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내딴에 일찍 나서서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세은엄마
코피 터져 병원 갔다와서 누워있는데 설갖이나 해놓고
집을 나서는데 벌써 두시다 3시10분경이나 되야 도착
할 듯 하다 이침에 일어나 청소하고 누워있는데 이경우
한테서 문자가와 전화 했더니 성춘식씨가 돌아 가셨단다 위암4기를 판정받고 투병생활을 하시다가
돌아 가신 듯하다 평소에도 병색이 있어 보였는데 병원을 안 갔단다 나보다 서너살 위이니까 아마도
만 80살 가 아닐까? 장례식장에 내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듯 해서 안가기로 하고 부조만 부쳐야 뒬듯
장례식장에 도착하니
구석에서 누가 손을 흔들기에
가보니 문성기다 보면서 이름이 얼른생각이 않나 어색 하게 손을 잡았다 우리동창이 사망해서 갔다오는 길
이라는데 나는 전혀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참후
김종욤,곽대현 , 장갑문 홍륜,이춘형 , 정영준, 김켱흠,
김경흠등이 대부분 동창 장례식장에 갔다 오는 길이고
엉제 ,양배,동혁,호표 까지 모이니 동창들이 많이 모인
것 같다 박선기도 동창보다는 안기부 입사 동기로서
찿아 왔다 영근이도 왔다가 국회위원 모임이 있다고
갔다 한참후 동창들 다가고 동혁이 양배,영제 만 남고
문성기와 영제가 삼성 근무 동기 와 교회장로들 로서
이야기가 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