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
일시 : 2018년 5월5일 토요일
참석 : 윤진원, 고광보, 권태우, 김창겸, 박동수, 안영일, 임익택, 전대헌, 전일출, 진병도, 최영배, 하기효, 현만득, 진정룡 모두 14명.
9시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방어진행 버스를 이용합니다..
버스 간격이 30분으로 먼저 도착한 6명은 9시 버스로, 8명은 9시30분 버스를 이용하여 방어진 터미널에 도착
탐방 시작합니다..
방어진 시외버스터미널
바닷가로 내려와 왼편 도로 따라 주욱 가면 왼편으로 공영주차장을 지나갑니다..
슬도공원 가는 이정표..
앞쪽에 보이는 건물은 동진항 슬도활어직판장..
동진항..
30분 뒤에 도착하는 일행이 오기전 슬도공원으로 들어 갑니다..
다리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고래 형상의 조형물과 슬도 등대..
파도가 비파를 타는 섬이란 뜻의 설도명파 유래..
방어진 12경중 제2경 이랍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렸다는데~~..
바람이 무척 거셉니다..
바다가 성이 난것 같네요..
슬도 등대 오른편으로 들어가니 동인항 방파제 안쪽으로 강태공들이 세월 낚는 중입니다..
아래는 강한 바람을 막아주어 거센 바람을 느낄 수 없습니다..
한분이 낚은 고기를 들어 올려 보여 주네요..
성대 라눈 물고기 입니다..
마침 지나가는 도중 낚아 올린 벵에돔 한마리..
방파제 끝에 빨간색의 등대가 있어 거기 까지 가 봅니다..
슬도 등대 방향~~..
슬도 등대밑 바람 없는 장소에서 막걸리 한잔...
전일출, 최영배, 김창겸 회원님~~..
안주는 최영배 회원이 가져온 엄나무순 나물~..
뒤에 오는 일행을 기다리며 풀빵 한입씩~~..
대왕암공원 안내도..
해안길로 가도 나중에 만납니다..
여기도 몇년전보다 변한것 같네요~..
짧은 골목길 지나가면..
오른편 끝 섬마을 집의 뜰은 여전히 잘 가꾸어져 있네요~~..
징소리가 들려 바라보니 제를 올리는가 봅니다..
길이 주욱 이어집니다~~..
오른편 길게 보이는 바위가 대왕암..
조금 전 제 지내는 장소의 바위가 배미돌 인가 봅니다..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
길 왼편으로 캠핑장이 있네요~~..
대나무 숲 사이로 길이 납니다..
해안길 따라 갑니다..
대왕암이 가까워 집니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경치..
대왕암이 가까워 졌습니다..
잠간 포즈를 취하시는 하기효, 김창겸 회원님~~..
지나온 해안이 고래 잡던 과개안인가 봅니다..
목책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왕암..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대왕암 들어 가는 입구..
왼편 아래 해안에는 해녀들의 먹거리 파는 간이 매점이..
대왕암 전설~~..
이 바위는 아마 문무대왕의 왕비 무덤인 듯..
대왕암 건너는 다리 가기전 보이는 암봉..
옆을 지나다 본 모습..
다리를 건너면 끝까지 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리가 튼튼합니다..
과개안 방면..
저 앞쪽이 전망대..
이곳 바의 형상이 신비합니다..
홀로 있는 암초와는 바위 종류가 달라 보이네요..
전망대 끝에 서신 김창겸 회원님..
바람에 날려 가기 일보 직전입니다..
외로운 섬 하나 보고 되돌아 나갑니다..
거센 파도를 막아 줍니다..
왼편 보이는 등대가 울기 등대~~..
대왕암 유래 안내판 앞에서~~..
바람 때문에 배경 좋은 곳에서는 찍기 힘들었답니다...
울기 등대~~..
저 위로 올라 가 봅니다..
노인과 바다 모형도 있고~~..
저 등대는 구등탑 이랍니다..
내부 모습..
막걸리 한잔씩 하고 식사 장소로 갑니다..
식사 장소는 예정했던 장소가 아니라 슬도공원 입구의 할어직판장에서 생선회로 하기로 합니다..
팬션같아 보이는데 음식점 입니다..
용 모형도 있네요~~..
일행 기다리다 딴길로 가는 중이라 식사 장소로 이동 합니다..
방어진 방향으로..
1층에는 활어 직판장..
민어 큰넘으로 두마리에 광어 큰 넘으로 한마리..
지키고 계시는 현만득 회원님~~..
회 들어오기 전 건배 부터..
큰 접시에 방석 없이 나온 회..
푸짐 합니다..
횟감은 큰 넘으로 골라야 한다더니 역시 단맛이 납니다..
이모저모~~
매운탕에 밥까지..
방어진에서 출발하는 시간표~~..
해운대로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바람이 세찬 날이었지만 5월 모임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