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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33
모든 생명체는 자연에서 발생하여 자연으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그러기에 자연물, 특히 인체는 고도로 발달된 의학과 과학을 응용하여 생명
은 많이 연장시켰다 하더라도 얄팍한 상혼(商魂)에 희생되는 젊은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자연물, 다시 말해 인체가 요구하는 식품은 개발하지 않고 개체가 갖는 체
질과는 다른 외국 사람들이 먹는 입에만 달큼한 식품들을 도입, 젊은 세대들
에게 공급함으로서 식문화를 개선시킨 결과가 이 같이 만들고 있는 것이다
.
자연물은 자연에서 영양을 섭취하여 자연적으로 건강을 유지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부작용이 나기 마련인데 식(食) 문화를 개선시킨다는 명목으로 가공
우리가 허다히 사용하고있는 의약품은 거의 모두가 자연 생물에서 개발 복
용하기 좋게 만들어지고 있지만 인체란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이상 창조주는 건강유지를 위해 자연에서 얻은 그대로를 먹고 살아가도록
해 놓았지만
현대인들은 보기 좋고 맛있게 만들어져 있는 것만 좋아하여 비
만으로 혈압이 오르고 과식을 하는 관계로 육체를 스스로 망가트리고 있다
는 것이다.
인체는 식생활이 절대적이긴 해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녹슨다고 하여
남성들이 나이 들면 골프, 테니스, 등산, 기공, 단전호흡 등을 하고있지만 손
가락 운동도 해 주지 않으면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모세혈
관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인데 손가락은 대동맥에서 점차
가늘어져 문맥에서 정맥으로 혈액교환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운 동을 하지 않는 신체는 모세혈관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 지 지 않아 이상
이 오게 되어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은 잠시도 손을 가만 두지 않지만 20대
가 되면 氣가 무릎으로 올라와 뛰기를 잘하고 30-40대가 되면 기운이 허리
로 상승 허리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 되지만 40-50대가 되면 모든 기가 복부
로 올라와 식사 량은 늘어나는 반면 움직이지 않아 복부에 살이 쪄 속병에
많이 걸린다는 것이다.
또 50대가 되면 전신을 움직이거나 걷기를 게을리 하고 팔만으로 일을 많
이 하게됨으로 50견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 60대는 손, 발 신체를
움직이기 싫어함으로 기운이 없고 위축되기 쉬우며 입으로 기가 올라 말이
많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70대에 이르면 말 할 기운도 떨어지고 힘이
없자니 눈짓과 생각만으로 의사표시를 하다가 마침내는 정신질환이나 노인
성 치매증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나이 먹을수록 손, 발 운동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
는데 손발은 습도(책장을 넘길 때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 온도, 긴장도, 혈
색 등을 조절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챙겨두어야 한다고 일깨우고 있다.
누구든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잘 알게 되어있다. 신체는 3태극과 같이 언제
나 균형을 잡아주어야 하는데 3태극이란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기도 하거니
와 내 몸이 실하면 여유가 생겨 모든 것이 평화스럽다는 표현으로 부채, 큰
집 대문 등에 많이 표시해 놓고있다.
그래서 자연 식품섭취를 오래 연구 해 온 사람들은 건강한 육체를 보존시
키기 위해 가능한 자신이 살고있는 자기고장 것을 먹어야(身土不二)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인체 어느 부위에 피가 통하지 않으면 저리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어있는데
손을 떨거나 발을 떠는 사람은 흔히 복이 나간다 하여 손, 발을 떨지 못하도
록 하는데 그렇게 하면 떨던 손, 발은 피가 멈춰 시퍼렇다가 못해 마침내는
병원의 신세를 지는 경우까지 이른다. 하기 때문에 떠는 손을 그대로 두어
피가 통하게 하면 떨다가 정상이 되면 멈추게 된다는 것이다.
현대의학은 사람이 그대로 먹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자연물에서 일부
성분을 추출하여 거기서 얻은 것을 가공 생산,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하려 들
지만 18만가지가 넘는다는 병을 다 찾아내거나 고칠 수는 결코 없는 것이 다.
인체는 병으로 죽는 수는 없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힘이 빠져 병에 이기지 못함으로써 죽는 것인데 악질(惡疾)이나
난치병에 걸린 사람들은 이 같은 병에 걸리면 공포심으로 식욕을 잃고 몸에
기(氣)가 빠져 생을 마감하는 불행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
이의 사례에서 성인병의 일종인 당뇨병을 살펴보자
인슈린을 공급하는 비장(脾臟)을 공장이라 하고 인슈린의 원료인 설탕을 자
재, 인슈린을 소비하는 운동을 소비자, 건강한 육체를 돈이라 할 때 자재(쌀
밥, 설탕)를 공급해줄 생각은 않고 자재공급을 중단시키라며 외부에서 가져
온 자재, 즉 인슈린을 공급하게 되면 공장, 즉 비장은 무용지물이 되어 마침
내는 공장 문을 닫아야 하는(죽음) 지경에 이르고 만다.
이 경우 공장 다시 말해 비장만 치유시켜 공장을 가동시키면 자연히 소비
자는 물건을 공급받아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 팔아(소비. 운동) 생활에 안정
(건강)을 가져오게 되는 이치도 모르고 무조건 인슈린 주사에만 매달려 소중
한 공장을 폐쇄하여 결국 자신을 망가트리고 마는 결과를 낳게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비장을 절제한 사람은 생명유지가 절대 불가능 하다고 한다.
한 예로 8년 동안 당뇨로 고생하던 우면동에 산다는 김종원 할머니(68세)는
서울대병원에 근무중인 딸의 말을 듣고 생식원에서 교육을 받고 인슈린에
전적 의존하던 주사를 점차 줄이다가 몇 달 뒤 주사를 끊고 인슈린 대신 설
탕공급으로 회복시켰다는데 1년이 지날 동안 피곤하기는커녕 몸에 아무 이
상 없이 우면동 산을 하도 누벼 우면산의 다람쥐로 통한다며 젊은이 못지
않게 열심히 운동하고 있으나 혈당치는 내려가지 않아도 몸에는 조금도 이
상이 아 없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혈당(血糖)이 떨어지면 저혈압으로, 높아지면 고혈압으로 된다. 혈당이
바닥날 경우 자동차가 기름이 떨어지면 갑자기 멈추는 것처럼 그 자리에서
사람도 쓰러지고 만다
이와는 별개로 신장, 방광이 약할 경우 임신도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체내에
염분이 부족하면 자연히 짠것을 요구함에도 의사는 오히려 염분을 금함으로
써 병을 더 키우는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이다.
