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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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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학과별 정원 조정에 관해 박진우 교수에게 질문하다
단풍 나무 추천 3 조회 1,604 14.10.07 10:2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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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0.07 10:43

    첫댓글 재정지원대학을 평가하는 절대 지표 4가지 중에서 재학생충원율과 취업율은 투자를 한다고 해서 쉽게 올리기가 어려운 항목입니다. 그러나 전임교원 61% 확보와 교육비환원율 100%는 돈만 풀면 금방 확보되는 평가지표입니다. 30년 역사의 수원대가 적립금 4300억원을 쌓아두고도 돈을 쓰지 않아서 부실대학으로 지정된 것은 절대적으로 이인수 총장 책임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부실대학지정이 교협 때문이라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소가 웃을 일입니다.

  • 14.10.07 11:08

    ㅋㅋㅋ 웃기는 짬봉이 숨어 있었네 ㅋㅋㅋ 자기 학과는 손 안 대고 남의 학과는 정원 감축해? ㅋㅋㅋ
    어이 비대위원장 교수! ㅋㅋㅋ 공정하게 하라고, 공정하게! ㅋㅋㅋ 수원대 교수들을 물로 보나? ㅋㅋㅋ지렁이로 보나? ㅋㅋㅋㅋㅋㅋ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꿈틀~꿈틀~한다니깐!! 푸 하 하 하 ㅋㅋ

  • 14.10.09 11:47

    잘 못 알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수원대교수들이 지렁이만도 못 하죠. 꿈틀할 용기들도 없으십니다.

  • 14.10.07 11:36

    후기대학교가 있던 시절 수원대학교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정시모집이 되면서 기존의 방식을 고집한 것이 이런 결과를 낳은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대학은 교육에 충실하기만 하면 될텐데 뭐 때문에 이런 일이 나오는지 총장은 정말 모르는걸까요?
    투자가 없는 학교에 과연 미래가 있을지 생각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 14.10.07 16:31

    박교수님! 한번 뒤돌아보시고 현재 진행되는 일이 공정했는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공적인 일이 비밀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읍니다. 그래서도 안되지 않겠어요? 이건 비공개 질문입니다. 시간이 주어지는데도 계속된다면 엄중히 따져봐야겠읍니다.

  • 14.10.07 16:48

    박진우 교수님, 지금 공과대학 교수님들 사이에서는 파면당한 교협대표 3인과 교협 총무가 속한 과를 폐과시킬지도 모른다는 무시무시한 소문이 돌고 있는데 해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과의 존폐와 정원감축에 관한 중대한 사항은 밀실에서 결정하지 말고 투명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14.10.07 21:44

    폐과되면 다른 일자리를 찾으면 된다고요?

  • 작성자 14.10.08 05:17

    총장이 해외 도피 중인데, 아무 권한없는 비대위원장이 무슨 대답을 할 수 있겠습니까? 물으나 마나지요. 수원대의 모든 위원회가 그렇듯이 비상대책위원회는 총장의 입만 바라보는 고무도장 위원회라는 것을 아직도 모르시나요? 알면서도 일부러 물으시는 거죠?

  • 14.10.08 05:50

    공과대학 정원을 대폭 줄인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교협대표와 총무가 모두 공대이고, 교협회원도 대부분이 공대라서 총장이 보복을 한다는 것이지요. 공대 정원을 반절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라는 소문을 들었는데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 14.10.08 06:40

    박진우 교수님,
    비대위원장으로서 아무 권한도 없고, 아무 것도 확인해 줄 수도 없고, 앞으로도 계속 총장의 지시만 전달하는 입장이라면 미련없이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사퇴를 하세요. 계속해서 교수들에게서 욕먹으면서 망가지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기가 민망합니다.

