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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밀양광장 (밀양의 문화, 관광, 역사, 지명....) 원문보기 글쓴이: 만광
1. 평소 우리시의 발전과 시정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가요박물관 건립 중단과 관련한 시민의 소리 게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칭’ 가요박물관은 친일파 박시춘을 선양하기 위한 박물관이 아니며,
밀양아리랑, 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등 우리지역의 소중한 유․무형 자산을 활용,
전시․체험․관람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의열기념관, 밀양 영남루 등과 더불어
시내권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 연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친일인명사전에 포함되어 있는 박시춘을 위한 가요박물관 건립 계획이 아님을 재차 강조 드리며,
현재, 건립계획 단계에 있어 위치 선정은 물론 전시, 기획, 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설도입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타당성 용역, 시 자문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시민들의 정서와 중지를 모아
지역문화 명소로 조성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재담당(359-5639)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자료: 밀양시청홈)
□ 박일호시장님 가요박물관 건립을 중단하여 주십시요. 2 - 장OO
박일호시장님! 불철주야 밀양발전에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여러시장님의 업적중에서도 제일 크게 박수 쳐드리고 싶은것이
이상조시장님의 밀양독립기념관과 박일호시장님의 의열기념관 개관입니다.
두분의 시장님이 여러가지 어려움속에서 개관에 힘써 주셔서
지금 밀양이 독립의 도시로 거듭나는데 일조된것이라 생각되어지고,
후대에서도 오늘날 독립의 도시로 꽃피울수있도록 노력해주신 두분의 업적이
오래 기억될것이라 확언드리며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먼 과거의 역사가 아니더라도 진정한 사죄 없이 일방적으로 보상을 강요한 위안부 합의에
온 국민과 꽃다운 할머니들이 무척이나 분노한 최근의 일처럼,,
지금 민족앞에 진정한 사죄의 유언도 한마디 없이 천수를 누리다간 1급친일파 박시춘을
밀양의 자산으로만 바라보는 관점에서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가요박물관의 상황이 너무나 판박이 입니다.
이런 논리로 공과를 함께 전시하여도 무방한 첫 선례를 가진 박물관이
밀양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번져갈 친일미화의 시작의 단초가 하필이면
뜻깊은 100주년에 밀양에서 시작되어 버렸으니,,
이 사건의 진행방향을 유심히 바라보고있는 전국의 독립단체들이,
단지 밀양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행사장의 앞쪽자리를 기꺼이 내어주시는 그분들이,,
밀양을 다시 분노의 마음으로 바라보시지 않을지 염려됩니다.
아직도 많은 시민들은 박시춘을 "비내리는 고모령"으로 기억할뿐,
그와 반민족행위자들이 우리 민족에게 행했던 반민족적인 일들은 철저히 숨기며
천수를 누린 이후에도 부와 권력이 그대로 세습되고 있는 현실은
독립운동가의 상황과 그 자손들의 삶과는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아버지의 저작권료로 매달 수백만원을 꼬박꼬박 받을 그의 딸이
느끼는 아버지에 대한 감사함의 깊이는 알수 없겠지만
집안 가득 쌓여있는 아버지의 유품에 대한 처리방안을
16년도에 손정태 문화원장을 만난 이후에 방법은 찾았으나,
당초 100억이나 들여서 밀양시에서 지어주기로 했던 유품전시 가요박물관이
약속과는 너무나 다르게 본 예산이 삭감되여
30억짜리로 초라하게 지어진후에 얼마나 실망스러워할지 상상이 갑니다..
진정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조차 하지 않는 일본을 우리가 용서할 수 없듯 ,,,
악어의 눈물로 참회하는 그들에게 용서나 화해라는 단어보다는
먼저 그들이 70년 동안 숨기고 포장해온 나쁜 친일의 행적을 지금이라도 널리 알리고 전시하여,
부끄러운 흑역사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말씀하신
단재 선생님의 큰뜻을 되새겨 나가는 방법이 될것입니다.
