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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테니스 가교 황문철 감독(왼쪽)과 김회조 전국테니스연합회 이사 |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즈음에 우리나라 초,중등 테니스 선수들도 중국을 방문해 한중테니스 외교를 펼쳤다.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회 중국광저우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주최 광동성체육회, 주관 광동성올림픽센터)에 17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해 중국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이 행사는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회장 이대봉)의 동호인랭킹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주니어후원금 1천원이 모여져 선수단의 왕복 항공비로 사용되었다. 한국이 낳은 중국통 테니스 지도자 황문철 감독이 광동성 체육 관계자를 설득해 참가 선수들의 숙박과 식사 일체를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국제대회를 만들었다. 국제대회 하나 만든다는 것이 정상회담 개최보다 어려운 일임에도 한국테니스를 사랑하는 황문철 감독과 전국연합회의 용단, 한국 초등연맹과 중고연맹의 적극적인 참가로 아시아에 대회가 탄생했다.
선수단
감독 박태신(천안일봉초) 코치(박두환 제주동홍초) 감독 홍운기(횡성우천중) 코치 유형근(전북 체육중)
선수:
10세부(남): 김민성(전곡초) 조선웅(군위초)
(여): 구연우(동구로초) 권지민(홍연초)현준하(제주동홍초)
12세부(남): 윤준희(동구로초) 김동주(서울홍연초)
(여): 박소현(서울홍연초) 오은지(제주동홍초)
14세부: (남) 김현주,최현규.고재영(횡성 우천중)
(여) 김다운(전북체육중)
1차 대회 결과
남자10세부 단식우승 현준하. 복식2위 현준하(타이거 선수와 복식) 복식3위 김민성 조선웅
여자10세부 단식우승 권지민,2위 구연우,복식우승 권지민 구연우
남자12세부 단식 우승 윤준희,2위 김동주,복식2위 윤준희 김동주
여자12세부 단식 3위 오은지, 복식2위 오은지 박소현
남자14세부 단식우승 김현주, 복식우승 최현규,고재영
2차 대회 결과
남자10세부 단식2위 현준하, 3위김민성,복식2위 김민성,조선웅,복식3위 현준하(타이거선수)
여자10세부 단식우승 구연우,2위 권지민,복식우승 권지민 구연우
남자12세부: 단식 우승 윤준희,2위 김동주,복식2위 윤준희 김동주
여자12세부: 단식 우승 박소현, 3위 오은지,복식3위 오은지 박소현
남자14세부: 단식준우승 최현규, 3위 고재영, 복식우승 김현주,최현규
자료제공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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