  • 14.10.08 07:49

    @슬픈자화상 이런 독단이 어디있나?
    두고 보라, 전체적인 비젼제시를 하고 그 비젼을실천하기 위한 로드맵이 만들어지고, 세부 실천 전략이 선 년후에 교수들의 의견을 모아 야지, 모든 게 비밀이다. 대학에서 총장이라고 함부로 정원조정하는 법은 없지. 그래서도 안되고. 최고지성 집단의 지혜를 모으는메커니즘을 입안하라. 비대위가해야 할 제1 업무다.

  • 14.10.07 18:43

    학과장을 오래하며 전달사항만 받아 전달하다가 습관이 되었나, 다른 교수님들의 의견을 들을줄 모르는 귀머거리가 되었나. 자기 의견만 옳고 남의 의견을 짖밟아버리는 파렴치함을 어디서배웠나? 회의를 모르고, 민주주의를 모르는 나만 옳다는 독단을 가진 어리석은사람아,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을 줄 알아라. 평가결과도 구성원에게 알려주고, 구성원들의 충정어린 의견을 모아, 최선책을 찾아야지. 혼자 생각만 옳다는 오만은 개인의 불행뿐 아니라 공동체의 불행을초래하는 바보들이 하는 독재이지. 권불3년 이다. 박교수보다 먼저 일을 맡았던 선배교수들이 말해주지 않나. 어리석은 독단 이제는 그만...

  • 14.10.07 18:48

    김교수님의 용기가 부럽습니다. 학교가 바른 길로 가도록 충정에서 나온 의견 많은 교수님들에게 희망으로 울려옵니다.
    정말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묻어납니다.
    조용히 계시는 많은 교수님들의 학교사랑하는 마음을 열어 보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14.10.07 21:37

    어떤 통계를 하시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대학평가 받은 내용을 소상히 밝히고, 그 문제점을 통렬히 파악하여 고칠 수 있는 점 고치고, 학과 정원 감축안이 어디까지 진행되어 어디까지 보고되었는지도 소상히 밝히어서 왜 그 전공을 그 만큼 줄여야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한 후 결정해야하는것 아니오? 왜 그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었는지도 밝혀야할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한 발짝 씩 발전하고 나아지는게 아니겠느냐고요? 알아들으셨읍니까?

  • 14.10.08 07:43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점점 문고리 권력의 화신처럼 보이기 시작하지요.
    모든 사항은 비밀이다. 나만 알고 처리한다. 당신들은 알 필요가 없다.
    제2의 xx이다. 이게 바로 독재체제의 전형적인 2인자들이 보이는 행태아닌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지 쯧쯔......
    최룡해도 이번에 보니까 황병서 밑에서 노는 꼴이, 독재체제 아래서의 권력이란 신기루란 걸 알고, 지성인의 집단인 교수단의 의견을 들어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야지,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고, 후회가 없지. 유아독존적 사고는 화를 낫는다.

  • 14.10.08 08:17

    맞는 말입니다.
    비대위원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들었습니다.
    만일 박교수가 "내가 지금 하는 일은 하느님도 인정해 주실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구제불능입니다.

  • 14.10.09 11:17

    구성원들과 의논없이 일방적인 인원조정 말도 안됩니다. 원위치 시키고 공개적으로 의논해야 합니다. 구성원들 모두에게 학교발전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이 없이는 우리 대학은 머지않은 장래에 불행한 결말을 맞이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 14.10.10 10:38

    이미 교육부에 보고한 상태입니다. 파면, 해직교수님들에 대한 이사회 결정도 이미 교유부에 보고한 상태라 다시 돌이킬 수 없다고 발뺌했었지 않나요. 이유는 교육부에 신뢰가 떨어지니 차 후 절차를 거쳐 해결하자라고 했던 위인들입니다. 타 대학의 사례입니다. 정상화 된 후 구성원 전체의 동의없이 진행된 구조조정의 건을 징계위에 제소하고요, 재단과 결정에 관여한 교수님 개별적으로 손배 민사 진행하여 승소했습니다. 심지어 학과장의 방관도 민사로 해결되었구요. 작금의 비상상황에 내린 결정은 향 후 다툼의 원인이 되니 신중하고 책임있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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