이의 한 사례를 보면 서울대병원에 파견근무중이란 최막달(崔莫達)이라는
40세된 한 여성은 서울대병원에서 자궁암으로 수술 날짜를 받아놓았다가 소
금의 원리 를 안 다음 휴가 5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생식원 기초교육을
거쳐 고급반 교육도 받아 자신의 맥도 자신이 첵크하며 건강을 점검하고 있
다며 앞으로 수술 같은 것은 받지 않겠다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지를 털어
놓는 것이다.
짠것은 연한 성질을 갖고있기 때문에 강한 것을 부드럽게, 또는 연하게 하
여 몸의 균형을 맞추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이 들수록 자고 나면 아침에 무릎(관절)이 아파 일어나기 불편스러워 지
고 얼굴이 검어지고 소변보기가 힘들거나 허리가 아프고 머리카락이 빠지거
나 자궁의 수축조절을 하지 못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보게되는 것은 신장
의 기능이 떨어져 오는 것인데
이 같은 신장의 기능을 보강시켜주기 위해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짠 음식을 즐기는 것인데 어떤 의학자는 신장, 방광 병
에는 절대로 짠것을 주면 안 된다고 개인적인 연구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오
늘날 모든 의학계는 그 학설이 옳은 것으로 믿고 이들 환자들에게 소금을
철저히 막고 있지만
소금이란 뼈, 골수. 힘줄, 머리털, 신장 등에 작용 허리
를 부드럽게 하고 다리에 힘을 실어 걸음걸이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나이
먹을수록 자연적으로 짠 것을 즐기는 것을 무시하고 고집스럽게 소금을 금
한다면 뼈가 굳어 거동하기 어려워지고 소변보기도 힘들게 되며 대뇌가 굳
어 치매에 걸려 본인도 고생스럽거니와 남까지 숱한 고생을 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또 고혈압이란 것은 혈관이나, 심장이 약하고 피가 탁하여 일어나는 현상
의 일종으로 혈관의 협소로 온 것인지 아니면 피가 탁하여, 그도 아니면 심
장이 약해 혈압이 오른 것인지를 가려 치료를 하게되면 쉬운 것을 무조건
외국에서 수입해온 혈관 확장제만 편리하게 복용하기를 권하고있다.
혈압은 언제든지 누구나 올라갈 수도 있고 낮아질 수도 있는 것이기에 생
식과 운동, 호흡으로 조절만 하면 혈압으로 고생하거나 일을 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고 아무리 더운 여름에도 찬 곳에 몸을 기대거나 눞지 말아야하
며 머리에 베어서도 안 되고 배를 따뜻이 하고 찬물을 삼가야 한다고 일깨
우는데 배를 차게 하면 풍을 맞기 쉽다는 말도 나오고있다..
100% 외국에서 수입해온 혈관 확장제는 외국사람들의 경우 몸이 비대하여
심장이 약해 흑흑거리는 것에 맞추었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은 다혈질로 심
장이 커 쓰러질 때 뒷통수를 잡으며 넘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평소 심장의
활동을 원할히 하기 위해 운동과 호흡을 알맞게 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
운동은 움직이는 것이 싫어 자력으로 하지 않고 어떤 기계에 의존하는 것은
그만큼 효과를 덜하게 된다는 것도 알아 두어야한다고 일깨우고 있다.
하나의 사례를 보면 올해 28살 난다는 한 젊은이는 충북 영동에서 풍으로
오른쪽 팔과 손이 오그라 붙어 2년 동안 한방, 양의등 병, 의원을 찾아다니
며 열심히 치료를 받았으나 전혀 효과가 없어 어느 생식원을 찾아가 6개월
만에 팔을 완전히 펴
그 동안 시집갈 날자를 잡아놓고도 오빠 때문에 결혼
날자를 미뤄오던 여동생이 밥을 먹여주어야 하던 것을 스스로 먹게 되었다
며 열심히 운동중인 것을 눈으로 직접 보고 생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새삼 알게되었다.
이밖에 정신질환의 경우
처음에는 비 위장이 약하거나 병이 들어 의처 의부증으로 비춰졌다가 병을
고치지 못한 상태에서 그대로 놓아둘 경우 간 담(木氣)이 약하여 소리를 내
고 폭력적인 성격이 되고 심, 소장(火氣)이 약하게 되면 옷을 벗거나 드러내
기를 좋아하는 공주병, 화려하게 행동을 하려하고 비, 위장(土氣)이 병들면
말을 않고 사색을 하는 편이 되며 폐, 대장(金氣)이 약해지면 우울해하고 슬
퍼서 우는 증상을 나타내고
신장, 방관(水氣)이 약해지면 무서워 떨고 웅크리
며 남을 무서워하는 증세로 나타나고 심포 삼초(相和氣)에 병이 들면 조절력
이 약해 木, 火, 土, 金, 水氣등 5가지 증세가 한꺼번에 또는 부분적으로 나
타나게 되는 경우를 본다는 설명이다.
이와 같이 인체는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는 것
인데 일단 모든 생명체는 무언가를 먹어서 에너지를 취하다 보니 입맛으로
건강을 유지시키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음식은 골고루 취하는 것
이 최선이고 음식을 먹었으면 소화를 잘 시킬 수 있게 움직여(운동)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 운동과 노동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지만 운동이란 모든
근육과 뼈에 에너지를 공급할 정도의 가볍거나 적당한 것이 좋다는 것이다.
자연물인 육체(내기관)는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입맛(영
양)을 통해 음식물을 공급받기를 바라고 있는데 엉뚱하게 좋다는 약품을
투입, 건강을 유 지시키려 한다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이다.
인체란 氣에 左右되고 건강이란 신체 부위에 따라 어떠한 장부(藏部) 하나
라도 不實하게 되면 몸에 균형이 잡히지 않아 어지럽거나 무기력해지고 불
안 초조, 또는 불면, 우울증, 아니면 떨리게된다는 것이다.
힘(力)이란 여유를 갖게 하는 원동력이다.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1.영양 2.운동 3.호흡. 4.체온유지 5.天氣(밤에 자고
낮에 움직이는 정상적인 활동) 6. 취향에 따라 실천하는 것들이 기본이다.
