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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춘
삼양춘은 예전 사대부와 양반들이 즐겨 마시던 삼해주를 현대 취향에 맞게 복원한 프리미엄 발효주이다. ‘세 번 빚는다’는 의미의 ‘삼양’, ‘술은 겨울에 빚어 봄에 마셔야 맛있다’라는 말에서 ‘춘’을 따왔다. 전통 누룩에서 발췌한 토종 효모로 빚어 술에서 부드러운 과실향이 난다. 첫 맛은 깔끔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끝 맛은 톡 쏘는 알싸함이 퍼지는 게 특징이다. 생청주, 생약주, 생탁주 등 세 종류가 있다. 이 중 생약주는 유럽의 와인이나 일본의 사케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맛을 자랑한다. 삼양춘을 빚는 송도향전통주조에서 막걸리 빚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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