[답변] 밀양시장
1. 평소 우리시의 발전과 시정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가요박물관 건립 중단과 관련한 시민의 소리 게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칭’ 가요박물관은 친일파 박시춘을 선양하기 위한 박물관이 아니며,
밀양아리랑, 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등 우리지역의 소중한 유․무형 자산을 활용,
전시․체험․관람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의열기념관, 밀양 영남루 등과 더불어
시내권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 연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친일인명사전에 포함되어 있는 박시춘을 위한 가요박물관 건립 계획이 아님을 재차 강조 드리며,
현재, 건립계획 단계에 있어 위치 선정은 물론 전시, 기획, 운영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설도입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타당성 용역, 시 자문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시민들의 정서와 중지를 모아
지역문화 명소로 조성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재담당(359-5639)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자료: 밀양시청홈)
□ 박일호시장님 가요박물관 건립을 중단하여 주십시요. 3 - 장OO
박일호 시장님께 불철주야 시정업무에 감사드립니다.
가요박물관은 박시춘 개인을 알리려고 지으려는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밀양시 답변 언론기사를 보고
몇 글자 올리고자 합니다.
1. 우선 지금의 상황은 15년 12월부터 "박시춘을 일으키자~"라는 제목으로 4회의 밀양신문 기사를 시작으로
16년 10월에 사태가 중단 될 때 까지 손정태 밀양문화원장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박시춘 가요박물관"의 핵심 포인트인 유품 150점 전시와
전국적으로 유명한 박시춘의 대중가요를 알리는 것에서 시작 된 점이 동일하게 밝혀졌습니다.
( 19년3월21일 손정태 밀양문화원장이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보면
밀양에서 박시춘의 유품 전시회를 한 후에 밀양시로 기증 하겠다~)
2. 당초 150점의 유품전시와 건립취지는 같으나 현재 약간 달라진 것은 "박시춘" 이라는 이름만을 앞에서 빼고,
친일논란을 희석시켜줄 대중음악가 몇사람과 대중가요와 함께 한 공간에 들어가기도 어색한 장르
(밀양아리랑. 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까지 함께 추가 함 으로써..
당초의 사업구상과는 다르게 자꾸만 본질이 흐려지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혼합 범벅 가요박물관 으로 변질되어가고 있습니다.
( 지난 3월달 부터 밀양아리랑 전시관과 전수관, 상설공연장이 이미 문을 열어서 운영 중에 있고,
밀양백중놀이와 감내게줄당기기 전수관 역시 오래전부터 문화재청 예산으로 건축되어
매년 지원까지 받는 전수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3. 가요박물관 당초 사업계획서의 사업목적을 보면
지금 주장하는 친일기록을 같이 전시하겠다는 내용은 전혀 없이
"불세출의 작곡가 박시춘의 업적을 기리고,,,, "라는 서두의 문구로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는 단어인 “불세출” 이라는 미사어구를 박시춘 에게 남발하며 출발한
가요박물관이 현재 박시춘을 바라보는 밀양시의 눈높이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당초에 이사업이 시작 될 때에는 오직 박시춘을,, 박시춘만을,,, 박시춘 중심,,,,의 가요박물관 추진을
계획해 오시다가 다시 "특정 개인을 위한 박물관이 아니다~" 라는 변명의 말로 계속 추진 된다면
혹여나 가요박물관이 건립된 이후의 전시방향이 어떻게 변질될지 충분히 유추해 볼수 있을것 입니다.
4. 지난 3월20일에 박시장님이 직접 시의회에서 답변하신 내용을 보면
박시춘의 유품을 전시하려는 손정태 밀양문화원장과 함께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는
의중을 비추신 내용이 많습니다..
(작년에 의열기념관을 짓고 보니 전시할 약산김원봉 장군님의 유품이 전혀 없어서 너무나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 가지 유품도 전시할 생각으로 좀 크게 지으려한다..)
5. 18년 시의원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총사업비 100억중 문체부로 신청하는 국비 70억원을 받지 못하면
사업계획을 취소한다는 조건으로 받아간 용역비 1억8천만원을
국비예산 확보가 무산된 이후에도 당초 시의회와 했던 약속을 이행치 않으시고,
다시 말을 바꾸어 시장의 공약사업이니 30억 짜리로 예산을 낮추어 재 추진 하겠다라는 것은
시민을 대표하는 기구인 시의회와 11만 시민들을 무시하는 사업진행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6. 2016년 박시춘 가요제는 "학교는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라며
아이들에게 밥도주지 않으시던 위대한 영도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집권하던 16년10월경
밀양시에 수천만원의 도비를 지원했다가,,,
어느날 "국민혈세로 1급 친일파를 선양하는 가요제를 지원하는 도지사는 각성하라~"라는 취지의 글이
도청 홈페이지에 올라오자 바로 그 다음날 아침에 "지원한 도비를 회수 하겠다~"고
발 빠르게 상황을 정리한 이후 올해까지 4년째 중단되어 있습니다.