몸(정신)은 기(氣) 즉 힘(力)으로 유지되는데 섭생법이란 섭취하여 사는 방법
이라고도 해석되지만 익히지 않은 날 것(자연물)을 그대로 섭취하여 체력을
유지하는 방법이라 말하면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의학자란 자신이 연구한 학설을 내 놓지만 이를 아는 것은 지식일 뿐 맹목
적으로 믿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는 것이고 맹목적인 생식상식도 엄밀히 체
질에 맞춰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과학적인 방법, 즉 원리를 따져 평가하고 믿고 치료받는 것
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과학이란 정밀, 정확, 편리하다는 것만으로 편리할지
모른다. 하지만 옥상에 물탱크 를 올려놓고 물을 끌어 채운 다음 맨 아래에다
수도꼭지를 달아 물을 빼 마시는 것은 흙탕물부터 마시게 되는 결과와 같은
것이다.
물의 속성은 구정물을 가라앉히고 맑은 물만이 위로 흐르게 되어있는 것인
데 과학이 아무리 일상생활에 편리하다 하더라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때
로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일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인체의 건강, 질병을 알아내기 위해 동물, 아니면 죽은 사람의 시체를 해부,
부분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이들 의, 과학자들이지만 따지고 보면 이들 학자
들은 살아있는 인체의 활동과 생각 마음으로 얻은 병 등을 알아내기란 불가
능하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각 기관의 활동이 너무 지나친다던가 어느 기관의 활동이 힘없이
움직여 몸의 균형이 고르지 못하는 것까지 찾아내기란 힘들어 허다히 氣부
족이라 하여 보약을 권하거나 보혈주사를 놓아주는데 머문다는 사실이다
.
인체란 조직을 균형 있게 유지하기 위해 식생활이 가장 중요하지만 운동도
병행하여야하고 호흡이 필수적, 즉 병을 고치는 방법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
는 현대인들은 섭생법(생식을 주식으로 하되 부식을 필수적으로 섭취)을 도
외시하고 무조건 자신의 건강을 의사에게 맡기려 하고있다.
서양에서는 150년 전 까지만 해도 눈에 보이는 외상의 환부를 잘라 도려내
고 약을 발라주는 이외 내장을 관찰할 수 없었지만 현미경이란 렌즈를 발명
한 이후 렌즈를 통해 속에 있는 내종양(암)같은 눈에 드러나는 것만 잘라내
던가 치료하는 정도에 그쳐 오늘날 모든 나라가 과학적인 이들 방법을 사용,
병을 치료하는데 그치고 있다.
하지만 인체란 마음이 상할 수도 있고 뒷골이 댕길 수 있으며 머리가 아
프거나 가슴이 결리고 허벅지 살이 뭉쳐 통증을 느끼는데 만약 허벅지가 아
파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을라 하면 의사는 우선 사진을 찍거나 여러 검
사를 통해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신경성 이라거니 어떤 방법, 또는 어떤
약품을 써 보자며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다반사다.
한 예로 다리에 부스럼이 나고 통증이 왔을 때 의사는 환부 중심으로 치료
를 시도하는 것은 극히 상식이다. 그렇지만 의사가 치료한 환부는 나았다 하
더라도 환자의 환부는 위로 옮겨갔고 의사는 또 환부를 따라 치료를 시도,
고치면 환부는 다시 그 위로 옮겨간다.
의사는 다시 환부 치료에만 급급할
뿐 다른 방법을 쓸 생각은 않는다. 하지만 마침내 환부는 뇌로 옮겨가 환자
는 생을 마감한다. 이 경우 내장 어느 기관의 마비. 또는 비정상적인 것만
찾아 치료를 한다면 불행은커녕 일찍 병을 고치는데 성공, 정상인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입에서는 자꾸 음식을 더 먹고싶어질 경우가 있다.
이때 당사자는 체내 어느 맛이 부족하기 때문이란 것만 안다면 그 맛을 채
워주어 과식을 막을 수 있지만 무작정 입에 당긴다고 하여 음식을 먹다가는
비만증, 고혈압 등으로 몸을 망가뜨릴 수 있다. 의사가 먹지 말란다고 그대
로 따르다간 건강유지는 힘들다는 것도 알아두었으면 싶다.
만물은 서로 돕고 상대적으로 힘을 겨루며 살기 마련이다. 5행이란 이 원리
를 활용하는 것으로써 상생 상극을 잘만 활용하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
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모든 균형이 깨어져 몸을 해치게 된다는 사실이다.
여기에서 자연의 원리 한가지를 살펴보자
우리 몸에 유익하다는 산삼, 도라지, 더덕 같은 것은 자신이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이 되면 수분을 위로 발산하고 아래로는 흙으로 수분을 뿜어 내어
영하 20도 안팎이라도 견딜 수 있도록 습기를 조절한다. 그러다가 봄이 오
면 땅의 습기를 빨아들여 스스로 잎을 피고 뿌리를 영글게 한다
.
또 옥수수의 경우 맨 위의 것은 많은 꽃을 피워 아래에 있는 옥수수에다
꽃가루를 날려 옥수수 한 알 한 알에다 수정을 시키고 나면 스스로 말라
죽어버린다. 이것이 자연의 원리인 것이다.
나의 경우 약 20년전 양미간에 부스럼도 아닌 빨간 반점이 생겨 어떤 경우
붉기만 하고 가렵지 않던 것이 어떤 때는 가렵고 펀져 피부과에 가서 약을
사오고 주사도 맞고 내복약도 3개월 이상 복용해 보았지만 효력이 없었다
.
하도 가려워 약국에 가서 임시변통으로 약을 또 사 바르고 있던 어느 날 어
떤 한의사는 자신 있게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주었으나 그도 효력이 없어
그대로 두었지만 이는 내장 중 폐, 대장의 기능이 부실하여 나타나는 증상이
라 하여 폐, 대장에 좋다는 매운 식품을 공급 중에 있다.
고질적인 붉은 반점은 눈썹과 눈썹사이에 위치한 것이지만 눈과 눈 사이
에 나타난 반점이나 부스럼은 심장, 소장이 약하다는 표시이고 콧등에 솟은
부스럼 같은 것은 비장, 위장이 약해 발생 되는 경우라는 것이다.
이와 비근한 예로 가슴, 발등, 허벅지에 모기에 물렸거나 보드라치가 돋아
났다 할 때 가슴, 허벅지에는 아무렇지 않은데 어떤 부위만 유독 곪는 경우
를 볼 수 있다.
