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최혁영 장학회로 장학재단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최혁영(71)전 재경대창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이 15일 오전 10시 모교인 대창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하고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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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혁영 전 재경대창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 최전회장은 현우택 교장실에서 관계자들과 환담을 가진데 이어 2층 독서실에서 대창고 학생 5명과 예천여고 학생 2명등 7명에게 1인당 1년 등록금 1백12만4천4백원, 기숙사비 2백88만원, 보충수업비 4만원등 1인당 4백40만4천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최전회장은 대창중고등학교 기숙사 건립당시에 식기세척기(1천5백만원상당)1셑을 기증하였으며 2009년도에는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내놓기도 했다.
이밖에도 최전회장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을 비롯해 총동창회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최혁영 전회장은 “학창시절 너무나 어렵게 공부하여 내가 돈을 모으면 어려운 사람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돕겠다는 생각을 중동건설 현장 생활을 할때 생각 했던일”이라고 하며 “저의 장학금을 지급받는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우리사회가 꼭 필요한 인재로 우뚝서 이사회의 훌륭한 리더자가 되길 기대 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전회장은 지보면 수월리 출생으로 대창중(10회), 대창고등학(8회), 영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신진자동차에 입사, 신원개발(1970년), 삼성물산((1978년)등을거쳤으며 2004년 법인으로 (주)미혜산업, 삼우개발, 제일토건산업등을 설립해 두딸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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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형영 선배님 후배들에게 장학금지급으로 꿈과 희망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 (대창중 1963년 졸업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