7. 지금 가요박물관의 놀란의 핵심은 단순히 밀양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로만 볼 것인지,
아니면 1급 친일파를 선양하는 일이 포함된 사업을 어떻게 바라보면서 나아 갈 건지가 이문제의 관건이고,
이 문제는 단순히 밀양만의 문제가 아닌 친일청산의 부재로 70년간 이어온 친일 기득권 세력를
현재 대한민국이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와
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 해보는 계기이며,
밀양가요박물관의 문제에 녹아있는 여러 가지 해결방안 역시 굴곡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한 페이지로
길이 남겨질 것 입니다.
남북평화를 말하는 대통령의 의지와 함께 서훈 여부가 큰 이슈로 급부상한 약산김원봉장군님의 서훈이
올해 된다면 독립서훈에서는 최고인 “대한민국장”을 받으셔서
그분의 고향에 들어설 최대 규모의 기념관과 이번 달에 국무총리실 직속으로 선정이 검토되고 있는
의열단 창단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준비하는 행사를 더욱 빛낼 방법을
독립의 도시에 걸맞게 고민해주실것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자료: 밀양시청홈)
□ 박일호시장님 가요박물관 건립을 중단하여 주십시요. 4 -장 OO
박일호시장님 불철주야 시정발전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안동시는 우리 밀양시와 함께 그 깊이가 타지역과는 남다른 고장입니다.
불과 몇년전 까지 천안독립기념관과 함께 지방에서 유일하게 독립기념관을 가지고 있노라고 자부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안동을보십시요~
2007, 2008년 똑같이 시립으로 출발한 독립기념관을 불과 7년만인 2014년에 경북도립으로 승격하여
완전 전국 규모로 업그레이드 한 그 이듬해 부터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독립군가 합창 대회를 올해로 5번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일호시장님!
지금 안동이 그들의 선조들이 흘린 피의 색깔만큼 얼마나 뜨겁게 오직 한길로 매진하여 나가고 있는지를
봐주십시요.
밀양시는 이제라도 안동에 버금가는 의열단과 최고의 무장투쟁의 고향에
"독립과 친일"이 함께 공존하는 실험을 도모하기 보다는
오늘까지 안성시 3.1운동 기념관에서 전국 22개 독립기념관이 모두 모여
각자 자기고장의 독립선열을 알리는 " 전국독립기념관 체험박람회 " 같은 행사에
내년에는 밀양독립기념관도 빠지지 말고 참여해줄것을 바래봅니다,,,,,
작년 제4회 독립군가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구미시 남성합창단의 멋찐 군가 한곡 들려 드리고 싶지만
홈페이지 사정상 동영상을 보여드릴수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자료: 밀양시청홈)
□ 2019년 대학엠티 장소, 충절의 고장 "밀양 선택을 환영합니다"
●사명대사기념관
●밀양독립운동기념관,밀양의열기념관
●위양지
문성대 동서대 경남대 창원대 김해대 창원대B 창신대 인제대 영남대
경일대 경성대 계명대 한국폴리텍대 대학연합 경북대
#2019대학엠티장소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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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경남 대구 경북 대학엠티,교회수련회는 밀양이 참 좋습니다.
-밀양 위양지관광농원(문의:055-355-8887, 참조:위양지관광농원 홈페이지)
-엠티 모습: https://youtu.be/DmC0zzkUvg0
(위 영문을 누르십시오)
#부산경남대구경북밀양여름물놀이장
#위양지
#부산경남대구경북밀양단체펜션숙박
#부산경남대구경북대학엠티워크숍장소 햇살이 머무는 정원(카페)
-밀양시 삼문중앙로 33-3(밀양시 보건소 옆)
-오후 7시까지 영업
http://cafe.daum.net/historymiryang/NOIO/2116
(위 영문을 누르십시오)
#위양지카페커피 #밀양맛집
#밀양커피카페 #햇살이머무는정원
□밀양수학체험마루 주니어 수학해설사 발대식 개최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규)은 지난 4월 6일(토)
미래 수학교육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밀양수학체험마루 주니어 수학해설사’ 41명을 선발하여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주니어 수학해설사’는
밀양수학체험마루를 방문하여 수학을 놀이로 즐기고자하는 초ㆍ중ㆍ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학 콘텐츠 해설 및 프로그램 운영을 교육기부로 봉사하는 학생을 말한다.