이 경우 발등을 지배하는 내장기관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
아 고친다면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하기 때문에 어떤 이는 길을
가다가 넘어지거나 다치는 것도 분명 원인이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당사자는 팔이 아프고 쑤셔 견디지 못하는데 사진이나 한번 찍어보고 이상
이 발견되지 않으면 돌려보내는 것은 그만큼 현대의학이 갖는 한계인 것이
다.
나는 30여년 전 폐결핵으로 몸이 베짱이처럼 말라, 죽음 직전에 이르자 아
주 작은 소리에도 깜짝 깜짝 놀라고 신경이 예민하여 화를 잘 내었고 건망
증도 심하여 어떤 일도 할 수 없었다. 특히 조그만 흥분에도 가슴이 떨리며
채머리가 흔들려 남 앞에 서기가 두려웠다.
가진 고생 끝에 폐결핵은 완치되었으나 채머리 흔들림은 10년이 가고 20년
이 흐를 동안 꾸준한 목운동과 호흡법으로 치유, 거의 완쾌되었으나 2001년
11월 우연찮게 홈 닥터(일진의료기) 홍보관을 운영하는 申素鼎(본명;善子)관장
으로부터 생식을 아느냐는 질문을 받고 관심 없이 지나쳤던 며칠 뒤 컴퓨터
프린트기에 이상이 생겨 전화로 서비스를 받다보니 무려 두 시간이 걸렸다
.
이 결과 뒷목이 경직되고 어깨도 굳어 아파 견딜 수 없는 상태에서 다시
홍보관을 갔더니 신 관장은 옥수수가 섞인 가루를 주며 사흘만 먹어보란다.
나는 밑져봤자 본전이다 싶어 신 관장이 시키는 대로 먹어 보았더니 신기하
게도 목이 회복되었다.
이후 나는 신 관장의 안내를 받아 생식원으로 가서 건강상담을 통해 풍기
로 손이 떨린다는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만 사실 당시 둔부가 아
파 왼쪽다리로 계단을 먼저 오르고 오른쪽 다리를 끌어올리면 진통이 심했
었다.
이때 생식원에서 처방하고 손발에 붙여주는 MT봉 탓인지 아니면 생식원에
서 시키는대로 맵고 짠것과 단 음식을 강하게 먹고 운동을 하라고 그대로
해선지 그도 아니라면 체중을 줄여서인지 회복이 빨랐다.
이리하여 나는 생식에 관한 상식을 알기 위해 2002년 6월 11일부터 21일
까지 8일간에 걸쳐 강의를 통해 오행, 즉 얼굴모양에 따라 타고난 기능이 강
한 내장기관과 육장 육부가 작용하는 역할 , 그밖에 내장의 보강을 위해서는
어떤 식품을 투입, 건강을 정상화시킨다는 상식을 알게 된다.
나는 생식이 좋다는 말만 듣고 2001년 12월 이후 하루 한끼 아니면 며칠
에 한끼정도 생식을 할 때 현기증이 난다던가 배가 고프다 싶을 때 밥을 먹
지 않으면 곧 쓰러질 정도로 힘이 빠지고 사지가 떨렸다.
하지만 본격적인 생식과 운동을 하기 시작한 2002년 6월 8일 이후 나흘이
지나자 뱃살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일주일 이후 허리띠가 2인치나 줄어들었
고 몸무게도 86.5 Kg 이던 것이 83 + - 1Kg로 줄어져 몸이 가벼우면서 한
주먹밖에 되지 않은 과립형의 생식으로도 배가 고프지 않으면서 그전 자주
경험했던 현기증이라든가 계단을 오를 때 숨찬 것이 증세가 거의 사라졌다
.
인체란 6장 (간. 심. 비. 폐. 신. 심포) 6부 (담. 소. 위. 대장. 방관. 삼초) (12
경락)를 통해 각 기능이 갖는 특성의 강, 약(활동)으로 병을 고치거나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게 되어 있는데
섭생법에서는 5행(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
生水, 水生木등 서로 도우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과 木克土, 土克水, 水克火,
火克金, 金克木등 자체의 氣가 강해 상대를 억누르는 상극적인 것)을 통해
인체 각 부위의 부실과 기능을 가려 식품을 공급. 체력의 균형을 잡아 건강
하게 살아가도록 하는 방법으로 이는 옛부터 연구 시행해왔고 5행을 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부분까지 분석. 몸의 균형을 잡아주어 활동하게 해 주는
방법으로 과학의 한계성을 훨씬 능가하고있다
여기에 따른, 이를테면 약하거나 아픈 곳을 점검하는데 필수적인 것은 5 氣
(行), 목, 화, 토, 금, 수 이외 얼굴모양이 앞의 형과는 다른 相火형이라 든가
토형과 금형의 중간형을 토금형등이 갖는 특성, 즉 얼굴모양에 따라 각자가
갖고있는 튼튼한 장기(臟器)들의 특징과 역할등에 필요한 식품이 다른데
5행
자연 섭생법이란 각 장기의 기능을 점검, 부족한 식품을 보충해 줌으로써 6
장6부를 튼튼하게 하여 氣, 즉 힘(力)을 불어넣어 평화롭고 행복스럽게 살아
가도록 하는 방법이다.
인명의 근원(生老病死)은 6장6부의 음,양,허,실,한,열(陰陽虛實寒熱) 조절에 있
는 것을 믿는다면 자가진단으로 스스로 건강을 첵크하여 자신의 건강은 자
신이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신체 어느 부위에 병이 났을 때 원인을 안다면 허한 부분 을 보
강하여 건강을 챙길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무조건 허리가 아프다고 하여
신장 방광만 튼튼하게 하면 낫겠거니 하고 치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말
하자면 요로결석(尿路結石)으로 허리가 아플 수도 있고 위가 아픈데 무릎이
아플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병원의 치료방법을 보면 증상, 국소, 병명, 통계치료등 여러방법으로 하는
것이 통례지만 통계치료가운데 하나의 예를 든다면 약의 효능을 실험하는데
고혈압환자에게 비아그라를 대상으로 했다면 효능은커녕 오히려 병을 악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강의를 주관한 張基洙 자하누리 원장은 사람은 자신
이 5행 자연생식요법을 강의하면서도 5행은 상식으로만 알고 요법에 대처하
라 말하고 자신의 말이라고 하여 꼭 그렇게 믿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한다.
말하자면 영양하는데 자유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한가지 사례로 자연생식요법 강의를 통해 장기수 자신이
등에 피부병이 나 이를 치료한답시고 피부병은 폐, 대장의 허로 발생되었다
하여 폐, 대장을 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매운 것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
만으로 우유에 고춧 가루를 타 한달 동안 열심히 먹어댔지만 조금도 병이 가
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는 것이다.
