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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산을사랑하는모임
 
 
 
카페 게시글
산행기 스크랩 제천 능강계곡(얼음골)
신길동 추천 0 조회 65 18.06.18 17: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5일 광복절날 충북 제천의 능강계곡(얼음골 생태길)을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현지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고 산행중 빗방울이 좀 떨어졌으나 많이 오지않아 산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능강교를 출발하여 얼음골까지 다녀 왔습니다.

차창으로 청풍호의 청풍대교가 보입니다.

구름은 끼었으나 날은 개인 것 같습니다.

능강교 옆에서 내려 얼음골 계곡 쪽으로 갑니다.

단체사진부터 찍고






능강교

얼음골 쪽으로








큰길을 조금 가서 등산로로 들어섭니다.



계곡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하며 돌길을 올라갑니다.




좀 쉬었다 갑시다.





두꺼비인가? 우리 마중을 나왔나 봅니다.

만당암 갈림길








쉬엄쉬엄 가유~~.


이런 다리를 여러번 건넙니다.








쉬엄쉬엄 계속 올라갑니다.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비가 오니 카메라 촛점도 흔들리네...(핑게)

이제 500여m 남았네요.

여기부터는 잔돌이 많고 경사가 가파릅니다.


목적지 얼음골에 도착했습니다.


얼음이나 성애를 볼수 있는 풍혈(구멍)인데 말복도 지나서 인지 찬바람도 거의 못 느끼겠습니다.



풍혈아래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합니다. 점심 먹을 때 그쳤던 비가 다시 뿌리기 시작합니다.





이제 다 내려 왔습니다. 다행히 비가 조금 뿌리다 말아서 잘 다녀 왔습니다.

즐거운 하산주 시간입니다. 오늘은 닭강정을 준비해 주셨네요.

돌아오는 길에 인근에 있는 금월봉에 들렀습니다.

* 금강산을 닮은 산, 금월봉 *

금월봉은 지난 1993년 아세아시멘트주식회사 영월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산이다. 그러던 중 기암괴석군이 발견되었는데 그 모형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대로 빼어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우고 있다. 현재 어린이 영화와 무술 영화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대하드라마 태조왕건의 촬영장소로도 이용되었다. 바라만 보아도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신령스런 바위산 금월봉. 금월봉은 뛰어난 풍경과 더불어 태조왕건, 명성황후, 이제마, 장길산 등 TV 및 영화촬영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수년에 걸친 작업 끝에 예전의 평범한 야산에서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령스런 바위산으로 변모하였다.




네비 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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