주니어 수학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수학체험마루 방문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해설은 물론 이공계, 교육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학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기부 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게 된다.
주니어 수학해설사의 운영이 정착되고 교육적 효과가 입증이 되어 올해 지원율이 월등히 향상되었고,
그 중 선발심사를 통과한 중 11명, 고 30명이 선발되어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 수학해설사와 함께
1학기, 2학기로 나누어 1년간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주니어 수학해설사는 평소 학교생활에서 교육관련 봉사활동은 물론 수학동아리활동 경험,
자기수행계획이 뚜렷한 학생 중 미래 교육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였다.
이날 선발된 주니어 수학해설사 중 한 학생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교육기부를 통해 발휘할 수 있어서 자부심이 생기고 봉사 경험을 통해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매우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
2019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밀양수학체험마루는
주중에는 학교수학/sw체험프로그램, 30여개의 놀이마당 체험프로그램, 찾아가는 수학체험관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수학체험 프로그램, 놀이마당 자율 체험 프로그램. Math box,
학부모 수학교육 프로그램, 수학 버스킹, 3D 프린터 제작 및 활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 밀양동강중, 2019학년도 독도사랑주간 실시
밀양동강중학교(교장직무대리 이수진)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과 영토의식을 심어주고, 독도에 관한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독도주간을 운영한다.
4월 첫 주 동안 교내 독도사랑주간으로 지정하여, 각 교실에 독도주간을 홍보하고 교육하였다.
또한 학생자치회 환경부 학생들이 직접 꾸민 독도사랑게시판은 10월 25일 독도의 날 인식조사도 실시하고,
독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독도에 대한 퀴즈를 내고 학생들이 풀어보도록 하였다.
또한 독도에게 하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에 써 붙이는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표현했다.
각 학년마다 독도교육을 실시하면서 미래 자원의 독도와 일본의 주장에 대한 반박,
일본의 독도에 대한 인식변화, 역사속의 독도 등을 구체적 자료를 기반한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감동적이고 실질적인 나라사랑 교육이 되었다.
특히 본교에서는 독도경비 임무와 24시간 해안경계를 통해 독도를 지키는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독도경비대에 대해 알아보고, 독도경비대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전교생 40명이 편지를 쓰고,
학생들이 각자 준비해온 간식을 편지와 함께 동봉하여 독도경비대에 택배를 보냈다.
2학년 박정빈 학생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은 당연하다고만 생각했지, 우리 땅이라는 정확한 근거를 몰랐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다.
또한 독도의 미래 자원에 대해 알게 된 것도 좋았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독도경비대가 독도를 지키고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다.
무엇보다 독도경비대 분들께 편지를 쓰고,
간식을 보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진 교장선생님은
“학생 자치회 환경부에서 독도게시판을 통해 독도를 알려준 것에 대해 칭찬하고,
학생 모두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기 위해,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애교, 이향, 나라사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빛나는 우리 섬 독도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기 바란다.” 고 격려하였다.
(자료: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 밀성여자중, 봄밤의 추억 만들기…학교에서의 하룻밤
지난 3월 29일(금) 밀성여자중학교(학교장 곽호진) 2학년 학생들이 교내에서 1박 2일 야영을 실시하였다.
담임 선생님과 친구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한 것은 물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수업을 마친 2학년 학생들은 준비물을 챙겨 저녁 6시 30분 다시 학교에 모였다.
운동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각자 챙겨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강당에 모여 피구, 퀴즈대회, 장기자랑을 진행하였다.
특히, 늦은 밤 불이 꺼진 캄캄한 학교 건물 안을 한 바퀴 돌며 벌인 보물찾기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에 충분했다.
이번 야영은 담임과 학생들이 학급회의를 통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만든 프로그램이라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야영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결같이
“담력 보물찾기가 무서웠지만 친구와 함께 라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
매년 봄이 되면 오늘 이 야영이 생각날 것 같다.
내년에도 학교 야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