열심히 치료를 하던 어느 날 친구를 따라 마실 것을 하나씩 사 마시곤 가
게를 돌아 나오다 갑자기 쥬스(시고 단맛)가 마시고 싶어 조금 마셨더니 통
증이 잠시 가라앉는 느낌을 느끼고는 매운 것을 중단하고 시고 단 것을 집
중 투입, 간, 담을 정상으로 한 결과 병을 고칠 수 있었다며 신(神)은 누그든
버리지 않는다는 신념을 굳히게 되었다며 오행만 믿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
이라 일깨운다.
이를 보면 인체는 꼭 5행을 따져 다스리기보다는 입에 당기거나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해당내관이 허하다는 징조이니 그에 따르기만 하면 건강은 유
지된다는 것이고 먹었으면 운동으로 호흡으로 몸을 풀어야 하는데 호흡은
자신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들숨, 낼숨을 끊이지 않게 해야된다
는 것도 챙겨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의학의 범위가 인체의 균형유지에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하여 대체의
학이 고개를 내어 밀고 있지만 무엇보다 자연은 자연에서 얻은 그대로를 먹
고 마시고 살아가야 하지만 워낙 조기재배 양산(量産)을 추구, 경제성만 앞세
워 농약, 제초제 살포 등 공해로 인해 마음을 놓고 자연에서 얻은 식물을 먹
고살기 힘들어 유기농법으로 한 식품 그대로를 공급하려는 경향이 짙은데
가능하면 양질의 식품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최상책인 것이다.
5행 체질의 분류 및 생식요법
木氣 ; 얼굴모양이 직사각형인 사람.
화사한 봄날처럼 인자하고 시, 문학적이며 따뜻하고 행정적이며 계획적이고
글쓰기를 즐기는 성향을 갖는 특성을 지니고있다.
하지만 목기(간. 담을 지배)가 약할 때 화를 잘 내고 한숨을 잘 쉬며 부르짖
거나 결백증이 나타나고 바람을 싫어하고 쉽게 결말을 지으려 하고 폭언하
고 죽이고싶고 비꼬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신체의 균형을 잡기 위해
자연히 입에서 신것이나 고소한 것을 요구하게 된다.
목기가 지배하는 신체부위는 눈. 목. 근육. 발 손톱 발톱 편도. 갑상선. 고관
절 등으로 눈이 시거나 충혈이 되었을 때 간담기능이 부실하다는 신호이고
목이 아프거나 컬컬해도 마찬가지다. 또 옆구리가 당기거나 결리고 편두통이
있고 눈이 시리고 피곤하다면 폐. 대장의 기능이 강하여 그렇다는 것을 알아
야 한다.(金克木이 원인)
간, 담을 튼튼하게 하는 식품으로는 시고 고소하고 노린내 나는 것인데 이
에 해당하는 식품으로는 팥, 동부 밀, 보리, 메밀, 강남콩, 완두콩등 곡물과
딸기, 자두 포도 사과 귤 파인애플 매실 앵두등 과일종류 그리고 잣, 호도
땅콩 참깨 들깨등 근과류며 이밖에 부추 시금치 깻잎 개고기 닭고기 계란
간 쓸개 등 육류, 식초 구연산 참기름 유자차 사이다 오렌지쥬스 오미자차
등이 있고 식초에 계란을 타 마셔도 좋다.
또 간담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식 이외 목 돌리기 옆구리운동,
무릎 굽히기 운동을 충분히 해줘야하고 들숨(간) 낼숨(담)을 몸에 맞게 하며
병이 잘 낫지 않을 때 호흡으로 균형을 맞춰주면 치유가 빠르다는 것이다
.
간. 담이 약해지는 원인으로는 金氣 즉 상대적으로 폐, 대장의 기운이 성하
여 부드러운 기운을 빼앗아 가 일시에 긴장을 하게되어 쪼그라들어 몸 균형
이 깨어져 새벽잠이 없어지고 늦잠을 자는 경향과 함께 결백증(청소등)이 나
타나고 욕잘하고 직선적인 성격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위(土氣)가 약한 것이 흠이다. 계절로 따져 봄에 해당하는 화사한 형이다.
육체적 증상으로 는 닭살이 돋아나고 면청이 되고 입이 쓰고 백태가 끼며
근육, 고관절통, 편두통 편두선에 이상이 생겨 목이 쉬고 새벽녘 복통을 일
으키며 야위고 눈물이 나고 눈이 시며 이갈고 잠고대를 잘하고 구토 간암,
담석증 가래가 끼는 것이 특징이다.
간경, 담경, 대맥으로 증세를 알아낼 수 있다.
어린아이의 푸른 똥은 간담이 약하다는 표시로 소화가 잘 되지 않다는 표
시이니 신맛(맥주거품 같은 것을 주면 잘 빤다)을 공급하면 그대로 낫는 것
을 약을 강제로 먹이려 하면 오히려 악화되는 수가 있다.
火氣; 얼굴모양이 역삼각형인 사람
화기가 지배하는 부위는 심장, 소장(心臟, 小腸)으로 건강할 때는 예절바르
고 명랑하고 화려하고 용감, 예민하고 탐구하고 예술적이며 뜨겁고 체육을
좋아하며 정열, 희생적이며 거짓말을 못하지만 약해질 경우 지나치게 웃고
화를 잘 내며 버릇이 없고 신경질 적이며 폭발적이고 열을 싫어하고 꿈이
많고 화려하고 돌격적이며 존칭을 잘 안 쓰고 교만하고 급하는데 육체적 증
상으로는 얼굴이 붓고 땀이 많고 주, 견관절 통증이 나타나고 양 볼이 붉어
지고 명치가 아프거나 눈에 붉어진다.
이 체질에 이 상이 생기면 안 되는 일을 고집스럽게 시도하는 경향이 있지
만 팔굼치 어깨 견갑골 얼굴 혀 등에 이상이 발견된다. 이를 맥으로 알아내
는데는 심장경락 소장경락 독맥으로 첵크하는데 심, 소장의 강화를 위해서는
쓴맛, 단내, 불내나는 맛이 좋으나 식품으로는 수수, 살구, 은행, 자몽, 도라
지 더덕, 상추, 쑥갓 씀바귀 근대 샐러리 영지 케일, 신선초, 염소 곱창, 피,
참새 홍차 녹차 커피 쑥차 술등이 있다.
