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한나의 여행(사라 스튜어트/데이비드 스몰)***여행

[멩이]

<한나의 여행> 사라 스튜어트 글, 데이브드 스몰 그림, 김경미 옮김, 비룡소

미국의 농촌에 사는 한나가 도시로 여행을 하며 일기를 쓴다.

책은 한나가 만나는 도시의 풍경과 농촌의 풍경이 대비되며 넘겨진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나는 미술관에서 마을풍경과 비슷한 그림을 보며

그리움의 눈물을 흘린다.

두 개의 세계를 가진다는 것, 그래서 두 세계의 가치를 서로 다르게 알아 볼 수 있다는 것,

한나의 여행을 통해 우리가 자신을 비춘다면 그런 느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