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입성 첫날
저녁 식사 맛집은 한국인 여행객이라면 다 안다는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으로 정했습니다.
저는 전혀 모르는데 자식들은 다 아네요..
저녁 7시경이라 무척 붐볐습니다.
약 10분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들어갔는데
고기 굽는 연기로 1층은 시야가 좋지않고 에어컨 있는지 없는지 덥습니다.
그런데도 한국 여행객들로 만석입니다.
2층으로 안내를 받아 오르니 오픈된 공간입니다.
대형 냉풍기로 열기를 식혀줍니다.
확 트인 공간이라 그나마 연기나 열기가 1층보다 덜하네요
왜 맛집인지는 고기를 먹어보니 실감이 나더군요
육고기 썩 좋아하지않는 저도 먹는데 부담이 없을 정도로 맛은 있었어요
식구들은 무척 잘먹네요
10명이 배부르게 먹고 396만동 나왔습니다.
기다리는 시간.
2층에 자리를 잡은 가족.
종업원들 다 영어 가능하고 아주 친절합니다.
그리고 주문받는 친구 기억력이 엄청 좋아요. 시킨 메뉴를 까먹지 않고 그대로 다 갖다 주더군요.
마늘. 처음엔 왠 깃발?..
첫댓글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있는 식당인듯 합니다. 사진 비쥬얼은 좋네요.
육식을 즐기고 시끌벅적한 분위기 좋아하는 여행객에겐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맛집인가 맛있게 보이네요
다낭가면 들러야 겠네요~^^
고기맛은 좋습니다. 꼬지맛도 좋구요..
휴가를 아주 짭짤하게 잘 보내고 계십니다 ㅎ
저는 올 여름 휴가는 포기헀는데
가족들을 위해서 시간을 냈었습니다..ㅎㅎ
여기 6식구 10만원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강추입니다.
사진보니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노이에는 안생길려나 ㅎㅎ
1인당 2만원이네요 (40만동)스테이크...........흠흠 맛집은 한국 사람들이 블로그에 올려 놓으니까 가면 한국사람이 많은 듯 합니다. 금액도 한국 사람에 맞추고요 가족여행이니 비싸면 비싼대로
이번 여행에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