심장이 약화되면 수줍고 부끄러워하고 일을 조금만 해도 땀이 비오듯하며
눈이 빨개진다. 계절로 따지면 여름에 속한다. 꽃잎이 빨리 열리면 열매를
빨리 맺는다 벌이 날아들지 않는 꽃은 꿀이 없고 향이 없는 것처럼 몸에 필
요한 영양분 공급이 절대적이다.
운동으로는 팔 굽히기를 반복해 주어야한다.
심, 소장에 열이 많으면 폐, 대장(金)에 부담을 주어 폐는 움직임이 느려 산
소를 만들기 위해 지치게 되고 대장은 노폐물을 원활히 배설하지 못하게 된
다. 계절로는 여름에 속한다.
土氣 ; 얼굴이 동그란 형
계절로 치면 긴 여름(장마)철로 뜨거운 체형에 속한다. 비 위장(脾臟, 胃腸)
이 건강하면 확실, 철저하고 틀림이 없으며 외골수이며 배운대로 하고 신용
있고 믿음직하며 솔선수범하고 화합, 결합하며 단단하고 굳건하다. 또 명령
대로 하고 표현이 단순하고 타산적이며 얌전하고 복잡한 일을 싫어한다.
비장, 위장이 지배하는 부위는 비장, 췌장, 위장, 비, 위경, 충맥 비계 배 무
릎, 대퇴부, 입, 입술 등으로 이 에 필수적인 식품은 단맛이다.
生成으로는 木克土하여 비, 위가 약할 때 공상, 망상을 하고 호언장담, 거짓
말을 잘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의부 의처증이 생겨나고 미련하고 게으
르며 반복해서 말하고 행동하며 거듭 확인하고 거추장스럽고 부담스럽게 행
동하며 남과 비교하는 습성으로 자학케 되고 습기를 싫어하고 추진력이 약
하다.
간, 담이 정상일 때 자유로와 질 수 있으나 병이 나면 무릎이 냉하거나 아
프며 앞머리 입술 이상, 비만증, 입이 비뚤어지고 뒤굼치가 갈라지며 눕기를
좋아하고 위궤양, 속쓰림, 위암, 비장암, 와들와들 떨리고 이마가 검고 혀뿌
리가 굳고 몸 전면에 열이 나며 위무력증 위하수, 당뇨병 구안와사, 개기름
흐르고 코끝이 빨갛고 음식 맛을 모르고 백혈구 부족증이 나타난다.
.
위가 약하면 자신의 몸을 가 누지 못해 남을 못 살게 하고 심하면 정신병원
으로 가야된다. 옆 사람을 꼼짝 못하게 하며 들볶는다.
위를 튼튼하게 하는 식품으로는 부초, 설탕, 또는 꿀을 진하게 덩어리채 개
여 퍼 넣을 정도로 다량으로 공급하고 여성들이 하혈을 하는 경우 단맛이
날 때까지 단 것을 공급하면 피가 멈춘다는 것이다.
운동 요법으로는 무릎, 윗몸 일으키기가 있다.
부드러운 것을 단단한 땅에 심으면 부드러운 싹이 움튼다. 하지만 나무가
무성하면 땅의 영양분을 다 빨아먹고 나면 나무는 살 수 없다. 단단한 땅에
부드러운 바람이 오래 불면 먼지가 날라 땅이 패이고 거기에 비가 내려 괴
이고 또 패이면 땅은 없어지고 마는 경우를 이름이다. (木克土)
맥진법으로는 비경, 위경, 충맥으로 한다.
또 토형, 금형 중간형을 토 금형이라 하는데 보통 윗배가 튀어나오는 경우
가 있고 토기. 금기의 정상증세와 약한 증세가 겸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보통
이다.
金氣 ; 얼굴모양이 정 사각형인 사람
폐, 대장(肺, 大腸)이 지배하는 곳은 폐, 대장, 피부, 코, 맹장, 체모, 손목,
밑팔뚝, 가슴, 항문, 치질, 가려움증 등으로 건강할 때 지도력, 의리, 규칙적
이고 준법정신이 강하며 획일성이 있고 승부욕, 상전이 되고싶고 자존심이
강하지만 이 부위가 허약할 때는 비관적이고 슬퍼하며 눈물이 많고 동정심
이 지나치고 저녁, 가을에 재체기가 심하며 매운 것 비린 것을 좋아하고 몸
에서 비린내가 나고 우는소리를 잘 내며 독재하는 성격으로 변한다.
육체적 증상으로는 가슴통증, 손목, 관절통 견비, 상치통 콧물 비염 축농증
피부암 피부병 천식 가슴 팽만감 변비 치질, 치루, 체모이상, 꼬르륵소리, 폐
병, 대장, 설사, 맹장, 직장, 무력증이 나타난다.
맥진으로 폐경, 대장경, 임맥으로 임상이 가능하고 매운맛, 비린내, 화한맛
즉 현미 율무 복숭아 배 게피 파,마늘 달래 무, 배추 어성초 동물의 폐 대장
생선 조개류 후추 겨자 박하 와사비 고춧가루 생강차 율무차 수정과 등을
섭취하면 효력이 있고 운동으로는 손목돌리기와 호흡요법을 병행하면 좋다
.
火克金이니 불이나 연기가 하늘로 치솟아 구름을 만들어 비를 내리니 대지
가 튼튼하게 된다. 인체도 월동준비를 하느라 돈을 걱정하는 가을처럼 긴장
이 되어 마음이 다급해져 겨울을 대비하는 때라 서둘고 바빠진다.
위에 무산증 일 때 속이 쓰리니 주의를 요한다. 매운맛이 부족하면 피부가
약해지고 잘 울고 설사를 하며 하체가 약해 무기력하고 의욕이 떨어지지만
정상이 되면 얼굴이 펴져 남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게 된다.
안마나 찜질은 안 하는 것이 좋다.
水氣 ; 얼굴이 삼각형인 사람
신장, 방광(腎臟, 膀胱)이 지배하는 부위는 신장, 방광, 뼈, 골수 힘줄, 귀,
이빨, 머리털 음부, 겨드랑이 털 등으로 짠맛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싱겁게
먹으면 다혈질이 되고 노출증이 심하며 오금이 저리며 종아리가 당기고 나
이 들수록 자연적으로 水氣가 쇠퇴, 피가 맑지 않고 뼈가 굳고 힘줄이 약해
인대가 늘어나 넘어지면 발목이 부러지거나 다치기 일쑤고 간에 손상을 준
다. 그래서 나이들면 얼큰한 매운것과 짭잘한 음식을 즐겨 찾게 되는 것이
다.
