의 씨로 열매 맺는 것입니다.
- 9절을 살펴보면 “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 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고 하였습니다.
- 앞에 8절에서 죄에 대한 무감각은 마귀의 자녀가 되게 하는 올무가 되지만, 사단에 대한 우리 주님의 완전한 승리는 시간문제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그러나 9절에서 ‘하나님께로서 난 자’라는 말은 ‘거듭난 자’을 가리킵니다.
- 요한복음 3장 3절을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뒤를 이어 5절을 보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필수 조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 어떤 정책이나 철학, 폭력도 인간을 변화시킬 수 없지만,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만이 인간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하나님의 자녀는 알아야 합니다.
- 전기가 미치는 곳에는 어디나 밝은 불이 켜지고 모터가 돌아가듯이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미치는 곳에는 어디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 죽었던 심령이 소생하고 기쁨과 평안의 열매를 맺게 마련이므로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하나님의 특권인 것입니다.
- 벧전1:3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라고 하였습니다.
- 거룩한 성도는 하나님께로부터 거듭난 자들이기에 만일 자신이 언제 거듭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시기가 기억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거듭남의 분명한 증거입니다.
- 요일 5:1절에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거듭난 자가 갖는 특징은 제 2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점에서 과거와는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 그리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고, 하나님이 뜻하신 바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지금 성령님께서 나는 거듭남의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그리고 거룩한 성도의 마음 심령 안에는 확실하게 하나님의 씨가 거하고 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 본문에서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씨’는 눈에 보이는 그 무엇이 아니라 지금 우리 가운데 거하여 우리에게 생명과 힘을 주는 ‘주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를 믿는 모든 자에게 주시는 ‘성령’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 이 두 가지를 가리켜 사도 요한은 성도 안에 “하나님의 씨가 거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 하나님께서 과연 나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씨가 어떻게 심겨져 있으며, 어떻게 자라고, 어떻게 열매를 맺어 가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요 5:38-39절에서“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생명의 정체는 아직도 신비의 베일(그물, veil 여자들이 얼굴을 가리거나 장식하기 위하여 쓰는 얇은 망사) 속에 감추어 있습니다.
- 종자나 종(DNA)의 정자 자체는 생명이라기보다는 물질에 더 가깝습니다.
- 하지만 종자를 흙 속에 묻으면 싹이 나고, 남자의 정자를 여자의 자궁 밭에 심으면 아기로 자라나게 됩니다.
- 종자나 정자가 자신들이 자랄 수 있는 밭을 만나게 되면 자라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씨앗이 즉 영적 (DNA)가 우리 마음 안에 거하게 되면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 베드로는 벧전 1:23절에서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 속의 믿음이란 자궁에 심겨지면 성령이 거듭난 새 생명을 임신시키게 됩니다.
- 그리하여 결국 새 생명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심령을 변화시키는 씨앗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고 영적인 DNA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의 심령 가운데 주시는 성령도 하나님의 씨앗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바울이 롬 8:9절에서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영, 곧 성령님이 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성령이라는 생명의 씨앗을 심어주셨습니다.
- 이것은 나의 의지에 따라서 주어진 것이 아니며, 내가 부모님께로부터 물려받은 성(姓)씨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받게 된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 그러므로 나는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씨앗으로 인해 자랑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 고후 4:7절에서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와 같이 나는 그냥 질그릇이 아니라 하나님의 씨앗을 담고 있는 질그릇임을 잊지 맙시다.
- 이 보배를 잘 가꾸어가는 것은 나의 의무이고 주어진 사명입니다.
- ‘믿음’이라는 좋은 밭을 만나게 될 때, 내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씨앗은 분명히 새로운 생명을 돋아 풍성하게 자라나게 될 것을 확신합시다.
- 롬 8:11절에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하나님의 자녀 된 내가 하나님의 씨앗을 가지고 있기에 말씀이 나의 마음 판에 떨어졌음을 믿고 성령 하나님의 내 가운데 거하고 계심을 확신합시다.
-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소중하게 다룸으로써 그 씨앗이 자라서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결실을 맺도록 기도하고 옥토 같은 마음 밭으로 거듭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