짠맛은 콩팥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염분이 부족하면 허리가 굳고,
뼈마디 소리가 요란하며 냉을 유발하고 신부전증에 걸린다.
신, 방광이 정상일 때는 저장성이 있고 지구력, 잘 참고 견디며 지혜롭고
수학적이며 과학적, 기계적이고 정력이 강하며 생식능력이 좋고 내성적으로
양보심이 강하며 발전적이고 새로운 의 견을 제시하고 연구, 개발을 하지만
이 부분이 허약할 때 부정적, 트집, 저항, 반항, 개혁, 혁명하며 안될 것을 된
다고 우기고 될 것도 안 된다고 하며 엄살 떨고 궁상 부리며 놀고먹기를 좋
아하고 책임전가를 잘하며 공포증이 있고 무서워하며 겁이 많은데 겨울에
주로 많고 심하면 대뇌가 굳어 치매로 발전한다.
육체적 증상으로는 두 뺨에 검은색이 나타나고 하품을 잘하며 식욕이 없고
얼굴이 붉으며 후무, 관절통, 소변빈삭, 눈알이 빠질 듯 하고 이명, 중이염,
침흘리고 허리통, 신장암 방광암, 골수염, 생식기, 자궁, 귀, 엉덩이, 발목 뼈,
골수, 힘줄, 종아리 털 등의 병이 이에 속하는데 맥진으로는 골다공증, 신경,
방광경, 음양교맥으로 한다.
위에 말한 짠맛을 주로 투입해야 하지만 코린내 지린내 고소한 맛 등도 좋
으나 식품으로는 검정콩, 서목태(쥐눈이콩) 밤, 수박, 미역 다시마 김, 콩떡닢.
마, 돼지고기 해삼, 녹용 동물의 콩팥, 멸치 젓갈류, 소금, 죽염, 간장, 치즈,
된장, 두부, 두유, 두향차, 베지밀 등이 있고 해구신., 개 생식기, 뱀, 지렁이 ,
미꾸라지 이밖에 청국장 같은 것이 있다. .
짠것은 모든 불순물을 제 거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이다. 그러기에 산모의 뱃속에 든 아기는 양수라는 소금물에 9개월 이상 들
어 있다가 밖으로 나올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양수부터 먼저 터뜨려 소
독을 한 다음 그 위에 떨어진다는 것이다.
자연은 이와 같이 순리 속에서 살아가기 마련임으로 자연 섭생법이란 자신
의 타고난 모습을 바탕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다.
土克水의 뜻을 풀어보면 흙 속에는 물이 들어있다. 흙이란 물을 만나야 단
단해진다. 웅둥이 물을 퍼내면 다시 물이 괴어 오래되면 썩는다. 하지만 물
을 담고있는 웅덩이를 메울 때 물은 없어진다. 물은 자기 몸을 희생해서 식
히는 성질을 갖고있기 때문에 연한 성질(水氣)의 소금은 오그라드는 것을 막
는 본성을 갖고있어 인체를 부드럽게 하는 필수적인 것이다
.
바다는 육지보다 더 넓기도 하지만 육지의 몇 배에 이르는 동, 식물들이 서
식하고 있다. 산소가 육지에 비해 형편없이 적고 수소와 염분으로 형성된 바
다의 본래모습은 시들거나 썩어 없어지는 것이 극히 드물다는 이치를 안다
면 소금의 효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될 것이다.
相火(和)氣 ; 얼굴모양이 위의 5형과 다른 하관이 홀쭉한 형
마음이란 말은 하면서도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것과 같이 장기가
없는 臟器 즉 심포장(心包腸), 삼초부(三焦腑)는 죽었다 살아나는 생명력을 관
장함으로 어느 장부보다 인체에 작용하는 영향이 넓고 세밀하여 이 부분에
관한 연구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데 상생, 상극, 상화(相和)할 때 반드시
상화(相火)하여 생명력의 중계작용이 없이는 불가능한 장부의 하나로 알려지
고있는 장부.
이 장부는 신진대사 기능이나 저항력, 면역력, 힘, 건강, 오래 사는 것, 초능
력, 느낌, 감정 등이 이에 속하는데 흔히 상대방의 마음이 고약할 때 심보가
나쁘다 커니 고약하다 말하며 배알이 꼴린다는 표현들을 하게될 때 무형의
장부인 여기에서 발생된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에게 뿐만이 아니라 동물이나 곤충에게도 이 相火는 존재한다는
것인데 예를 들면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는 과정에서 목(木)은 출생이후 청년
이 되는 과정을 표현한다면 화(火)는 청년이 되어 결혼하는 시기라할 때 목
이 변하여 화가 되려면 반드시 상화(相火)의 중계작용, 즉 생명력이 인간을
성장하게 하여야만 가능한 것과 같이 결혼 후 장년이 되는 것과 장년이 노
년으로 되는 과정, 노인이 죽는다면 반드시 새 생명이 태어나는 단계적 과정
은 그 중간의 생명력이 신진대사를 하는 이치와도 같은 것이라는 것이다.
상화의 과정 작용 등은 비록 눈에는 보이지 않다 하더라도 六氣의 원리나
생명력의 원리가 이 안에 내재(內在)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데 증거가 없다
거나 비과학적이라 하여 학문에서 제외된 것은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자
연의 이치를 그만큼 간파하고있지 못하다는 단면인 것이다.
심포삼초를 한마디로 말하면 생명력이자 몸을 조절하는 그것으로써 감정,
온도 조절등 열려 있으면서 닫혀있고 닫혀있으면서 열려있는 장부인 것이다.
심포를 흡수하는 힘, 즉 생명의 흡수력(들숨)이라 한다면 삼초는 배설(낼숨),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는 것이다
.
심포삼초가 지배하는 부위는 심포장, 삼부초 견관절(어깨) 손, 임파액 표정
등인데 심포삼초가 건강할 때는 다재 다능, 능수 능난 하고 임기응변에 능하
며 천재, 팔방미인이고 생명, 저항력이 강하고 순발력이 있고 정력, 초능력적
이며 중노동,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있으 나 허약할 때 불안 초조하고 우울하
고 신경이 예민하며 수줍고 부끄러워하며 아니꼽고 요령을 피우며 잔꾀를
부리고 잘난체 하고 집중력이 없고 이간질을 하며 피곤해 하고 흐느끼기를
잘하며 무력해지는데 환절기에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육체적 증상으로는 손바닥에 땀이 나고 피부습진, 임파액이 뭉치고 꼬리뼈
의 통증, 신경성 소화불량, 소변, 생리곤란 각종 신경성 질환, 어깨가 무겁고
손발이 저리고 신진대사 불량, 손, 견 관절염, 아픈 증세와 저린 증세가 옮겨
다니고 전립선의 병 등으로 나타난다.
심포삼초에 좋은 식품으로는 떫고 곰팡내 나는 것과 아리고 단백한 것등이
있는데 이는 옥수수, 감자, 상환버섯, 버섯, 감자, 등으로 배설하고 사랑 받는
힘, 자는 힘, 숨쉬는 힘 등이 여기에 속하고 힘을 어떻게 유지하고 생각을
가짐에 따라 아픈 곳이 더 오래 진전되거나 낫지 않고 아무리 심한 통증을
수반한 중병도 약 한 첩 쓰지 않고 감쪽같이 낫는 마음의 움직임 등이 이
심포삼초에서 좌우되고 있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거나 언제나 가만히 있는 사람더러 죽은 사람과
같다거나 시체와 다를 바 없 는 사람이라 표현들을 하고있는데 사실 사람은
힘으로 자기 생명을 유지하고있고 그 힘으로 말미암아 행복과 불행을 체험
할 수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힘이 있어야 살았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인데 힘을 키우고 힘을
받기 위해 먹고 마시고 숨쉬고 운동을 하여 먹은 것을 소화, 밖으로 배설하
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스스로 순환고리를 만들어 행복감에 젖을 수 있
는 것이다.
이를 바꾸어 말하면 한 사람이 병신의 탈을 쓰고 병신놀이를 하다가 놀이
가 끝나면 발로 탈을 밟아 부셔버린다. 이때 그 사람의 참 모습이 드러나면
비로소 마음이 쾌하고 기뻐진다. 이때 행복감에 젖는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흔히 병이 나면 탈이 났다는 말로 대신한다.
심포 삼초를 정(精) 기(氣) 신(神)으로 가려 설명을 해보면
정(精)은 육체로써 살겠다는 본능으로 먹게되고 그래서 건강을 유지하게 되
지만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남의 생각을 자기 안에 집어넣고 판단하려할 때
괴롭고 보대낀다, 말하자면 과식을 한 탓인데 과식을 하면 눈이 뒤집혀 정신
을 잃는다. 하지만 과식이 사약인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먹어대는 그 사람의
육체는 마침내 바다 속에 가라앉는 조각배로 전락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氣) 정신이 깨어있는 모습은 생명력의 신호인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건강한 육체는 건강한 정신을 낳고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를 낳을 때
사람의 참모습이 그 안에 머물게되고 이웃에 봉사하는 정신, 너그러움으로
이웃과 더불어 슬픔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힘이 생명의 신호인 것을 안다면 함부로 자기 몸이라 하여 아무렇게나 다
룰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신(神) 정신과 믿음이라 표현해도 좋을 것이다.
정신은 항상 옳은 생각으로 내 안에 존재한다. 하지만 남의 신은 차면서 무
겁고 기울게 되어있다. 그것은 남의 이야기를 삐딱하게 듣기 때문이다. 비록
남은 나쁘다해도 내 입맛에 맞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기에 나의 신은 결
코 자신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만 생각한다면 신이라는 존재를 믿고 그저 입
맛에 맞는 음식을 적당히 먹고 건강을 차린다면 다시없이 좋은 것이다
.
운동으로는 어깨 돌리기, 손 쥐었다 펴는 것, 신나게 걷기 등이 유용한 것
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를 하지 않을 경우 어깨가 쑤시고 아프고 결리며
빛이 싫어지고 전신 관절이 굳어버 리는 경우가 있다. 어깨는 6氣의 병이 몰
리는 유일한 곳
.
인간은 살아가는 동안 남의 것을 머리에 많이 저장,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습성이 있는데 우리말에는 간간하다. 짜다, 소태같다, 찝질하다. 짭잘하다 덜
큰, 달큰, 달다 꿀맛같다, 맹탕이다라는 등의 표현으로 농도를 측정하지만 미
국 같은 선진국에는 쏠트(solt)라는 짜다는 한마디로 표현되어 우리나라 사람
들과는 달리 단순하다 하겠으나 우리 나라 사람들은 그만큼 정서적인데다
정과 감정, 표현등을 여러 말로 표현, 심포삼초의 장부를 더욱 소중히 다스
려야 한다는 것이다.
신동이란 사랑의 결핍아 에게만 나타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침을 흘리고
입을 벌리면 위에 탈이 났다는 증거이고 건강한 아이는 볼이 처지고 눈동자
가 또록 또록 하게 뜬다. 아이들의 정신이라고 하여 아무렇게나 생각하지 말
고 존중해주어야 한다. 아이들을 어른들 입에 맞추려 한다면 정신적으로 부
담을 갖게된다. 신은 누구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다.
짜증은 심장부위에서 오고 분노는 간, 의심은 비위. 무서움은 콩팥에서, 슬
퍼하는 것은 폐 대장에서 온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여 아이들 건강에 유 념해
야된다.
이상 얼굴모양에 따라 각자가 갖는 여러 가지를 살펴보았듯 신기한 것은
몸도 얼굴 모양에 비례하여 간담이 큰 木氣의 사람은 비, 위장 폐. 대장이
작고 심장 소장이 큰 火氣의 형은 폐, 대장과 간담이 작으며 비, 위가 큰 土
氣의 형은 신장, 방광 간, 담이 작고 폐, 대장이 큰 金氣의 형은 간담, 심장
소장이 작으며 신장, 방광이 큰 水氣의 형은 심장, 소장, 비, 위장이 작아
작은 부위의 보강을 위해 부위에 알 맞는 영양을 섭취, 건강유지에 꾸준히
노력해야 된다는 것이다.
우주에 음양오행이 있는 것처럼 인체에도 음양, 5行. 6氣가 있어 이를 근거
로 식생활, 즉 자연 섭생법으로 건강을 유지한다면 다시없이 좋을 것을 그렇
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생식을 권유받았을 때 나의 경우처럼 나와
는 상관없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나도 비록 친구의 권유로 생식을 해 보겠다고 했지만 처음엔 하는 둥 마는
둥 하다가 본격적으로 생식을 한지 달포 남짓만에 맥이 되살아나고 떨리던
손, 목이 상당히 진정되었다면 누구에게도 권장해 볼만한 일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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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용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